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인권정보센터 북한이탈주민 대상 조사
    "탈북민 53.4%가 북한 인권 침해자 처벌해야 한다고 답해"
    (사)북한인권정보센터는 7일 오후 2시 2018 북한이탈주민 경제사회통합 실태를 발간․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본보고서는 기존 북한이탈주민의 취업, 실업, 소득 등 고용동향과 경제활동 전반에 대한 경제통합 실태 조사을 진행했다. 여기에는 대북송금, 언론과 재이주 인식 등 북한이탈주민의 사회통합 실태조사 결과를 포함하고 있다...
  • 북한인권증진센터 이한별 소장.
    "지금 현재도 북한 땅 고통 받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탈북민이며 기독교인으로 북한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북한인권증진센터 이한별 소장을 만나 그의 생각을 듣고 간증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녀는 "지금 현재도 북한 땅에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고, 특히 정치범 수용소에 갇힌 이들과 강제 억류되어 있는 우리 국민들이 있다"면서 "이 분들의 생사가 위급한 상황이다...
  • 한국복음주의협의회 12월 탈북민 목회자 간증
    "이 민족의 회복을 준비하자" (시편 126:1-6)
    2018년 올해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되면서 이 땅에 평화의 새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지금 나라 안팎에서는 분단의 아픔을 겪어온 남과 북이 진정한 통일의 문이 열리고 있다고 모두가 흥분의 도가니에 빠져 있습니다...
  • 한국복음주의협의회 12월 탈북민 목회자 간증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시다"(눅4:16~21)
    저는 2004년에 대한민국에 온 탈북민이며, 현재 평택에서 하나비전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송신복 목사입니다. 제가 탈북하게 된 동기는 북한에서 "고난의 행군" 시기 수많은 사람들이 굶어죽고 전염병에 걸려 죽어가던 1997년이었습니다...
  • 한국복음주의협의회 12월 탈북민 목회자 간증
    "하나님이 하시는 일"
    당시 저의 집은 두 명의 누님이 아사로 돌아가셨고 두 부모님과 저만 남은 상태였습니다. 남겨진 저의 세 가족은 살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들을 다 해보았습니다. 집안에 팔 수 있는 모든 재산들을 팔았고..
  • 한국복음주의협의회 12월 탈북민 목회자 간증
    "북한의 회복과 복음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나의 고향은 북한 함경북도에 있는 철광도시 무산이다. 그곳에서 태어나 성장하였고 거기서 30여년 살았다. 고향에서 소학교와 고등중학교를 다녔고 학교를 졸업한 후 고향에 있는 전문학교에서 기계학을 전공하게..
  • 중국내 탈북 여성 성폭행 및 인권유린 심각
    [탈북민 수기] 드보라가 전하는 "나의 출애굽기"
    공안에게 붙잡히는 순간에 다시는 푸른 하늘을 못보겠구나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 곧 이어 두고 온 딸이 생각났다. 이제 막 돌을 넘긴 우리 딸... 아직 젖도 때지 못한 딸아이를 생각하니 정신이 번쩍 들었다. 어떻게 해서든 이 상황을 벗어나야겠다는 절박함을 가지고 나는 막무가내로 잡아가는 공안에게 사정하기 시작했다...
  • 북송반대기자회견
    집단탈북 12명 여종업원 북송 반대 기자회견 다시 열려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2016년 집단 탈북한 중국내 북한 식당 여종업들의 ‘기획탈북’ 문제를 재조사 하겠다고 나섰다. 탈북 여종업들 12명의 신변 안전과 인권에 심각한 위협이 닥치고 있다. 남,북한의 정치적 상황에 따라 탈북민들의 국적과 신분이 쉽게 뒤바뀔 수 있다는 점에서 남한에 정착한 3만3,000여 명의 탈북민 전체의 인권과 신..
  • 제8회 북한인권 청소년워크숍
    "北인권과 언론 자유 보장 없는 통일은 잘못이다"
    제 8회 북한인권 청소년워크숍이 27일부터 29일 일정으로 국제청소년 유스호스텔에서 청소년 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사단법인 북한인권시민연합이 주최했으며 서울특별시가 지원했다. 특별히 28일에는 「열한 살의 유서」 저자인 탈북민 김은주씨가 강연을 했다...
  • 청와대 앞에서 다시금 열린 '탈북 여종업원 북송반대·북송 음모 규탄 기자회견' 참석자들의 모습.
    "탈북민 강제북송 위협 완전히 중단될 때까지"
    전국탈북민인권연대(대표 이통일, 이하 연대)가 10일 낮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탈북민 강제북송 위협이 완전히 중단될 때까지 우리는 외칠 것"이라며 '탈북 여종업원 북송반대·북송 음모 규탄 기자회견'을 다시금 개최했다...
  • 최근 민변 사무실 앞에서 열렸던 '탈북 여종업원 북송반대·북송 음모 규탄 기자회견' 집회의 모습.
    "탈북민들, 한반도 평화 분위기에도 더 불안"
    이번 사태는 민변이 북한 여종업원들의 탈북과정에서 당시 국정원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함으로 불거진 것으로, 지방선거를 위한 정치적 싸움에 탈북민들을 희생양으로 삼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게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북미정상회담으로 평화와 화해 분위기가 이어지고, 6.13 지방선거가 끝났지만, 탈북민들의 불안감은 해소되지 않고 오히려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