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비용, 2060년까지 4천조..편익은 1경4천조
    한반도 통일시 2060년까지 4천657조가 들어가지만 이로 인한 비용 편익은 1경 4,451조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예산정책처(처장 국경복)는 25일 '한반도 통일의 경제적 효과'를 주제로 통일정책 토론회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했다...
  • 금융위 "통일 재원, 세금보다는 투자로 조달"
    정부가 통일 후 세금보다는 투자 유치 등을 통해 북한 재건 자금 5000억 달러를 마련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1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9일 '한반도 통일과 금융' 컨퍼런스에서 '한반도 통일과 금융의 정책과제'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은 방안을 밝힐 예정이다. 금융위는 통일과정에서 북한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을 20년간 1만 달러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
  • 주도홍
    [주도홍 칼럼] 2014 가을, 남북관계 유감
    아침 신문을 드니, 머리기사가 실망스럽다. "고위급 접촉 무산 南·北 다시 급랭." 늘 남북관계가 그래왔기에 새삼스러울 것이 없지만, 그래도 박근혜 정부 들어 조금은 달라질 줄 알았는데, 열매 없는 공허한 하늘 몸짓으로 끝나고 말았다. 그렇다면 박근혜 정부는 통일에 관한 미사여구를 언론에 대서특필하기 전에, 파트너인 북한을..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일포럼 - 허동수 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일이후 민간복지 논해
    통일 이후 민간복지를 논하는 포럼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열렸다. 허동수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1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함께 준비하는 통일 한국'을 주제로 포럼을 주최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서로 불신하는 이 민족을 불쌍히 여기소서
    사랑의 하나님! 서로가 신뢰하지 못하고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분단되어 서로 증오하고 불신으로 대화를 끊고 있는 이 민족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돌이켜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나아가기 원합니다. 하나님께로 나아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긍휼과 공평과 공의를 실현하심을 아는 지혜를 얻게 하옵소서. 개혁되게 하소서. 새로워지게 하옵소서..
  • 드레스덴
    독일관광청 "통일의 달 10월, 평화를 느껴보자"
    독일에게 있어 10월은 통일을 이룬 역사적인 달이다. 1990년 10월 3일 독일민주공화국(동독)이 독일연방공화국(서독)에 가입하는 형식으로 이뤄진 독일 통일은 올해로 25주년을 맞았다. 독일관광청은 "통일을 기념하기 위해 독일에서 다양한 축제와 의미있는 전시가 이어진다"고 밝혔다. 라이프치히 평화혁명 25주년 기념 빛의 축제와 드레스덴의 통일기념 전시회, 동방박사 유물 쾰른대성당 도착..
  • 독일 통일에서 배운다 세미나
    "남북한 통일 후 체제전환기 대비한 교육체계 만들어야"
    남북한이 통일된 이후 다음세대를 교육하는 교육과정의 통합은 어떻게 이룰 수 있을까. 독일 통일과정에서의 성공과 실패, 특히 동독에서의 교육환경과 제도의 변화를 이해하고, 남북한 실정에 맞는 교육 통합과 통일 준비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가 열렸다. 12일 오후 1시 백범기념관 컨퍼런스홀에서는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한국지부가 주최하고 여명학교가 주관하는 '독일 통일에서 배운다' 세미나가 '통..
  • 남시욱 세종대 석좌교수
    "한반도 통일, 주변국에 위협 돼선 안돼"
    한반도 통일은 동북아평화체제 설립과 보조를 같이 해서 이뤄져야 하며 주변국들에게 위협이 되거나 그들의 국가이익을 해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해야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 수석회의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委 오늘 활동 시작
    박근혜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하는 통일준비 위원회가 15일 출범한다. 새정치민주연합도 통일준비위 참석을 결정한 가운데 여야와 정부, 민간을 아우르는 범국민적 통일준비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14일, 통일준비위원회가 인적 및 조직구성을 마치고 15일에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지난 2월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