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는 “정부는 2024년 실행계획을 통해 국가첨단전략산업에 대한 범정부 지원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나갈 것”이라며 “4대 첨단산업 R&D 예산은 전년보다 10% 증액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R&D 예산은 전년 9,976억원에서 10.4% 증가한 1조 1,011억원 규모다... 한 총리 "이산가족 만남, 정부 의지 확고… 북 변화 강력 촉구"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제41회 대통령기 이북도민 체육대회 축사를 통해 "이북도민 여러분이 다시 그리운 가족을 만나실 수 있도록 인내심을 갖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남대, ‘2023년 창업중심대학’ 사업 최종 선정돼
한남대학교 총장 이광섭은 1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3년 창업중심대학' 사업에서 최종 선정된 것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지역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대학발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우수한 창업 인프라와 협업 네트워크를 갖춘 대학을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 전국에서는 한남대, 성균관대, 경상국립대 등 3개 대학이 선정되었다... 한 총리 "이재용·신동빈 사면 대통령께 건의하겠다"
한 총리는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이 '세계는 반도체 전쟁 중에 있다.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사면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뿐만 아니라 신동빈 등 경제인 사면도 적극 검토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대통령께 건의하실 생각 없는가'라고 묻자 "건의하겠다"고 답했다... 한 총리, LH 직원들의 '출장 골프'에 "합당한 문책하겠다"
한 총리는 임 의원이 LH (출장 골프) 기강해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그건 말이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부동산 투기 이런 문제 때문에 처벌받은 지가 얼마나 됐다고 또 그런 기강해이적인 요소를 갖고 있는지 정말 유감스럽다"며 "합당한 문책을 통해 LH가 공기업으로서 원래의 목적 달성을 위해 노력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尹대통령, 한덕수 국무총리 임명… "잘 부탁드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의 임명을 재가했다. 후보자 지명 후 48일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소접견실에서 한 총리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47일 만의 인준' 한덕수 총리, 오늘 임명장 받고 현충원 참배
지명 47일 만에 국회 인준을 통과한 한덕수 신임 국무총리는 21일 임명장을 받고 국립묘지를 참배하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한 총리는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청사 소접견실에서 임명장을 받는다. 이어 오후 2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다... 민주, 한덕수 총리 후보자 인준 '가결' 당론 확정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윤석열 정부 초대 국무총리인 한덕수 총리 후보자 국회 임명동의안을 가결 처리하기로 당론을 확정했다.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의총을 통해 한덕수 총리 임명동의안을 가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尹, 여야에 "당선 후 한덕수 한 사람만 생각… 인준 협조 부탁"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윤 대통령의 추경안 시정연설 전 사전환담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한 총리 후보자는 갑자기 한 게 아니다, 원래 모시려고 했던 분이니까 (인준에) 협조해달란 취지로 말했다"고 전했다... 국무총리 비워둔 채 출범… '불편한 동거' 첫걸음
새 정부 출범을 이틀 앞둔 8일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청문위원 12석 중 7석을 가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부정적 평가를 거두지 않고 있어서다... '첫 타자' 한덕수 파행에 높아진 청문 문턱… 정국 파열
더불어민주당의 파상 공세로 호남·민주정부 출신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파행하면서 윤석열 정부 초대 내각 후보자들이 넘어야 할 문턱도 덩달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민주·정의 보이콧에 한덕수 청문회 첫날 끝내 파행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25일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의 보이콧으로 끝내 열리지 못했다. 총리 후보자 청문회 첫날 단 한 차례의 질의도 진행하지 못한 것은 이례적이다. 주호영 한 후보자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은 이날 오후 4시45분께 산회를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