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소하는 이상득 전 의원
    이상득 14시간 조사…"포스코 회장 선임 개입 안했다"
    이상득(80) 전 새누리당 의원이 포스코 비리 의혹으로 검찰에서 14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6일 새벽 귀가했다.. 이 전 의원은 전날 오전 10시25분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나와 이날 0시35분께까지 조사를 받았다. 조사를 받은 이 전 의원은 보좌진의 부축을 받으며 "조금 피곤하다. 오해가 없도록 잘 해명하고 간다"고 말했다...
  • 이상득
    검찰, '포스코 비리' 이상득 전 의원 피의자 소환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80) 전 새누리당 의원이 5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검찰이 포스코 수사를 시작한지 거의 7개월만이자, 지난 2012년 저축은행으로부터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돼 1년 2개월간의 수감 생활을 마치고 만기 출소한지 2년 1개월여만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이 전 의원이 검찰에..
  • 출소하는 이상득 전 의원
    檢, 이상득 전 의원 5일 소환…포스코비리 연루 정황
    포스코그룹 비리를 수사중인 검찰이 오는 5일 이상득(80) 전 새누리당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 전 의원이 지난 2012년 저축은행으로부터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돼 만기 출소한 지 2년 1개월여 만에 다시 검찰 조사를 받게 되는 셈이다.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되는 만큼 이 전 의원에 대한 사법처리는 불가피할 전망이..
  • 野, 해외투자 실패 규명위해 崔 출석 압박
    새정치민주연합은 20일 이명박 정부 시절 해외자원개발 실패를 파악하기 위해 당시 지식경제부장관으로 재직했던 최경환 경제부총리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명박 정부의 대표적인 3대 국정실패 사례 중에 하나인 '해외자원개발게이트'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당시 해외자원개발 사업 추진의 책임자로서 지식경제부장관으로 재임하던 최 부총리의 증언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 대법, '저축銀 비리' 정두언 의원 사건 파기환송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26일 저축은행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기소된 정두언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0월에 추징금 1억1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이상득(78) 전 의원은 징역 1년2월에 추징금 4억57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
  • 출소하는 이상득 전 의원
    이상득 전 의원 만기출소…'죄송하다'
    이명박 정권 최고 실세로 통했던 이상득(78) 전 새누리당 의원이 9일 1년2개월의 수감생활을 마치고 출소했다. 이 전 의원은 저축은행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고, 항소심에서 일부 혐의가 무죄로 판단돼 징역 1년2월로 감형됐다. 지난해 7월 서울구치소에 구금된 이 전 의원은 대법원 판결에 앞서 항소심 형기를 모두 채웠다...
  • 이상득 전 의원, 구치소에서 곧 풀려날 듯
    저축은행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이 조만간 구치소에서 나오게 될 것으로 보인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의원 측은 미결구금일이 잠정적인 형기를 넘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달 말 사건이 계류중인 대법원에 구속집행정지 및 구속취소 신청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 이상득과 정두언
    이상득 항소심에서 징역 1년2월 · 정두언 징역 10월
    저축은행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상득(78) 전 새누리당 의원과 정두언(56) 새누리당 의원이 항소심에서 각각 감형됐다.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판사 문용선)는 25일 정치자금법 위반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기소된 이 전 의원에 대해 일부 무죄로 판단하고 징역 1년2월에 추징금 4억5750만원을 선고했다. 또 이 전 의원과 함께 기소된 정두언(56) ..
  • 이상득 전 의원 구속여부 밤늦게 결정
    저축은행 등으로부터 거액을 수수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77) 전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321호 법정에서 열렸다.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던 박병삼 영장전담 판사가 심리를 맡아 진행된 이날 영장실질심사는 오전 10시30분부터 2시간여 진행됐다...
  • 정두언 검찰 출석
    정두언 이르면 주내 구속여부 결정
    저축은행으로부터 거액을 받은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상득(77) 전 새누리당 의원의 구속 여부가 10일 결정된다. 또 이 전 의원과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정두언(55) 새누리당 의원도 여야가 11일 그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처리하기로 함에 따라 이르면 12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게 될 전망이다. 이 전 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10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에..
  • 李·鄭 동시영장…검찰 '큰 산 넘었다'
    '우공이산(愚公移山.어리석은 영감이 산을 옮긴다는 뜻으로 쉬지 않고 꾸준히 밀고 나가면 목적을 이룰 수 있음을 비유)의 심정으로…' 검찰이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77) 전 새누리당 의원에 대해 6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검찰로서는 '큰 산'을 넘은 것으로 평가된다. 물론 법원의 영장실질심사 이후 발부 여부를 기다려야 하는 법적 절차가 남아 있지만, 현직 대통령의 친형에 대해 본..
  • 檢, 이상득·정두언 둘 다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저축은행에서 돈을 받은 혐의로 이상득(77) 전 새누리당 의원과 같은 당 정두언(55) 의원에 대해 두 사람 모두에게 6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는 당초 현직 국회의원인 정두언 의원은 제외한 이상득 전 의원에 대해 먼저 구속영장이 청구될 것이란 예상을 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