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 대통령, "학교폭력 이번엔 뿌리뽑겠다"
    이명박 대통령이 올해를 '학교폭력 없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의지갖고 학교폭력을 뿌리뽑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22일 열린 취임 4주년 특별 기자회견에서 "일반적으로 일어나는 학교폭력 문제는 경찰이 개입할 필요가 없다"면서 "이 문제를 이원화해 폭력조직화한 것은 경찰이 강력히 개입해야 하고 그렇지 않은 것은 학교의 인성교육과 방과후교육을 잘 활용하면 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 李대통령, 터키 젊은이들과 간담회 가져
    터키를 국빈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앙카라대학을 방문해 재학생 등 젊은이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양국 간 협력 관계의 발전에 젊은 세대가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앙카라대 한국문학과 재학생이 다수인 터키 젊은이들은 질의·응답 순서에서 졸업 후 한국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에서 지원이 가능한 지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 이명박 대통령 "학부모가 아이들 바로잡아야"
    이명박 대통령이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학부모가 아이들을 바로잡아야 한다"며 학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27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교육단체 대표 초청 간담회에서 "가해자 학부모도, 피해자 학부모도 과잉 보호로 (자녀들의 학교 폭력 문제를) 모르고 있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 韓中 정상, 3월까지 'FTA 협상' 개시 합의
    한국과 중국이 두 나라 간 자유무역협정(FTA) 개시를 위한 국내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9일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과의 단독·확대 정상회담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김태효 대통령실 대외전략비서관이 전했다...
  • 李대통령, 7대 종단 지도자들과 간담회
    이명박 대통령이 21일 오후 7대 종단 지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 북한 상황을 설명한 후 인왕실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개신교 대표로 참석한 길자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과 이명박 대통령, 자승 한국불교조계종 총무원장...
  • 李 대통령, 연말 '특별 물가관리' 지시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으로 인해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생필품 가격을 포함한 특별 물가관리를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김 위원장 사망 이후 경제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제108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연말연시에 이런 비상사태가 생겼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최금락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다...
  • <김정일 사망>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 소집…대응태세 논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갑자스런 사망 소식과 관련해 청와대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김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해 청와대에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 위원장의 사망 소식을 천영우 외교안보수석으로부터 보고받은 직후 관계 장관들을 긴급 소집, 김정일 사후대책과 대북 대응태세 등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