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게이트가 터지면서 소환불응, 진실은폐, 침묵으로 일관하는 청문회 증인들의 태도를 보니, 등골이 오싹할 정도로 금수저의 철면피를 본다. 있으나마나한 솜방망이 처벌, 고의성 있는 범죄 은폐와 감춰진 진실이 드러나는 것을 보니, 이번 청문회가 국민의 피로와 분노를 부채질한다. 이럴 수 있는가! 전 국민이 지켜보고 자식들이 보는 청문회인데.. "촛불은 법치 따른 합리적 개혁과 안정으로 결실되어야"
행동하는 신학자들의 모임인 샬롬나비(상임회장 김영한 박사)가 2017년 신년사를 전하면서, 일반 덕담을 넘어 현 시국을 걱정하고 새해 방향을 제시했다. 샬롬나비는 "촛불 시위는 선동이나 혁명이 아니라 법치에 따른 합리적 개혁과 안정으로 결실되어야.. 기독일보 선정 '2016년 10대 뉴스'
다사다난(多事多難) 했던 2016년이 저물고 2017년이 다가오고 있다. 많은 일들이 한 해 가운데 있었지만, 한 해를 마무리 하며 기독일보는 대사회적으로나 한국교회에나 큰 영향을 줬던 10가지를 꼽아 살펴봤다... "헌법을 수호하기 위해 수고하시는 헌법재판관님들께"
우리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비상시국대책위원회 위원들입니다. 본 위원회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지기 전인 지난 9월, 박근혜 정권의 통치 행태가 헌법적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폭정을 이어가고 있다는 판단 아래 민주주의를.. 정치세력에 의한 헌정농단, 왜 70년 한국 헌정사에 계속 반복·발생했나
개혁주의이론실천학회(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 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가 22일 신반포중앙교회(담임 김성봉 목사)에서 제9회 워크숍을 개최한 가운데, 샬롬나비는 김병욱 교수를 초청해 "정의로운 사회의 새로운.. [기윤실 성명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을 환영하며, 정의로 화평과 안전의 시대를 만듭시다!
지난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되었습니다. 지난 4개월여 동안 밝혀진 박근혜 대통령의 국기문란 및 각종 전횡들은 아이부터 노인까지 온 국민을 혼란과 충격으로 몰아넣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하여.. 진보 교계 "탄핵 환영"…보수 교계는 사태 수습 더 걱정
9일 낮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큰 표차로 가결된 가운데, 교계는 일제히 성명을 발표하고 입장을 전했다. 진보 교계는 일제히 환영의 뜻을 전했지만, 보수 교계는 탄핵 자체에 대한 논평 보다는 이후의 사태 수습에 대해 더 걱정했다... 대통령 탄핵안 가결...'78% 탄핵 찬성'
국회가 9일 국민의 목소리를 수용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재적의원 300명 가운데 299명이 투표에 참여, 박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찬성 234명, 반대 56명, 기권 2명, 무효 7명으로 가결 처리했다. 찬성률은 78%이다. 이는 새누리당 친박계 최경환 의원이 유일하게 표결에 불참한 것을 제외하고 야당 및 무소속 의원(172명)이 모두 찬성표를.. [CD포토]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국민주권시대를 여는 시국기도회' 열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비상시국대책회의(상임의장 김상근 목사)가 8일 낮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국민주권시대를 여는 시국기도회'를 개최했다. 기도회에서는 신경하 감독(공동의장)이 "묵은 땅을 갈아 엎으라"(호10:2)란 주제.. 국회 “탄핵안 투표일, 경내 집회 불허”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3당 원내대표는 탄핵안 표결을 하루 앞둔 8일 국회 경내에서의 집회와 시위는 허용할 수 없지만, 국회 앞에서의 집회·시위는 허용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朴대통령 '탄핵되면 법대로' 정면돌파…'하야는 없다'
박근혜 대통령이 6일 국회의 '탄핵' 표결을 담담히 수용하겠다고 밝히면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돼도 하야하지 않겠다'는 의중을 굳혔다. 당당히 헌법재판소의 심판을 받는 것으로 탄핵정국의 정면돌파를 나선 것이다. 그러면서도 '내년 4월 퇴진' 요구에 대한 수용 의사를 내비친 것은 탄핵 가결의 열쇠를 쥔 새누리당 비박계를 겨냥, '질서 있는 퇴진'과 '탄핵에 따른 축출'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최후.. [지역구 사무실 앞 규탄집회 참석자 일동 성명서] 새누리당 탄핵 찬성의원을 규탄한다
이들 비박계 국회의원들은 처음에 박근혜 대통령이 7일까지 내년 4월 이내 하야를 발표하면 탄핵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우리는 이 말을 듣고 이 말은 옳지 않다고 생각했다. 대통령을 탄핵할 때에는 탄핵사유가 명확해야 한다. 탄핵사유가 명확하면 이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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