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국무차관 '양비론'발언 여진 계속
    미국 국무부 웬디 셔먼 정무차관의 발언이 논란을 불러일으키자 미국 당국이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 미국 국무부 머리 하프 부대변인은 2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서 서면 차관의 양비론적 발언이 한-일 관계에 대한 미국의 입장 변화를 의미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미국의 정책에는 변화가 없다"고 못박았다. 한-일 간 외교적 갈등에 대한 미국의 정책 변화를 의미하는 게 아니며, 특정 국가나 지도자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