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경동
    공동체성 강조하는 고전적 죄론에 대한 소고
    죄에 대한 이야기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이룬다. 죄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결여된 이상, 뒤따르는 담론인 구원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기대하기 힘들다. 이번 시간에는 초기 그리스도교로부터 종교개혁 전통에 형성된 죄론에 대한 소고를 다룬 논문을 소개한다...
  • 기도
    [묵상 책갈피] 주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이것은 아삽이라는 시인이 철저히 하나님을 높이는 기도를 할 때 가졌던 마음이다.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시73:24~26)..
  • 기독교학술원 제85회 월례포럼 단체사진.
    “케직 성령론의 교훈, 기본에 충실하라!”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16일 오후 4시 양재 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케직운동과 피어선 영성’이라는 주제로 제85회 월례포럼이 개최됐다. 이날 포럼 1부 경건회는 이영업 목사(반도중앙교회 원로)의 인도로, 오귀세 목사(광야복음교회)의 기도, 김홍식 목사(생명나무교회)의 설교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설교를 맡게 된 김홍식 목사는 ‘지도자들의 여덟 가지 화’(마23:13~33)라는 제..
  • 이창호 교수
    어거스틴, "인간, 선한 것 선택할 수 있는 능력 상당 부분 잃었다"
    (사)기독경영연구원(원장 배종석 교수) 6월 기독경영포럼이 '창조'를 주제로 개최, 이날 이창호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는 '창조와 섭리에 관한 신학적 성찰'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 교수는 발제 가운데 초대 교부 어거스틴(Augustine)의 '선한 창조', '악의 기원' 그리고 '인간의 자유'에 관해 소개했다...
  • 정진오 목사
    [정진오 칼럼] 사랑의교회 사태 해결을 위한 제안
    로마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Diocletianus)가 305년 당시 기독교인들의 거룩한 책인 성경을 몰수하여 불태우라는 칙령을 내렸다. 특별히 이것은 성직자나 교회 지도자들에게 해당되었다. 일부 성직자들은 이 명령을 거부하여 감옥에 갇히거나 순교당하였고, 일부는 이 칙령을 받아들여 성경을 붙태우도록 넘겨주었는데, 이들을 소위 '배교자'(traditor)라고 불렀다. 이 당시 성경을 넘겨주는 ..
  • 어거스틴의 참회록
    가장 인간적인 성자의 이야기
    아담의 죄로 말미암아 죄인으로 태어난 인간은 살아가면서 수많은 죄를 짓는다. 그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지 속에 죄를 범하기도 하지만, 자신의 죄를 알고도 인정하지 않거나 숨기는 데 급급하다. 그러나 주교의 자리에까지 올랐던 어거스틴은 자신의 죄를 숨기는 ..
  • 생명의 말씀사 어거스틴의 참회록
    [신간 소개] 리폼드 시리즈-어거스틴의 참회록
    기독교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이자, 서방교회의 4대 성자 중 한 명인 어거스틴. 이 책은 위대한 성자로 불리었지만 방탕한 한때를 보내기도 했던 그가 회심하여 주님께 돌아오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준다. 또한 주교의 자리에까지 올랐지만 하나님 앞에 자신의 죄를 고백하며 고민했던 모든 문제들을 하나님께 아뢴 어거스틴의 진솔하고 참된 고백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