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창원 목사
    “나라 현실 슬프고 교회 비극에 눈물만”
    서창원 교수(총신대 신대원 역사신학)가 현충일인 6일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홈페이지에 ‘정체성이 흔들리고 지계표가 변한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서 교수는 “인간의 정체성은 태어남과 자람 및 하는 일을 통해서 규정된다”며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랐기 때문에 한국인이라 할 수 있다. 인종의 색깔을 따라 구분하기도 하나 더 중요한 것은 부모와 국가”라고 했다...
  • 이상원 교수 해임 반대 성명서
    “이상원 교수 발언이 성희롱? 교과서에도 낯 뜨거운…”
    오직예수사랑선교회(대표 허베드로)가 30일 오전 서울 총신대 정문 앞에서 이상원 교수 해임과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예장 합동 총회와 한국교회는 먼저 회개하고 일치단결하여,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위해 총신대 이상원 교수의 해임을 철회시켜내자’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신학대학교의 조직신학과 교수가 성경말씀 그대로 가르친 내용에 대해, 해당 교수를 무리하게 해임 중징계한 총신대학교와 ..
  • 총신대
    총신대 총학생회 “동성애 반대… 특정 당원 없다”
    제52대 총신대 총학생회 ‘한마음’이 29일 최근 총신대가 이상원 교수를 해임한 일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징계논의가 진행되던 작년 말 쯤부터 특정 외부세력이 개입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미디어 매체를 통해 총신대학교를 비난하는 목소리를 외쳐왔다”며 “그들이 외친 부당함의 논지는 현 총학생회와 학교 당국에 대한 근거 없는 억측과 비난이었다. 그리고 징계가 발표..
  • 총신대
    “이상원 교수 해임 처분 과도… 재고를”
    총신대학교(총장 이재서) 신학대학원·신학원 38대 ‘노네임원우회’ ‘대의원회’ 등 학생 대표기구 4곳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 학교 법인이사회(이사장 직무대행 이승현)의 이상원 교수(조직신학, 기독교윤리) 해임 결정에 대한 공식 입장을 27일 밝혔다. 이들은 “총신은 ‘오직 성경’이라는 기치 아래 굳게 세워진 이름이다. 우리는 신구약 성경이 영감 된 오류 없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믿음을 ..
  • 총신대학교
    “해임 철회 않으면, 이사회 저항운동 추진”
    ‘동성애·동성혼 합법화 반대 전국교수연합’(동반교연)이 25일 ‘총신대는 이상원교수에 대한 부당한 해임결정을 즉시 철회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동반교연은 “총신대 재단이사회(이사장 직무대행 이승현)는 지난 18일 이상원 교수에 대해 ‘해임’ 의결을 통보했다. 그러나 이러한 재단이사회의 결정은 절차적으로 위법·무효일 뿐만 아니라 내용적으로 징계사유의 인정이 부당·무효이며, 양정이 과다하여..
  • 고려신학대학원 기독교 윤리학 신원하 교수
    “이상원 교수 해임 소식에 충격과 경악”
    한국복음주의윤리학회(회장 신원하, 이하 윤리학회)가 25일 ‘이상원 교수 해임 결정을 즉각 취소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윤리학회는 먼저 이 교수에 대해 “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높은 학문성과 고매한 인격으로 동료와 후학들에게 존경을 받아왔고 학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온 학자”라며 “총신대 재단이사회가 ‘성희롱 발언과 그에 따른 2차 피해 유발, 학내 문란 등의 이유’로 이 교수를 해임했다는 ..
  • 레리 이상원 교수 규탄집회
    레인보우리턴즈 등, 총신대 이상원 교수 해임 결정 규탄
    레인보우리턴즈(대표 염안섭, 이하 레리) 등이 총신대 법인이사회의 이상원 교수 해임 결정을 규탄하는 집회를 23일 오후 경기도 광주 곤지암 히스토리 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들은 규탄집회를 갖게 된 이유에 대해 △이상원 교수는 기독교세계관과 성경적 가치관에 의거해 동성애의 문제점을 알림 △이상원 교수는 의학적 관점에서 동성애의 생리적 위험성을 알리는 등 오히려 매우 필요한 강의를 하였다는 점 ..
  •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전문] 이상원 교수님의 해임을 대하는 우리의 입장
    안타깝게도 오랫동안 학교를 섬겨오신 이상원 교수님께 최근 내려진 해임징계로 인해 총신 공동체 안에 다시 큰 아픔이 발생했습니다. 이 일로 인해 총신대학교를 바라보는 교단 산하 교회와 성도들, 한국교회 전체의 우려 앞에서 우리들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의 교수로서의 책임을 깊이 통감하며, 우리 신학대학원의 신학적 정체성과 교육의 목적을 다시 되돌아 봅니다...
  •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신 교수 27명 “이상원 교수 해임, 수용 어렵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 27명이 이 학교 법인이사회(이사장 직무대행 이승현)의 이상원 교수(조직신학, 기독교윤리) 해임 결정에 반대하는 입장문을 23일 발표했다. 이들은 “안타깝게도 오랫동안 학교를 섬겨오신 이상원 교수님께 최근 내려진 해임징계로 인해 총신 공동체 안에 다시 큰 아픔이 발생했다”며 “이 일로 인해 총신대학교를 바라보는 교단 산하 교회와 성도들, 한국교회 전체의 우려 앞에서..
  • 총신대학교
    “징계위의 반지성적 결정이야말로 징계 대상”
    성과학연구협회(회장 민성길, 이하 성과연)가 총신대학교(총장 이재서) 법인이사회(이사장 직무대행 이승현)의 이상원 교수(조직신학, 기독교윤리) 해임 결정에 대한 성명을 23일 발표했다. 성과연은 “지난 2020년 5월 18일 총신대학교는 신학과 이상원 교수의 수업 내용의 일부를 성희롱 발언이라고 문제 삼아 해임 처분을 내렸다”며 “대학은 대학생을 위한 지성의 강단이다. 초등학교 성교육 시간이..
  • 이명진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전 소장
    이상원 교수의 해임 징계 정당하지 못하다
    이상원 교수에게 전달된 해임 사유 3가지 중 첫째 이유가 학생들에게 불쾌감을 주었다는 것이다. <인간론과 종말론> 강의에서 창조질서에 입각한 의학적 , 생물학적 지식을 전달한 교수의 강의 내용을 성희롱이라는 세속적 판단범주에 끼워 넣었다. 학생들의 일방적 주장을 받아들여 해임이라는 중징계를 내려야 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 성산생명윤리연구소장 이명진 소장
    “이상원 교수 해임, 성경적 가치관 십자가에 못박는 것”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이명진, 이하 연구소)가 최근 총신대학교 법인이사회(이사장 직무대행 이승현)의 이상원 교수(조직신학, 기독교윤리) 해임 결정에 대한 입장을 21일 밝혔다. 연구소는 “신자, 학자, 성자, 전도자, 목자 양성을 목표로 하는 ‘신학대학교’에서 동성애의 문제점을 의학적, 과학적으로 강의한 내용을 ‘성경적 기준’이 아닌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