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팜(Refugees Family) 선교회 제공
    "유럽 '난민'과 탈북 '난민'…우리 도움의 손길 필요!"
    지난해 대중들이 '난민'을 감정적으로 인식하기 시작한 것은, 아마 9월초 터키 해변에서 익사한 3살짜리 '시리아' 꼬마아이의 주검이 인터넷을 통해 퍼지면서 부터일 것이다. 그 사진 한 장은 충분히 '난민'을 인식하게 만들었고, 그들이 처한 생의 한계와 고통, 그리고 이 비극과 맞물려 있는 정세에 귀를 기울이게 했다. 2015년 지중해를 건너 유럽에 도착한 난민 이주자는 유엔집계..
  • 노량진교회 림인식 목사
    [림인식 설교] 남긴 칠천 명 - 민족의 화해와 통일의 일꾼으로서 탈북동포들, 중국동포들, 조선족들의 역할
    옛날 남쪽 유대 나라와 북쪽 이스라엘 나라로 나뉘어졌을 때, 북쪽 이스라엘 나라 최악의 왕 아합이 이방 시돈 왕 엣바알의 딸인 이세벨을 왕후로 맞았다. 이세벨은 하나님을 섬기는 이스라엘의 여호와 종교를 폐하기 위해 선지자들을 많이 죽였고, 바알 우상을 국교로 만들려고 이방에서 850명의 우상 선지자들을 끌고 들어와 궁궐에서부터 전국 각처에 바알 제단과 아세라..
  • 김해성 목사
    [김해성 목사] 민족의 통일에 있어 중국동포들의 역할에 대하여
    미국에서 정치학 석사과정을 밟다가 재미동포의 소개로 유럽의 북한 대사관을 방문해 그들과 민족 문제를 놓고 이런저런 토론을 한 것이 포착되어 간첩죄로 기소된 유학생이 있습니다. 1985년 ‘구미유학생간첩단사건’으로 체포돼 대법원에서 사형 확정 판결을 받은 분입니다. 아무런 간첩 행위도 하지 않았는데 사형선고를 받은 사실은 외국과 인권운동가..
  • 한국복음주의협의회가 19일 오전 화평교회에서 탈북민 등을 주제로 2월 월례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열었다.
    "탈북민들은 통일의 마중물, 통일의 역군이다"
    "민족의 화해와 평화와 통일의 일꾼들로서 탈북동포들, 중국동포들, 연변조선족들의 역할은?" 동 주제로 19일 오전 화평교회(담임 이광태 목사)에서는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 이하 한복협) 2월 월례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가 열렸다. 동영진 목사(한국기독교 탈북민 정착지원협의회 실행위원장)는 "통일의 역군인 탈북민"이란 주제로 발표하면서..
  • 탈북민
    "부모님 시신을 본 후, 3년 동안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나는 1970년대에 북한에서 태어났습니다. 내 부모님은 군대의 교관이었습니다. 행복한 가정생활을 했지만 내가 여덟 살 때, 처음으로 우리 가정에 위기가 닥쳐왔습니다. 아버지가 도박을 했다는 이유로 불명예제대 했고, 어머니는 극심한 충격을 겪으시고 병을 얻었는데, 그로 인해 오랜 세월 누워있어야 했습니다. 얼마 후에, 제 선생님이 내 동생과 나를 교실 밖으로 불러내며 따라오라고 했습니다...
  • 손하나씨와 주명희씨의 모습
    손하나 씨, 국내 첫 탈북민 간 신장기증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지난 12월 28일 오전, 서울아산병원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북한이탈주민이 같은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신장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손하나 씨(48세,여)와 주명희 씨(40세,여)이다...
  • 탈북민교회인 꿈의교회 성도들이 선보인 뮤지컬
    개 교회 위한 탈북민 사역 존재하나 탈북민 통한 통일 선교전략·정신·방향은 없어
    통일을 이루기 위한 국가적인 노력을 이미 박 대통령께서 국정 연설을 통해 '통일은 대박'이라는 연설로 온 국민에게 선포했습니다. 물론 통일은 대박이라고 생각하는 국민과 관심 없는 국민으로 나누어져 있다는 점부터 고려해보아야 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다수의 국민이 왜 통일은 대박이여야 하는지를 알기 때문에 당연한 현실적 국민의 소명으..
  •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김경원 목사, 이하 한목협)가 탈북(무연고) 청소년들과 함께 성탄예배를 드렸다
    "탈북민 35%가 자신을 기독교인으로 생각...교회가 탈북민 돌볼 책임 보여줘"
    분단 70주년을 맞는 올해는 북한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았던 시기였다. 남한으로 입국한 탈북민의 숫자도 어느덧 3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교회들도 예레미야의 예언을 기억하고 기도했던 다니엘처럼 이 땅에 통일을 염원하는 기도의 물결이 높아지는 시기였다고 생각이 된다. 그렇지만 실질적으로 통일을 준비하고 남과 북이..
  • 김성원 유코리아뉴스 대표
    [평화칼럼] 통일은 상식에서부터
    며칠 전 신촌의 한 카페에서 유우성 씨를 만났다. 그는 탈북자 출신(엄밀하게 말하면 재북 화교) 서울시 공무원으로 수백 명의 탈북자 신상정보를 북한에 넘겼다는 죄목 등 11개의 국가보안법 조항 위반으로 지난 2013년 1월 구속됐다. 하지만 약 3년에 걸친 법정 싸움 끝에 자신에 대한 간첩 혐의를 벗고 대법원에서 지난달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다...
  • 한교연 탈북민 힐링캠프
    한교연, 제2회 탈북민 힐링캠프 열어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이 주최한 제2회 탈북민 초청 힐링캠프가 지난 11월 11일 오전 10시 여전도회관 김마리아홀에서 탈북민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자유를 찾아 북한을 탈출한 후 각고 끝에 대한민국에 정착한 탈북민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