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기찬 대표 (통일코리아협동조합 대표, 2007년 남북정상회담 수행원)
    [평화칼럼] ’10.4 정상선언’을 토대로 한 걸음씩 나아가자!
    2007년 10월 2일, 대통령과 정상회담 수행원을 태운 차량들은 휴전선을 넘었다. 그리고 개성-평양간 고속도로를 통해 푸르디푸른 예성강을 지나 평양에 도착했다. 수많은 인파들의 환영 속에 평양에 도착한 노무현 대통령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났고..
  • 새문안교회 언더우드 학술강좌 발제자로 나선 마민호 교수(왼쪽)와 하충엽 박사.
    "통일에 있어 국제적 우호상황 만들 이들은 청년들"
    강대국 사이에 놓인 한반도 통일에 대한 한국 기독청년의 사명은 무엇일까. 새문안교회(담임 이수영 목사)가 "평화의 첫 걸음, 통일"(함께 가는 동북아와 기독청년)을 주제로 '제52회 언더우드 학술강좌'를 개최한 가운데, 한동대 마민호 교수가 "한반도 통일에 대한 중국의 인식과 한국 기독청년의 사명"에 대해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 송태근 목사
    [평화칼럼] 통일의 시대를 앞둔 교회의 사명
    광복 이래 7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올해는 분단 70주년이다. 70분이면 닿을 수 있는 평양에 70년 동안 이르지 못했다. 열 하루 길이면 도착할 그 길을 40년의 방황 끝에 도착했던 이스라엘 백성 보다 더 뼈아픈 세월을 지내온 것이다. 올해 6월 27일에는 그간의 갈등과 반목의 과거를 넘어 화해와 평화의 염원을 담은 통일기도회가 임진각에서 열렸다. 그곳에서 선언문이 발표되었다. 아래는 그..
  • 색동교회 송병구 목사
    "기독교통일운동의 빈곤, 목적의식과 비전의 부재가 원인"
    패널 토의자로 나선 송병구 목사(기감 색동교회, 화해통일위원)는 목회자 입장에서 "교회가 그리스도인의 평화통일에 대한 감동을 지속하고, 통일감수성을 내재화하고, 열정을 축적하며, 참여를 확대하는 일에 실패했다"고 지적하고, "개신교회의..
  • 통일
    "문화교류, 독일통일의 원동력…마음의 통일, 중요"
    슈테판 드라이어 박사(주한 독일문화원 원장)가 24일 서울 명동 퍼시픽호텔에서 열린 제2회 KORC 조찬포럼을 통해, 동독과 서독간의 사회문화교류가 독일통일의 원동력이 됐다고 밝혔다. (사)한반도 평화 화해 협력 포럼(KORC, 이사장 최성규 목사) 주최한 이날 포럼에서 발제를 담당한 드라이어 박사는 "음악과 문화, 스포츠 등 문화·사회적 교류 통해 깊은 교류와 만남이 가능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