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명한 신학자이자 설교자인 존 파이퍼(John Piper) 목사가 최근 “구약성경이 현대 기독교에 적용되지 않는 동시에, 구약성경의 약속은 대부분 교회에 적용된다”고 믿는 8가지 이유를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팟캐스트 ‘존 목사에게 물어보세요’ 최근 에피소드에서 모린(Maureen)이라는 청취자는 “오늘날의 그리스도인을 위한 구약성경 구절은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했다.. 
“죽음에 대한 종말신앙의 온전한 이해, 기쁨으로 이끌어 줄 것”
온신학회(회장 윤철호)가 최근 서울 광진구 소재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교협 2층에서 제50차 정기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박형국 교수(한일장신대 조직신학)가 ‘죽음에 대한 신학적 성찰’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박 교수는 “어느 인간에게나 사회에서도 죽음 이해는 중요하다”며 “1997년 IMF 사태의 여파로 새로운 밀레니엄의 시작과 함께 높은 자살률 문제가 촉발한 죽음에 관한 관심은 죽음을 성.. 
“교권 추락시킨 학생인권조례 폐지돼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최근 교사들의 잇단 극단선택과 관련된 논평을 16일 발표하면서 “서이초 교사의 극단선택을 불러온 것은 교사의 교육권을 무시한 우리 사회의 자유방임 교육환경”이라며 “학부모의 지나친 교권 간섭은 억제되어야 하며 교권을 추락시킨 학생인권조례는 폐지되어야 한다”고 했다... 
국제독립교회연합회 목사안수식… 28명 목사의 길로
국제독립교회연합회(총회장 정인찬 목사, 이하 웨이크)가 16일 오전 서울 노량진동 CTS아트홀에서 제20회 목사안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총 28명이 안수를 받고 목사의 길로 들어섰다. 임재환 목사(CTS 목자교회)가 인도한 예배에선 김영수 목사(서기, 큰사랑교회)가 기도했고, 한은택 목사(인천영락교회)의 성경봉독 후 정인찬 목사(총회장)가 ‘목회자의 삼종도’(딤후 2:3~7)라는 제목으로 설.. 
“자유의 적들과 싸우는 것, 이 시대 청년들의 시대적 사명”
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이하 전청연)가 지난 14일 서울광장에서 ‘Choose Good’이라는 주제로 제2회 자유콘서트를 개최했다. 김정희 전청연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 무브먼트 ‘Choose Good’을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김 대표는 “희망을 잃고 각종 중독에 빠져들어 방황하는 2030 청년들이 당장 좋은 것 대신 장기적으로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즉 진짜 ‘자유’를 누리기 위해 .. 
[구원론] 견인하시는 하나님(3)
첫째, 견인교리는 하나님의 신실하신 사랑에 그 근거를 둡니다. 이의 근거로 롬 8:35~39를 이미 살펴보았습니다. 그 누구도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에게서 끊어낼 자가 없습니다. 적진의 포화 속에서 한 여인이 몸을 웅크린 채 죽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녀의 품 안에는 놀랍게도 아기가 새록새록 잠들어 있었습니다. 자기 아이를 살리려는 인간의 사랑도 이와 같을진대 하나님의 사랑은 어찌 말로 다 표.. 
한·미·캐나다 NGO들, 中 강제북송 관련 尹 대통령에 면담 요청
사단법인 북한인권(이사장 김태훈) 등 28개 한·미·캐나다 NGO들이 중국이 최근 자국내 탈북민 수백 명을 강제북송한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에게 면담을 요청했다. NGO들은 16일자 면담 요청서에서 “잘 아시다시피 중국은 10월 9일 저녁 8시경 훈춘, 투먼, 창파이, 난핑, 단둥을 통해 공안당국에 구금되어 있던 김철옥(40세), 이순금(42세) 등 600여 명의 탈북민들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종식돼 평화 찾기를 기도하자”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이스라엘의 평화를 위한 기도회를 가졌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주일 4부 예배에 긴급 편성된 이 기도회는 지난 7일 발발한 하마스의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으로 시작된 양측의 충돌에서 약 4천여 명의 사망자이 나온 가운데, 계속 확전되는 상황에서 진행됐다... 
[사설] 탈북민 기습 북송, 묵과해선 안 될 이유
중국이 지난 9일 밤 자국 내에 억류했던 탈북민 약 600명을 기습적으로 북송했다. 이 같은 사실은 북한정의연대 등 북한 인권운동 단체들과 현지 소식통에 의해 전해졌는데 통일부가 13일 이를 공식 확인하면서 충격을 더해주고 있다... 
[아침을 여는 기도] 하나님의 권능이 가장 크시니
하나님은 너무 크시어서 사람의 지혜로는 전혀 알 수 없습니다. 이 세계는 앞으로 어떻게 될 것입니까? 그러나 하나님의 일은 분명합니다. 아무리 세상이 혼란스럽고 불안해도 오히려 하나님은 확고하십니다. 불합리한 일을 통해 선을 이루십니다. 그래서 인생은 신비입니다. 넘어져 끝난 것 같은데 다시 일어섭니다. 하늘 높이 솟았다가도 하루아침에 내려앉습니다. 그러나 하나 확실히 아는 것이 있습니다. .. 
캠퍼스청년연구소 ‘청년과 결혼’ 포럼 개최, 풍부한 실제 사례 등
캠퍼스청년연구소(대표 김성회 소장)가 11월 20일 온라인(Zoom 미팅 기반)으로 ‘청년과 결혼’을 주제로 포럼을 진행한다. 캠퍼스청년연구소는 “이 시대의 기독청년에게 결혼은 무엇인가? 이번 포럼에서는 청년사역, 캠퍼스 사역에서 중요한 과제인 ‘결혼’을 다루고자 한다. N포 세대에게 결혼은 첫 번째 문제이다. 우리는 청년들의 성, 이성교제, 결혼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이들의 목소.. 
한국기독교철학회 2023 학술제, ‘난민, 디아스포라’ 주제
한국기독교철학회(대표 김종걸 회장)가 전주대학교와 한국고전학연구소와 공동주최하여 11월 4일 2023 한국기독교철학회 공동학술대회를 전주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총 2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1부 ‘벌거벗은 인간군상’과 2부 ‘경계 안과 밖의 디아스포라’로 진행된다. 발제자로는 1부에서 △이경배 교수(전주대), ‘무리를 선택한 사람들-시민, 인민 그리고 무리’ △조영호 교수(안양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