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고문을 당해 숨진 한국인 대학생 A(22)씨의 유해가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돼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에게 인수되고 있다. ⓒ뉴시스
    캄보디아서 숨진 한국인 대학생 유해 귀국… 경찰, 공동 부검으로 사인 규명 착수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숨진 한국인 대학생 박모(22)씨의 유해가 사망 74일 만에 국내로 돌아왔다. 경찰은 현지 부검을 마치고 유해를 인수해 정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씨의 유해를 실은 대한항공 KE690편은 21일 오전 8시 8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박씨는 지난 8월 8일 캄보디아 캄포트주 보코르산 인근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두 달 넘게 현지 사원에 안치돼 있었다...
  • 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뉴시스
    캄보디아 송환 한국인 피의자 64명 중 58명 구속 여부 결정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한국인 피의자 64명 중 58명이 구속 여부를 가리게 됐다. 경찰이 59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1명을 반려하면서 총 5명이 석방됐다. 경찰청은 20일 “체포된 피의자 63명 중 59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4명은 석방했다”고 밝혔다. 이어 “검찰은 이 중 58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1명은 불청구로 석방됐다”고 덧붙였다. 이미 구속영장이 발부된 1..
  • 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 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뉴시스
    캄보디아서 송환된 한국인 64명 전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캄보디아에서 보이스피싱과 로맨스 스캠 등 온라인 범죄에 연루돼 송환된 한국인 64명이 전원 피의자 신분으로 이틀째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체포 시한이 20일 오전 만료되는 만큼, 경찰은 19일 늦은 오후까지 대부분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것으로 전망된다...
  •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캄보디아 사태에 대한 정부의 대응 현황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캄보디아 스캠 산업 연루 한국인 1000명 추정… 정부, 구금자 60명 주말 송환 추진
    캄보디아의 불법 온라인 사기(스캠) 산업에 연루된 한국인이 약 1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현지에서 구금 중인 한국인 60명을 늦어도 이번 주말까지 국내로 송환하기 위해 항공편을 준비하고 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5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캄보디아 내 한국인 대상 범죄 피해가 확산하고 있어 정부가 신속한 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 한인구조단
    한인구조단 “캄보디아 사태 계기로 구조 대응팀 구성을”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안전과 구조를 위해 활동해 온 한인구조단(이사장·대표단장 권태일 목사)이 최근 캄보디아에서의 한국인 납치·감금 사태와 관련, 14일 서울 구로구 NGO 함께하는사랑밭 대강당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캄보디아 한국인 납치·살해 사건, 정부 늑장 대응 논란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금, 살인 사건이 잇따르며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정부의 대응이 지나치게 늦고 소극적이었다는 비판이 확산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뒤늦게 정부 합동대응팀 파견을 지시했지만, 이미 피해가 확산된 뒤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와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 등 광복절 특별사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 “캄보디아서 숨진 한국 대학생 부검에 정부 직접 참여”
    정 장관은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사건 발생 직후 경찰이 캄보디아에 사법 공조를 요청했으나 협조가 원활하지 않았다”며 “법무부가 직접 나서 세 차례 화상 회의를 진행했고, 부검에도 우리 정부가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제 공조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끝까지 책임지고 진실을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 한인구조단
    ‘충격’ 캄보디아 사태… “위기 처한 해외 한국인 구조 절실”
    그 동안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안전과 구조를 위해 활동해 온 한인구조단(이사장·대표단장 권태일 목사)이 이제 해외 한인뿐 아니라 여행 등으로 해외에 체류하는 한국인 전체를 대상으로 그 활동 영역을 넓힌다. 한인구조단은 이 같이 달라진 시스템을 설명하기 위한 자리를 14일 오후 서울 구로구 함께하는사랑밭 대강당에서 마련했다. 특히 최근 캄보디아에서의 한국인 납치·감금 사태가 국가적 충격을 ..
  • 캄보디아의 한 쓰레기통에서 발견된 외국인 여권 다수 모습.
    한국교회언론회, 캄보디아 사태에 “정부, 적극 나서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납치와 사기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는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국민 보호 조치를 촉구했다. 한국교회언론회는 최근 발표한 논평에서 “올해 8월까지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납치 건수는 330건에 달한다”며 “이는 2022년과 2023년의 10~20건 수준에 비해 수십 배 이상 급증한 수치”라고 지적했다. 이어 “캄보디아에서는 고수익을 미끼로 ..
  • 태국 파타야에서 공범 2명과 함께 한국인 관광객을 납치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D(27)씨가 조사를 위해 경남 창원시 성산구 경남경찰청 형사기동대로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캄보디아서 잇따른 한국인 납치·살해 사건에 우려
    12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측에 따르면, 지난 8월 8일 캄보디아 컴폿주 보코산 인근의 한 범죄조직 단지에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한국인 A씨의 사망증명서에는 ‘고문으로 인한 극심한 통증’이 사망 원인으로 기재돼 있었다. A씨는 구조를 하루 앞둔 시점까지 생존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 이승찬 선교사 캄보디아 유도
    한국 유도계-기독교계, 캄보디아 유도 국가대표팀에 유도복 기증
    한국 유도계와 기독교계가 협력해 캄보디아 유도 국가대표팀에 국제공인 유도복을 지원하며, 개발도상국 스포츠 발전과 복음 전파라는 두 목표를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최근 캄보디아 프놈펜 올림픽 유도 스타디움에서는 캄보디아 전역 유도선수들이 모여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국제유도연맹(IJF) 공인 유도복이 캄보디아 유도 국가대표팀에 기증됐다. 이번 지원 규모는 약 500만 원 상당으로,..
  • 태국
    캄보디아 접경 지역 특별여행주의보 확대 발령
    외교부는 태국과 캄보디아 양국 간 무력 충돌이 격화되고, 접경 지역 내 확전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27일 정오를 기해 캄보디아 서부 접경 5개 주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조치는 군사적 긴장 상황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취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