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사적 모임 10인, 영업시간 밤 12시까지가 적용된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젊음의 거리의 한 식당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자영업 절반 "현 최저임금도 많아… 물가상승 가장 부담"
    13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저임금 및 근로실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의 51.8%가 현재 최저임금이 경영에 많이 부담되고 있다고 응답했다. 반면 최저임금 부담이 없다고 응답한 자영업자는 14.8%에 그쳤다...
  • 차기 정부 정책 리스크 전망
    “대기업은 ‘중대재해법’, 中企는 ‘최저임금’… 최근 5년간 가장 부담”
    24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전국 30인 이상 기업 202개사를 대상으로 '최근 경제 상황과 차기 정부에 대한 전망'을 조사한 결과, 최근 5년간 추진된 기업 관련 정책·입법 중 가장 부담으로 작용한 부분은 300인 이상 기업은 ‘중대재해처벌법 제정’(51.6%)을, 300인 미만 기업은 ‘최저임금 인상’(56.7%)을 지적했다...
  • 최저임금 1만원
    “식당 문 닫고 알바 하는게 나아”
    외식업계가 최저임금 인상 역풍을 우려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매출이 뚝 떨어져 직원을 줄이고 아르바이트생 근무시간을 단축하는 등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썼는데, 최저임금까지 오르면 고용시장이 더욱 위축될 수 밖에 없다. "차라리 가게 문을 닫고 알바하는게 낫겠다"고 호소했다...
  • NCCK 정의·평화위원회 남재영 위원장
    교회협 정평위 "최저임금 1만원, 당장 시행하라"
    교회협 정평위는 성명을 통해 “땀 흘려 일하는 이들이 한 끼 식사를 걱정해야 하고 값싼 알바에 지친 청년들이 좁고 좁은 고시방에 웅크린 채 내일없는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에 미래는 있는가?” 라고 묻고, “최저임금 1만원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절박한 당면과제로 지금 당장 시행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윤길수 목사
    NCCK "최저임금 1만원은 인간으로서의 존엄이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NCCK)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윤길수 목사)는 최저임금위원회의 2017년 최저임금 결정시한(6.28)을 앞두고 “최저임금 1만원은 인간으로서의 존엄이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 최저임금 1만원
    한국 최저임금 아시아 2위…일본 다음
    영국 일간 가디언이 2015년 1월 현재 독일 경제사회학연구소(WSI)의 데이터베이스와 미국 노동부의 자료를 취합한 결과를 보면, 아시아에서 일본의 시간당 최저임금이 6.06달러로 가장 높고, 한국은 4.35달러로 2위였다...
  • 내년 최저임금 시급 6천30원·월급 126만원 인상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이 올해보다 8.1%(450원) 오른 6천30원으로 결정됐다. 시급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126만270원(월 209시간 기준)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8일 12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 최저임금 인상안을 이같이 의결했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임금이 오르는 저임금 근로자는 260만명으로 추산된다. 2010년 이후 연도별 최저임금 인상률은 2.75%(2010년), ..
  • 최저임금 협상...노동계, 공익위원 중재안 거부
    내년도 최저임금 협상이 노동계와 경영계의 입장 차가 워낙 커 진통을 이어가고 있다. 8일 새벽까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11차 전원회의에서 공익위원은 최저임금 인상안과 관련 심의촉진구간으로 6.5%~9.7%를 제시했다. 노동계와 재계는 이날 3차 수정안으로 8100원과 5715원을 제시했다. 공익위원은 양측의 간극이 커 더 이상 수정안을 제출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
  • 최저임금 본격 절충 시작...'8천400원 vs 5천610원'
    노동계와 경영계가 내년 최저임금 인상안을 본격 논의한다. 최저임금위원회는 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10차 전원회의를 열어 근로자위원들과 사용자위원들이 제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을 놓고 절충 작업에 들어간다. 위원회는 근로자위원 9명, 사용자위원 9명, 공익위원 9명으로 구성됐다...
  • 경영계 최저임금 협상 복귀…'시급·월급 병행'
    최저임금을 시급과 월급으로 병기하는 안을 놓고 파행을 겪었던 최저임금 협상 테이블이 다시 열린다. 3일 정부세종청사에 열리는 최저임금위원회 9차 전원회의에는 8차 전원회의에 불참했던 사용자위원들이 복귀한다. 사용자위원들은 최저임금의 시급·월급 병기안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지난달 29일 8차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
  • 최저임금
    최저임금 법정 시한…오늘 전체회의 개최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할 법정 시한이 다가왔다. 하지만 동결을 주장하는 경영계와 1만원으로 인상하자는 노동계의 요구가 팽팽히 맞서고 있어서 합의에 난항이 예상된다. 최저임금위원회는 협상 기일인 2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 의결을 시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