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이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25만~50만 원의 선불카드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제안한 '전국민 25만 원 지원금'과 차별성을 강조하며 맞춤형 복지를 내세운 전략으로 해석된다... 민주당, 35조 원 규모 추경안 제안… ‘전 국민 지원금’ 철회 번복
더불어민주당이 13일 민생 회복과 경제 성장을 위한 35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제안했다. 이는 사흘 전 이재명 대표가 제안한 30조 원에서 5조 원 증액된 규모로, 민주당은 "협의 과정에서 유연하게 임하겠다"며 정부와 여당의 협조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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