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북자 지성호
    "북한의 김정은이 주민들을 사랑해? 거짓말이다"
    지성호 대표는 "북한의 김정은이 주민들을 사랑한다는 것은 거짓말에 불과하다"고 말하고, "북한 정권은 항상 거짓말로 주민들을 통치하고 있다"며 "김정은은 현재 정치범수용소라든가 수많은 감옥, 자유를 찾아 북한을 나가는 사람들을 잡아서 공개처형을 하거나 수감시키지 않느냐"고 했다. 그는 "김정은이 말로 인민을 사랑한다는..
  • 북한 해외식당 근무 종업원 13명 국내 입국, 탈북자
    "유경식당 종업원들 북송요구 거절하라"
    샬롬나비는 "JTBC와 민변은 탈북민 생존과 안전 위협하는 선동적 비윤리적인 행태에 대해 사죄하라"고 밝히고, "정부의 탈북주민 수용과 정착 정책은 정권과 상관이 없이 일관되게 수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별히 샬롬나비는 "정부가 북한 세습독재의 참혹한 인권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국제적인 공조를 강화하라"며 "탈북자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남한 시민사회도 일치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했다...
  • '전국탈북민강제북송 반대국민연합'이 "중국에서 탈북민을 난민으로 인정하고 강제북송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탈북여종업원 북송 주장으로 탈북민들 인권·신변 안전 문제 심각"
    북한이 탈북 여종업원들의 북송을 요구한 가운데, "중국에서 탈북민을 난민으로 인정하고 강제북송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북송 반대 기자회견이 열렸다. 특별히 이번 집회는 서초동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사무실 앞에서 열렸는데, 민변이 북한 여종업원들의 탈북과정에서 당시 국정원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이번 사태가 진전된 까닭이었다...
  • KGMLF 주최로 "난민, 이주민, 탈북민에 대한 선교 책무"(두란노) 출판감사예배와 함께 이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28일 남서울교회(담임 화종부 목사)에서 열렸다.
    "한국교회, 탈북민이 남한 사람 될 필요 없다는 생각 받아들여야"
    벤 토레이 목사(삼수령 센터 본부장)는 북한 이주민(탈북민) 사례에 대해 발표했는데, 그는 북한에서 경험한 바에 다양한 배경과 연력(15~48세)의 탈북 이주민 7명과의 직접 인터뷰를 보강해 발표했다. 그가 답을 찾으려 했던 근본적인 질문은 이들 이주민에 관한 교회의 책무는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교회가 그 책임을 더 잘 수행할 수 있을까에 관한 것이었다...
  • 탈북종업원 12명 강제북송반대 국민대회가 24일 오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강제북송 결사반대"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탈북민 북송 행위는 헌법상 대통령 탄핵 사유"
    탈북종업원 12명 강제북송반대 국민대회가 24일 오후 1시 30분 청와대 분수대 근처 효자치안센터 앞에서 '탈북민강제북송반대전국연합'(이하 전국연합) 주최로 열렸다. 전국연합은 성명서를 통해 먼저 "최근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72.2%가 탈북민 여종업원 강제북송에 반대하며, 찬성은 13.7%에 불과하다"고 밝히고, "국민들이 압도적으로 반대하고 있다"며 "정부가 국민의 뜻을 역행하면..
  • 전남대 강구섭 교수
    "남한 청년과 탈북청년이 만나 생각 나누고 삶을 공유하며…"
    강구섭 교수(전남대)는 "새로운 시작과 기독청년"이란 제목의 주제발제를 통해 "젊은 세대가 통일문제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우리 사회의 소수자라고 할 수 있는 북한이탈주민, 탈북청년들 또한 약자에 대한 고민이 충분하지 않는 우리나라의 사회적 상황 속에서 삶의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는..
  • 유만석 목사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탈북자를 다시 북으로 돌려보낸다고?"
    언론회는 "느닷없이 종편 방송이 '기획탈북'으로 보도하고 나서, 정부쪽에서도 ‘사실 관계 확인 필요성이 있다’고 하였다고 보도가 되고,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이들을 다시 북으로 돌려보내야 한다며 서명을 독려하는 것이 여러 개 올라와 있다"면서 "70여년을 분단된 채로 살았고, 수많은 도발과 핵 위협을 했던 핵심 인물을 한번 만난 것을 가지고, 이 정도로 허둥대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넘어 부끄..
  • ''북한억류자 송환, 6.25납북자 및 김동식목사 생사확인과 유해송환' 촉구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는 참석자들. 이들은 남북정상회담 의제로 '북한인권' 문제가 거론되기를 원했다.
    "북한인권 문제를 남북정상회담 의제로 포함시켜라"
    북한억류자석방촉구시민협의회, 625납북피해자대책위원회, 김동식목사유해송환운동 등이 공동주최하고 선민네트워크, 6.25납북결정자가족회 등이 공동주관한 이번 기자회견에서 단체들은 성명을 통해 "일련의 남북회담 과정 가운데 문재인 정부가 놓쳐서는 안될 일은 북한에 억류되어있는..
  • 26일 '전국탈북민강제북송반대국민연합'이 기자회견을 개최한 가운데, 강철호 목사가 발언하고 있다. 그는 "북한동포들의 자유와 인권을 소중히 여기고 이 문제가 테이블에 올려져 이들의 신앙의 자유가 확실히 보장되는 진짜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언급했다.
    "정상회담…탈북민들은 '또 속는 것 아닐까' 걱정한다"
    이들 연합은 성명을 통해 "북한을 이탈한 우리 한민족 동포들을 중국정부가 세계인권선언의 정신에 따라 그들이 공포와 굶주림으로부터 자유를 얻도록 인권을 보장하고 관대히 대우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밝히고, 특별히 탈북여성들에게 인신매매와 같은 반인륜적인 범죄가 발생되지 않도록 강력히 단속해 줄 것을 촉구했다...
  • 종교 활동 허용여부(%)
    탈북민 99.6% "북한 종교 활동 자유롭게 할 수 없다"
    NKDB는 북한 종교자유의 최근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서 가장 최근의 북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2007년 이후 입국자로 한정해 설문조사 및 인터뷰를 진행, 전체 12,476명의 북한이탈주민이 한국을 입국한 시점에 조사를 했고 그 내용을 백서에 담았다. 더불어 'NKDB 통합인권 DB'가 보유하고 있는 68,940건의 사건과 40,932명의 인물 중 북한 종교자유 침해에 대한 사건..
  • 경기대 북한학과 강명도 교수.
    "한국 정부의 탈북자 외면, 직무유기이며 죄악 행위"
    20년간이나 북한 김정일 정권이 무너지지 않고 존재할 수 있었던 원인과 배경은 1994년 북비 제네바 협정을 이끌었던 클린턴 행정부의 과오와 1997년부터 10년간 집권하였던 김대중, 노무현의 친북좌파 정권의 비굴한 북한 하수인 역할과 무조건적인 퍼주기 정책 때문"이라 지적했다...
  • 최근 중국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400차 선진중국기원 및 탈북난민북송중지호소집회'의 모습.
    탈북했다 북송된 4살 아이 감옥에…"숨이 쉬어지지 않는다"
    최근 중국 선양에서 체포되었던 탈북민 10명이 모두 강제북송됐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이 가운데 4살 어린아이조차도 함께 송환되어 고생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 국민들의 충격이 더욱 컸다. 탈북민 이태원(가명) 씨는 이 아이와 아이 엄마의 남편이다. 그는 지난 29일 탈북동포회(회장 한금복)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