

지난 2021년은 3년째 이어지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국민 모두는 물론이고 한국교회에도 큰 시련의 한해였다. 또 4.15총선과 다가오는 3.9 대선으로 인해 격화되는 진보와 보수, 좌우 이념충돌은 교회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한편 코로나로 가라앉은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모처럼 천주교와 기독교가 협력해서 기획하였던 “2021 성탄캐롤 켐페인”을 불교가 방해한 것은 정말 유감이며, 수년간 이.. 
“교회의 회복, 십자가 정신과 복음의 회복에 기초”
한국교회사학연구원이 10일 오후 서울 은진교회에서 제276회 월례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선 서성숙 목사(온석대학원대학교 박사과정)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한국교회 문제와 3.1운동 이후 김익두 목사의 사역이 주는 시사점’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풍성한 묵상] 하나님의 때
결혼한 지 5년이 되었는데도 우리는 자식이 없었다. 이 문제를 놓고 3년 동안이나 간절히 기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1976년 봄, 아내의 임신에 얼마나 기뻐했는지. 임신 6개월 째, 의사는 쌍둥이일지도 모른다고 했다. 그때 나는 너무 기뻐서 “주님 같으신 분은 없다! 지금까지 자식이 없었는데 이제 두 배로 축복하시는구나”라고 외쳤다... 
[묵상 책갈피] 껍데기는 가라
많은 목회자들이 출석 교인수에만 집착하는데 이것은 교회의 내실과는 상관이 없다. 얼마나 많은 수가 출석하는가가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는 그들의 믿음이 얼마나 역동적이고 활발한가가 중요하다. 교회를 꽉 채우고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는 이유는 교인수와 영성이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다... 
‘권태진 작사·문성모 작곡 찬송가 봉헌예배’ 드린다
‘2022년 제1차 권태진 작사·문성모 작곡 신작 찬송가 봉헌예배’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군포제일교회(담임 권태진 목사) 예루살렘성전에서 진행된다. 이 신작 찬송가 봉헌예배는 ‘한국찬송가개발원’(이사장 권태진, 원장 문성모)이 주최하고 군포제일교회가 후원한다... 
“교회, 잃어버린 하나님 백성 찾아가는 일 위해 세운 기관”
러시아 코스타가 2월 8일과 10일 저녁 7시(모스크바 현지시간)에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되는 가운데 코스타 첫날인 지난 8일은 이요셉 작가(다큐멘터리 사진작가)와 전경호 목사(다음세대코칭센터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전경호 목사는 누가복음 15장의 세 가지 비유를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그는 “우리 삶이 풍요롭게 되면서 작은 것, 적은 것, 한 개인에 대한 소중함을 잃어버리고 산다. 본문 .. 
장신대, 제115회 학위수여식 진행
장로회신학대학교(김운용 총장, 이하 장신대)의 제115회 학위수여식이 10일 오전 10시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하여 백신 접종완료자에 한하여 사전에 신청을 받아 현장 참석인원을 제한하였으며, 현장에 함께하지 못하는 졸업생과 가족을 위하여 YouTube 실시간 중계를 하였다... 
루터대, 기흥무료급식소와 업무협약 체결
루터대학교(총장 권득칠)는 10일 기흥구 무료급식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용인시 기흥구 소재 무료급식소는 관내 홀로 어르신들과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흥중앙교회 이승준 목사와 새마을부녀회, 학부모회 등 자원봉사자들, 교회와 지역 기관 및 단체의 후원을 통해 사랑의 무료 급식을 용인시 기흥구 지역에서 10년 이상 지속하고 있는 곳이다. 코로나 상황 속에서 급식소 내의 식사.. 
피겨 차준환, 올림픽 톱5 기록…김연아 이후 처음
차준환은 10일 중국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93.59점, 예술점수(PCS) 90.28점, 감점 1점을 더해 182.87점을 기록했다... 
신규확진 5만4122명 ‘폭증’… 처음으로 5만 명 넘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5만명대를 기록했다. 설 연휴 직후부터 일주일 만에 2만명대에서 5만명대로 급증한 수치다. 1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만4122명 늘어 누적 118만5361명으로 집계됐다... 
‘성남FC 후원금 수사 갈등’ 박하영 차장검사 퇴임
'성남FC 후원금' 뇌물수수 의혹 사건을 수사하다 사의를 표명한 박하영(47·사법연수원 31기)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가 "(이 사건을)경찰에서 충분히 잘 수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 차장검사는 이날 오전 11시 수원지검 성남지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명예 퇴임식을 마치고 나온 뒤 만난 취재진에게 이같이 밝혔다... 
택배노조 CJ지부 본사 기습 점거… “대화 나서라” vs “불법 점거”
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 CJ대한통운 본부(택배노조)의 파업이 45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노조원들이 10일 오전 CJ대한통운 본사를 기습적으로 점거했다. 노조원들은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CJ대한통운 본사 건물을 점거하고 농성에 돌입했다. 현장엔 200여명의 노조원들이 모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