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람 나눠 쓰는 쿠르드 난민 아기
    요람 나눠 써야 하는 시리아 쿠르드족 난민 아기들
    5일(현지시간) 터키와 시리아 접경지대인 수루치 외곽에 있는 난민캠프에 시리아 쿠루드족 아기 두 명이 하나의 요람 위에 함께 놓여 있다.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지난 9월 중순부터 코바니를 공격했으며 쿠르드족 전사들은 물러서지 않고 도시를 방어하고 있다..
  • 코바니 공습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미국의 IS 공격으로 어부지리
    바샤르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미국이 주도하는 연합군이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를 공격하는 것을 기화로 보다 온건한 정통파 반군들에 대한 공격에 모든 힘을 집중하게 됐다. 미국과 연합군 군용기들이 북부 시리아에서 극단주의자들이 지배하고 있는 도시들을 계속 공습하자 시리아군은 자칫 이들과 충돌할 수 있어 IS 점령 지역 상공에서의 공습을 줄이고 있다. 대신 이들은 시리..
  • 코바니 공습
    [포토뉴스] 시리아 코바니 공습에 일어난 섬광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연합군 공습이 18일(현지시간) 시리아 북부 쿠르드족 도시 코바니에 가해져 섬광이 일어나고 짙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이날 코바니에서 쿠르드 민병대와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간의 교전이 계속됐다. IS가 지난 9월 중순부터 코바니와 그 주면 지역을 공격하면서 쿠르드 민병대가 이 지역들을 방어하고 있다...
  • 시리아 납치 한나 잘루프 신부
    납치된 시리아인 20여 명 중 성직자·여성 등 일부 석방
    시리아에서 지난 5일 납치된 20여 명 중 시리아 신부와 여성 등 5명이 풀려났다고 오픈도어선교회가 13일 밝혔다. 한나 잘루프 프란시스코회 신부는 시리아 아드리브 지방의 한 마을에서 어린이를 포함한 20여 명과 함께 납치됐다. 이 지역은 지난 3년 동안 알누스라 전선과 다른 반군 세력이 시리아 군대와 내전을 벌여온 곳이다...
  • 美·시리아, IS 공습에 국제질서도 '요동'
    미국 국방부는 22일(현지시간) 미국과 동맹국이 시리아 내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 국가'(IS)를 상대로 공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이메일 성명에서 "미군과 파트너 국가 군대가 시리아에 있는 I.... 미군은 이에 앞서 지난달 초부터 이라크 내 IS를 상대로 190차례 공습을 실시했으며 지난 19일부터 프랑스군도 공습에 동참했다. 미국 국방..
  • 시리아 화학무기
    [포토뉴스] 화학 무기로 고통받는 시리아 어린이들
    시리아 현지 샴 뉴스 네트워크(Shaam News Network)를 통해 보도된 화면으로, 정부군의 화학 무기 공격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어린이들이 하마(Hama) 지역의 반군 점령 마을인 크파르 제이타(Kfar Zeita)의 한 병원에서 산소 치료를 받고 있다. 국제사회는 시리아 정부군이 올해 초 북부 지역에서 반군 진압을 위해 집단학살을 일으킬 수 있는 화학 무기를 조직적이고 반복적으로 ..
  • 시리아 난민전
    극동방송, '시리아 난민 1000일의 기록' 사진전 연다
    중동에 거주하며 포토저널리스트로 활약한 이중덕 사진작가(코리안 크리스챤 저널 중동특파원)이 담은 시리아 난민의 기록이 극동방송에서 펼쳐진다. 극동방송(사장 : 민산웅)은 4일부터 26일까지 전국순회사진전시 '시리아 난민 1000일의 기록'展을 개최한다. 극동방송 지하 1층 극동갤러리에 가면 사진전을 관람할 수 있다...
  • 이라크 내전에 아사드 겨우잡은 승기 놓치나
    수니파 계열 반군인 ISIL(이라크-레반트 이슬람 국가)이 이라크 정부와 시아파 이슬람 주민들을 위협하자 같은 시아파 정부인 시리아 정부에 비상이 걸렸다. 이들을 지원하던 이라크 시아파 전사들이 대거 본국으로 귀환하면서 승기를 잡아가던 정부군은 비상이 걸렸기 때문이다.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ISIL은 20일(현지시간) 국경검문소가 있는 소도시 알카임을 장악했다.이 도시는 바그다드 서방..
  • 시리아 內 화학무기로 100여명 사상
    극심한 내전을 겪고 있는 시리아에서 12일(현지시간), 화학무기 사용으로 100여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많은 사상자를 기록했다. 시리아 정부와 반군이 자신들의 소행임을 부인하며 책임공방을 벌이고 있다. 시리아 관영 TV는 이날 알카에다와 연계된 반군조직 '알누스라전선'이 중부 하마주의 카프르지타 마을에서 염소가스로 공격을 감행해 2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 다쳤..
  • 시리아 난민
    어린이들에게 가장 위험한 '시리아'
    【베이루트=AP/뉴시스】양문평 기자 = 지난해 시리아 내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어린이는 전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550만 명이라고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이 11일 발표했다. 이 숫자는 시리아 어린이 전체의 절반 이상에 해당한다. 이 달로 4년째 접어드는 시리아 내전은 모든 부문에서 피해를 입혔으나 그가운데서도 어린이들은 영양 부족과 질병 등으로 성장에 장애를 입어 그 폐해가 심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