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30일을 맞아 3일 오전 서울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검찰개혁, 정치 협치, 통상 외교 등 다양한 국정 현안에 대해 상세한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은 취임 후 한 달 동안의 국정 운영을 돌아보며, 향후 국정의 방향성과 철학을 국민에게 직접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 “미국 요구 수용했다면 탄핵당했을 것”… 대미 투자 협상 입장 밝혀
    이재명 대통령이 대규모 대미 투자 협상과 관련해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그는 18일 공개된 미국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요구에 동의했다면 탄핵당했을 것"이라며 "그래서 미국 협상팀에 합리적인 대안을 요청해뒀다"고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취임 100일을 맞아 지난 3일 서울에서 진행됐다...
  • 삼성전자 권오현 부회장(DS부문장)
    박근혜 대통령, 권오현 삼성 부회장 등 타임 선정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박근혜 대통령과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권위있는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2013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올랐다. 18일 발간된 특별호에서 타임은 오바마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프란치스코 1세, 김정은 등과 함께 박 대통령을 선정했다. 권오현 부회장은 페이스북의 셰릴 샌드버그 최고운영책임자,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 모터스의 엘론 머스크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
  • 美 <타임>지가 꼽은 올해의 종교계 사건사고 1위는?
    미 유력 시사잡지 <타임>은 올해의 ‘Top 10’ 사건을 분야별로 선정하면서, 종교계 ‘Top 10’ 사건을 발표했다. 종교계 사건 1위는 모르몬교(Mormonism, 정식명칭 The 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Day Saints)의 급성장. ‘올해의 종교’로 모르몬교를 꼽으면서 <타임>은 “모르몬교는 그 인구나 조직을 볼 때 늘 ‘미래의 종교’였으나, 이제..
  • 타임지 선정 '2011 올해의 인물'은 바로 'OOO'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의 '올해의 인물(Person of the Year)'에 이번에는 누가 선정됐을까? 타임지는 14일(현지시간) 올해의 인물로 '시위자(Protester)'를 뽑았다. 지구촌을 개혁와 민주화의 함성으로 가득 메우며 올해 뉴스와 논란의 중심에 섰다는 것이 선정 이유다. 지난해 말 노점상의 분신자살로 시작된 튀니지 시위는 강압통치에 익숙했던 아랍세계에 '민주화의 봄'을 불러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