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시리아 내전 발생 7주기를 맞아, 난민캠프 아동 실태 보고서 ‘생존을 넘어(Beyond Survival)’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시리아 내전에서 살아남아 현재는 안전한 난민캠프에 거주하고 있지만 다양한 이유로 여전히 고통 받고 있는 난민 아동들의 스트레스를 조사함으.. 분쟁피해지역 아동보호 캠페인 ‘아이엠(I AM)’ 런칭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15일 청계광장에서 시리아 내전 발생 7주년을 맞아 분쟁피해지역 아동보호 캠페인 ‘아이엠(I AM)’ 런칭을 기념하는 행사를 성료했다. 아이엠(I AM) 캠페인은 2011년 3월 15일 시작된 시리아 내전 발생 7주년을 맞아 분쟁피해지역.. 월드비전, 시리아 동구타 지역 즉각 휴전 촉구
월드비전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영속적인 휴전만이 대학살을 끝낼 수 있다"며 "동구타에서 폭력 사태를 멈추기 위해 즉각적인 휴전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4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30일간 휴전 결의안이 채택됐지만 여전히 동구타 지역에서는 포격이.. [CD포토] 한국 터키 수교 60주년 기념 '한국문화의 날'
지난 5월 23일(화) 한국 터키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한국문화의 날' 행사가 광림교회가 개척한 '터키 안디옥 개신교회' 1층 아가페 카페에서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터키인, 시리아인, 한국인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박해소식] 시리아의 여성 생존자들과 함께하는 하리마(Harima)
시리아의 많은 남성들이 전쟁으로 생명을 잃고, 살아있는 남성들조차도 나라를 떠나면서 시리아의 젊은 여성들이 배우자를 찾는 일은 무엇보다 어려운 일이 되었다. 하리마는 오픈도어에서 시리아 여성들 훈련시키는 일을 감당하고 있다. 하리마는 40년 전 이라크에서 태어났지만, 계속되는 전쟁 가운데 가족들과 이라크를 떠나야만 했다. 지금 시리아에 남겨진 여성들 대부분은 남성들이.. 7세 시리아 소녀가 트럼프에게 전한 간절한 부탁 "내전 고통받는 아이들 구해주세요"
내전으로 신음하고 있는 시라아 알레포(Aleppo) 지역의 7살 소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중동지역 내전 지역에 고통받는 아이들을 도와달라'는 공개편지를 보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족과 함께 전쟁을 피해 터키로 탈출한 7세 소녀 바나 알라베드(사진)는 수년 동안 시리아 내전 중인 알레포 지역의 인도주의 위기를 트위터를 통해 .. "한국교회의 시리아 난민사역, 선택이 아닌 당위"
이슬람국가(IS)로 말미암아 고통받는 시리아 난민들로 말미암아 전 세계인들이 아파했던 가운데, 한국교회가 이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기 위한 노력에 나섰다. 9일 낮 한반도국제대학원대학교(KUIS)에서는.. [땅 끝에서 온 편지] 아살라무 알라이쿰!
지난 10월 7일에는 2회 시리아 난민들을 위한 무료 바자회를 은혜 가운데 마치게 되었습니다. 이번 바자회 때에는 겨울 이불과 주방 기기, 장난감 등 지난 봄 보다 다양한 물품들을 터키 교민들께서 기증해 주셔서 보다 풍성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기독교인들 탈출 돕던 시리아 무슬림들, IS에 살해 당해
시리아 지역 알 카야티안 도시에서 무슬림들이 기독교인들의 탈출을 돕다가 이슬람국가(IS)에 발각되어 살해당했다고 지난 11일(현지시각) 영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IS의 점령 도시였던 알 카야티안 지역은 지난 4월 첫 주.. 21명의 기독교인들 시리아 IS에 의해 사살당해
지난 11일(현지시각)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이슬람국가(IS)가 시리아 내 알 카루야타인(al-Qaryatain)을 점령하던 중, 그 지역 내에 약 21명의 기독인들이 사살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지난 4월 둘째 주 러시아의 지원을 받은 시리아 군대가.. 시리아 휴전 돌입…반기문 UN사무총장 "환영한다"
내전 상태였던 시리아가 휴전에 들어갔다. 5년을 끌어왔던 정부군과 반군 사이의 전투는 27일 자정(현지시간)을 시점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멈췄다. 시리아 반군 및 알아사드 정권을 각각 지원했던 미국과 러시아도 휴전에 합의했다. 더이상 연합군과 미군, 러시아 군은 작전을 수행하지 않고 있다...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정우성, 레바논 방문해 시리아 난민 만난다
배우 정우성이 오는 3월 레바논을 방문해 시리아 난민들을 직접 만난다. 유엔난민기구(UNHCR)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를 비롯해 서부 베카 등 난민 비공식 주거지를 방문한다. 정우성은 "뉴스를 통해 접해 왔던 시리아 난민 가족들을 직접 만날 생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