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립하는 '종교적 보수·진보' 통합의 길은?
    대립하는 '종교적 보수·진보' 통합의 길은?
    정치권에만 보수와 진보 세력이 대립하는 것은 아니다. 이원규 감신대 교수(사회학)에 따르면 한국 종교내에서도 민주화 이후 이념에 따른 정책 문제로 서로 대립하며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 교수는 오는 16일 개최되는 한국종교사회학회와 한국사회역사학회의 공동 학술 심포지엄의 기조 강연자로 나서 이념에 따른 정책(policy) 문제로 사사건건 대립해 온 종교적 보수집단과 종교적 진보집단..
  • 박세일
    박세일, "북한 5년 안에 큰 전환기 온다"
    앞으로 5년내 북한에 큰 전환기가 올 것이며 그 이후 5~10년은 통일과정이 진행돼야 할 것이라 주장이 제기됐다. 한반도선진재단 이사장인 박세일 교수는 24일 오후 서울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린 시민단체 선진화시민행동(상임대표 서경석)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선진화전진대회'에서 연사로 나서 "지금부터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국가비전은 '선진화'되고 '통일'된 '세계 중심국가'를 만드는 것이라고 ..
  • 박희민 목사
    [기고] 이제는 통일 시대를 대비할 때
    올해로 8.15 광복 67주년을 맞이했다. 남북한은 67년간 분단의 아픔과 비극을 안고 살아가는 지구상의 유일한 민족이다. 우리 민족의 가장 큰 비극과 아픔은 분단의 고통에 기인한다. 따라서 통일과 민족의 화해 문제는 우리 민족이 앞으로 풀어 가야할 가장 시급한 과제이다. 필자는 지난 6월 하순에 한국에서 개최된 북한포럼과 통일심포지엄에 참석해 다양한 전문가들과 토론했다...
  • CCC 청년들, ‘한반도 평화발걸음’ 국토 횡단 기도순례
    남북 갈라진 허리, '통일'을 기도하며 걷는다
    여름방학을 맞아 청년들의 국토순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달 23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국토 기도대장정 We Do Walk(위두웍)’이 한반도 종단을 하며 기도한다면, CCC 청년대학생들은 ‘2012 한반도 평화발걸음’이라는 이름으로 국토를 횡단하며 기도순례를 시작했다...
  • 남북교회, 2012년 부활절 공동기도문 발표
    남북교회가 2012년 부활절 공동기도문을 발표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영주)는 3일 "남북교회는 이번 부활절 공동기도문에서 통일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담았다"고 밝혔다...
  • “통일은 기도하는 이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열리던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공동대표 김동호, 오정현, 홍정길)가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을 기해 ‘쥬빌리 통일비상구국기도회’라는 이름으로 22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개최했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돼 359차를 맞은 기도회에는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정현 목사가 ‘하나님의 때를 준비하는 기도의 동역자들’이라는 주제로 설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