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진핑
    시진핑 "일본군 난징대학살때 30만명 살해"
    독일을 방문 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난징(南京)을 점령하고 30만명 이상을 살해했다고 밝혀 주목받았다. 29일 중국 국영 CCTV 방송 포털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베를린의 쾨르버 재단 본부에서 한 강연에서 '중국판 오스카 쉰들러'로 불리는 독일인 욘 라베 등은 지난 1937년 난징대학살 당시 국제 안전지구를 설립해 20만명이 넘는 중국인..
  • 한중정상회담
    [0325 10면] 시진핑 주석 "남북, 자주·평화적 통일실현 희망"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박근혜 대통령과 23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가진 한중 정상회담에서 "남북 양측의 자주적이고 평화적인 통일 실현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이날 회담에서 "남북 양측이 멀리 내다보고 인내심을 갖고 부단히 화해와 협력 프로세스를 추진함으로써 최종적으로 자주적이고 평화적인 통일을 실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24일 밝혔다...
  • 시진핑, 중앙인터넷안전소조 조장 취임…인터넷 통제 강화
    중국이 인터넷 통제 강화 목적으로 중앙인터넷안전·정보화 영도소조(지도급 간부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를 출범시킨 가운데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직접 조장을 맡아 중앙정부의 통제력을 강화한다. 27일 이 영도소조 제1차 회의가 베이징에서 열린 가운데 조장을 맡은 시 주석이 이날 회의를 주재하고, 중요한 연설을 했다...
  • 시진핑, 스모그 강력 통제 지시
    中 최악의 스모그 걷혀…시진핑, 스모그 강력 통제 지시
    최악의 스모그로 몸살을 앓는 중국 수도 베이징시에 시진핑 국가주석이 미세 먼지 통제가 가장 시급하다며 특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2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베이징시의 업무 보고를 듣는 자리에서 "베이징의 가장 시급한 임무는 PM 2.5(지름 2.5㎛ 이하의 초미세 먼지) 통제"라며 대기오염 개선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 시진핑
    시진핑, 반기문 총장에 '정확한 역사관' 강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동북아지역의 평화를 위해서는 각 국가가 '정확한 역사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8일 밝혔다. 8일 중국 외교부가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시 주석은 지난 7일(현지시간) 반 총장과 회담을 갖고 동북아 정세와 관련해 "중국은 지역의 평화안정을 위해 유관국가들과 노력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역국가..
  • 中 시진핑 "한반도 비핵화ㆍ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 필수"
    시진핑(習近平) 중국 공산당 총서기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방중 특사단에게 "한반도 비핵화와 대량살상무기 확산 방지가 한반도 평화와 안정 유지에 필수란 점은 중국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밝혔다. 조윤선 당선인 대변인은 28일 최근 이뤄진 박 당선인 특사단의 방중 결과를 브리핑하면서 시 총서기의 이 같은 발언 내용을 소개했다...
  • 나란히 걷는 미-중 2인자들
    중국을 방문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오른쪽)이 21일(현지시각) 시진핑(習近平) 국가부주석(왼쪽)과 쓰촨(四川)성 남서부 두쟝옌(都江堰)에 있는 난차오(南橋·사우스 브리지)를 방문해 나란히 걷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