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형 교회들을 돕고 상생하는 길을 열기 위해 기획된 제2회 위 브릿지 컨퍼런스가 현지 시간 6일 오후 2시 감사한인교회에서 그 막을 올렸다. 첫날 오후 2시에 박성호 목사(ANC 온누리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 김성규 목사(주백성교회)의 개회기도, 이인규 대표(기독일보)의 인사말, 이건창 목사(발랜시아 샘물교회)의 설교로 개회예배를 드리고, 구봉주 목사(감사한인교.. 
워싱턴지구촌교회, 박승진 목사 담임으로 최종 인준
미주 한인교회인 워싱턴지구촌교회가 최근 임시사무총회를 통해 담임 후보였던 박승진 목사를 최종 인준했다고 밝혔다. 박승진 목사는 온누리침례교회(Iowan, IA)에 지난 2017년에 담임목사로 부임해 6년간 재직하고, 조만간 워싱턴지구촌교회의 새로운 담임으로 부임할 예정이다. 최종 인준된 박 목사는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 석사를 졸.. 
하마스, 어린이 놀이터 등에 로켓 배치… ‘인간방패’ 논란 계속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어린이 놀이터와 기타 민간인 장소 근처에 로켓포를 배치한 사실이 이스라엘 방위군(IDF)이 공개한 최근 영상에서 공개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하마스 테러범들은 지난달 7일 이스라엘 남부 네게브를 침공해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1400명의 민간인을 고문하고 살해했다. 또한 이 공격으로 5000명 이상이 다쳤고, 240명 이상이 인질로 납치되었다... 
굿네이버스, 더 좋은 양육 캠페인 '마음을 전하는 말' 진행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11월 아동권리주간을 맞아 더 좋은 양육 캠페인 '마음을 전하는 말'을 전개한다고 9일(목) 밝혔다. 국가인권위원회 '2021 아동학대 예방 부모교육 실태와 개선방안 연구'에 따르면 영유아·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 94.2%는 부모교육이 필요하고, 그중에서도 자녀와의 바람직한 의사소통 방법과 긍정적 지도 방법 및 태도의 교육이 가장 필요하다고 답했다... 
초록우산, ‘2024 초록우산 공모사업’ 신청 접수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이 ‘2024 초록우산 공모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9일(목) 밝혔다. ‘초록우산 공모사업’은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대한 초록우산의 아동복지지원 사업 중 하나다. 2016년 처음 공모사업을 시작한 이후 매년 ‘아동 성장환경 격차해소’, ‘이주배경아동 돌봄 환경 개선’,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놀이 문화 환경 개선’, .. 
정현구 목사 “인도하심을 구하는 3가지 이유는…”
서울영동교회 정현구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인도하심을 구해야 하는 세 가지 이유’라는 주제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 목사는 “우리가 왜 인도하심을 구하는 기도를 가장 많이 드리는 것인가”라며 “우리가 인도하심을 구하는 첫째 이유는 우리가 우리의 미래를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가 계획을 세우지만 계획대로 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를 경험적으로 잘 알고 있다”며 “‘내 뜻.. 
제1회 2030 라이프워커 생명사랑 걷기대회 열린다
한국청년생명윤리학회가 오는 11일 토요일, 양화 한강공원에서 ‘제1회 2030 라이프워커 생명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 걷기대회는 낙태의 위험에 있는 태아 및 위기임신여성들과 함께 걷는다는 취지로 열린다. 2030 청년들이 사회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며 걷기대회에 참여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서울영동교회, 새 담임 찾는다… 정현구 목사는 조기은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서울영동교회가 새 담임목사를 찾고 있다. 현 담임인 정현구 목사는 내년 65세의 나이로 조기은퇴한다. 교회가 속한 예장 고신 측이 정한 정년은 70세다. 교회는 올해 3월 청빙위원회를 구성한 뒤 교인들을 대상으로 청빙을 위한 설문조사를 벌이는 등 청빙 작업을 진행해 왔다. 교회는 내년 5월 당회에서 최종 후보를 선정해 7월 공동의회에서 청빙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유엔 인권위, 한국에 탈북자 강제 북송 방지 보장 요구
유엔 인권위원회(HRC)가 한국 도착 탈북자의 억류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면서 탈북자 법적 보호 및 강제 북송 금지를 한국정부가 보장하도록 요청했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 뉴스(NK NEWS)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HRC는 한 인권단체가 문제를 제기한 것을 계기로 그같이 권고했음을 지난주 발행한 정례 보고서에서 밝혔다... 
[아침을 여는 기도] 그러므로 깨어 있어라
겉으로 볼 때는 배운 것도 많고 외모도 훌륭하고 모든 것을 다 갖추었어도 늘 거짓만 일 삼고 진실하지 못한다면 위선적인 인격입니다. 겉만 꾸미고 속은 엉망인 위선을 경계하겠습니다. 겉으로는 모든 것을 다 갖추고 다 잘된 것 같지만 속으로는 잘못되지 않았는지를 살피고 제가 그러하지 않도록 깨어 조심하게 하옵소서. 신랑을 맞이할 처녀들이 준비할 것은 등불입니다... 
"통일 불필요" 응답 32%… 민주평통 여론조사
통일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응답자가 32%에 달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8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가 공개한 3분기(7~9월) 국민 통일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통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느냔 질문에 '필요하다'는 응답자가 66.9%로 나타났다. 직전 분기 대비 6.8%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필요하지 않다는 답변 비율은 32%였다... 
“칼럼이 깊이가 없네요!”
유럽 스위스에 가있는 조카로부터 온 내칼럼에 대한 평가였다. 처음에는 좀 섭하기도 했지만 좀 더 생각해보니 맞는 말이다. 왜 깊이가 없는 칼럼이 씌여질까를 생각해보니 그 이유와 원인을 발견하게 되었다. 우선 나는 단답형으로 태어난 것 같다. 시골에서 태어났으니 초등학교, 중학교 때까지 글쓰기에 대해서 무관심했던 것 같다. 대개 초·중 시절에 글쓰기 학원같은 데에 다니는 게 요즘 대세인데 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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