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아' 전직 해운 조합 이사장도 횡령 포착
    해운조합 비리를 수사중인 검찰이 전직 해운조합 이상장의 횡령혐의를 포착해 수사중이다. '해피아'분류 인사에 대한 조사인만큼 수사가 해경과 해수부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검찰 등에 따르면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 1차장검사)은 이인수(60) 인천항만공사 항만위원장의 횡령 혐의롤 포착해 이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이씨 등 해운조합 관계자들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
  • [세월호 참사]해운업계 수장들 줄줄이 사퇴...'해피아' 잔뜩 긴장
    해양수산부로부터 선박 안전검사를 위탁받은 한국선급과 한국해운조합의 수장(首長)들이 잇따라 사퇴함에 따라, 이른바 '해피아(해수부+마피아)'로 불리며 해운업계 요직을 독차지해온 해수부 출신 관료들이 몸을 사리고 있다. 지난 25일 전영기 한국선급 회장과 주성호 해운조합 이사장은 세월호 침몰 사고를 계기로 허술한 점검에 대한 비판과 유착의혹이 집중 제기된 데 따른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 해운업계 수장들 줄줄이 사퇴…'해피아' 잔뜩 긴장
    해양수산부로부터 선박 안전검사를 위탁받은 한국선급과 한국해운조합의 수장(首長)들이 잇따라 사퇴함에 따라, 이른바 '해피아(해수부+마피아)'로 불리며 해운업계 요직을 독차지해온 해수부 출신 관료들이 몸을 사리고 있다. 지난 25일 전영기 한국선급 회장과 주성호 해운조합 이사장은 세월호 침몰 사고를 계기로 허술한 점검에 대한 비판과 유착의혹이 집중 제기된 데 따른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