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가 10월 1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정기예배를 열고 국가와 국민, 한반도 평화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이날 모임에는 여야 기독 국회의원들과 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해 초당적 연합을 보여줬다... 
기감 장개위, 감독회장 권한 축소 등 개정안 입법의회 최종 상정
기독교대한감리회 제7차 장정개정위원회(위원장 김필수 목사, 기감 장개위)가 지난 9월 29~30일 중앙교회에서 회의를 열고 선거제도와 행정 구조를 대폭 손질하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결정은 김정석 감독회장이 제안했던 핵심 현안이 포함돼 있어 10월 말 제36회 총회입법의회(고성 델피노리조트)에서의 통과 여부가 주목된다... 
김종혁 예장 합동 직전 총회장, 세계로교회 수요예배서 설교
김종혁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전 예장합동 총회장) 지난 1일 세계로교회 수요예배에서 ‘십자가 신앙,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갈6장14절)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최근 손현보 목사의 구속에 대해 “저는 예장합동 총회장 퇴임 전 손현보 목사의 구속 철회를 촉구하는 총회장 명의의 성명서를 발표했다”며 “한교총 이름으로 발표하기엔 여러 교단의 합의가 있어야 해서 어려움도 있었고, 타 교.. 
<10월, 작가들의 말말말>
양보와 용서라는 당신의 연습이 비록 지금은 큰 의미가 없어 보일지라도, 그 연습은 누군가의 삶에 빛이 되기 위한 시작이며, 또 다른 변화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그런 연습이야말로 세상을 바꾸는 실천의 시작이자 끝이 됩니다. 특별히, 그리스도인의 사랑 연습은 단순한 인격 수양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빛을 잃지 않고 사랑의 흔적을 남기기 위한 실천입니다. 이것은 AI가 대체할 수 없는 삶의 방향입.. 
안양 성문교회 “재개발 조합 측이 ‘종교부지’로 일방 배정”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성문교회(담임 윤노원 목사)가 무분별한 도시 재개발 사업에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회 측에 따르면 재개발 조합 측이 50년간 일반주거지역으로 유지한 교회부지를 일방적으로 종교부지로 바꾸겠다는 것인데, 급격한 토지가격 하락이 예상되지만, 조합은 그에 따른 어떠한 보상도 약속치 않고 있다... 
『AI 인류혁명』, 대한민국 명품도서 인증 대상 수상
국제미래학회 회장이자 한국기독교AI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안종배 회장이 기획·저술한 『AI 인류혁명』(박영사)이 대한민국 명품인증위원회와 세계기록인증원으로부터 ‘2025 대한민국 명품도서 인증 대상’을 수상했다. 이 책은 신앙적 관점에서 AI 문명 대변혁을 조망하며, 교회와 다음 세대가 하나님 안에서 올바르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출간 2주 만에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온누리교회-기아대책, 다음세대 위해 ‘업무협약’ 체결
온누리교회 사회선교부 소속인 ‘제이홈’과 ‘온누리-울타리’ 사역팀이 희망친구기아대책의 ‘온마을프로젝트’와 2일 온누리교회 서빙고 순형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이홈’은 지난 2014년부터 입양·위탁가정들이 모여 고아를 가슴으로 낳는사역을, ‘온누리-울타리’ 사역팀은 보육원아동결연 및 자립준비청년, 위기청(소)년을 돕는 사역을 하고 있다... 
제14회 한국장로교신학대학교 찬양제 열린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순웅 목사)가 오는 16일 오후 5시 충현교회 갈릴리홀에서 ‘제14회 한국장로교신학대학교 찬양제’를 개최한다.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찬양제에는 백석대, 백석대신대원, 서울장신대, 안양대, 총신대 등 5개 대학 6개 팀이 참여하며, 게스트로 합신목사찬양단인 카리스남성중창단과 색소폰 심상종 교수, CCM가수 김영은 자매, 충현교회 중창팀 미드바르.. 
“정교결탁 안 돼… 말씀이 기준 복음만이 길”
사단법인 전국17개광역시·226개시군구기독교총연합(대표회장 임영문 목사, 이하 전기총연)가 ‘기독교의 근본 진리 회복과 정교분리를 촉구하며’라는 제목의 성명을 1일 발표했다. 전기총연은 이 성명에서 “오늘 우리는 기독교의 본질이 흔들리고, 정치와 종교가 혼탁하게 뒤엉킨 시대적 위기 앞에 서 있다”며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기는커녕, 일부 지도자들의 그릇된 .. 
“추석, 현대 고립성 극복하는 공동체적 연대의 장”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025년 추석 명절 논평을 2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추석은 핵가족화되어 파편화된 현대 사회의 고립성을 극복하는 공동체적 연대와 화합을 추구하는 화해의 장(場)”이라며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가족끼리, 동네끼리, 해외동포까지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어 나가자”고 했다... 
기하성, ‘오순절’ 역사적 장소에 총회회관 짓는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하 기하성)가 1일 서울 은평구 대조1주택재개발정비구역에서 총회회관인 ‘AG GRACE 빌딩’ 기공예배를 드렸다. 또 여기에 전국 교회가 함께 힘을 모으기 위해 ‘총회주일’도 선포했다. 현재 5,800교회, 160만 성도가 속한 기하성은 제74차 정기총회에서 총회회관을 건립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새 회관은 지하 4층, 지상 4층 규모로, 연면적 8,062.4.. 
국민 10명 중 4명 통일 필요성 인식… 20대 절반 이상은 '불필요' 응답
이번 조사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전국 성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1대1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통일이 필요하다”고 답한 비율은 41.1%로, 지난해 36.9%보다 4.2%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통일이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30.4%로, 전년 35.0%에서 4.6%포인트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