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정상회담> 위안부 문제 '공식 쟁점화'
    이명박 대통령이 18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일제 강점기 종군 위안부 보상 문제를 직접 제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일본 교토(京都) 영빈관에서 열린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한일 양국이 진정한 파트너가 되려면 양국관계의 '걸림돌'인 '종군 위안부 문제'를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李대통령 "무역은 경제 기적의 원동력"
    이명박 대통령은 12일 무역 1조달러 달성과 관련해 "무역은 경제 기적의 원동력이자, 먹거리와 일자리의 원천이었다"며 "경제위기 때마다 우리를 다시 일어서게 한 힘"었다고 강조했다...
  • 李대통령 "국제사회, 공생발전 위해 협력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30일 "국제사회도 공생발전을 위해 모든 개발협력 파트너들이 뜻을 함께 하고 공동 과제를 꾸준히 실천해나가야 한다"면서 국제사회를 향해 국제 개발협력에서의 공생발전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 개회식에서 환영사에서 "선진국과 개도국간 개발격차가 심화될 경우 인류의 공동번영에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 李대통령, 한·미 FTA 이행법안 서명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통과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 관련 14개 부수법안에 서명했다. 이 대통령은 서명 직후 "한미 FTA는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시장을 여는 것"이라며 "내년 경제와 수출전망이 어렵지만 한미 FTA를 잘 활용해서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 李대통령, 29일 한미FTA 서명…'후속대책 박차'
    이명박 대통령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이 22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후속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대통령은 오는 29일 청와대에서 직접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한·미FTA 비준안에 서명함으로써 비준안이 내년 1월1일 정식 발효되는 데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인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긴급 관계 장관회의에서 "국회 논의 과정에서 제기된 모든 문제에 대해 ..
  • 李대통령 "나라 위해 목숨바친 사람 잊지않겠다"
    이명박 대통령이 23일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서북도서방위사령부를 찾았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1년을 되새기는 의미에서 서해 5도를 비롯한 서북 도서 전력 강화의 상징적 장소를 방문한 것이다...
  • 李대통령, 필리핀서 '한·미 FTA 중요성' 역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을 놓고 여야 간 긴장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은 20일 "가장 중요한 자유무역대상은 미국"이라며 한미 FTA 비준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마닐라 숙소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지금은 무력(武力)이 아닌 FTA 체결로 경제 영토를 넓히는 시대"라며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중요한 나라들과 가장 FTA를 많이 한 국가"라고 강조강조 하면..
  • 이명박 대통령 "EAS 회원국 간 금융협력 강화" 제안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동아시아정상회의(EAS) 회원국간 금융협력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아동남아국가연합인 아세안(ASEAN) 회의를 계기로 인도네시아 발리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EAS에 참석해 "금융 위기를 예방하기 위한 지역 및 전 세계 차원의 공조가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 李 대통령, 한중일 정상회의 및 EAS 참석
    인도네시아 방문 사흘째인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한·중·일(韓·中·日) 정상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잇따라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정상회의를 계기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담에서 원자바오(溫家寶) 총리,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총리와 함께 북핵을 포함한 동북아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대통령 여러분 웃으세요~ '김치'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8일 인도네시아 발리 누사두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갈라만찬에서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앞줄 가운데) 등 각국 정상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