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가 24일 교회 홈페이지에 ‘고독과 공동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이 목사는 “관계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홀로의 시간을 통해 자신과 먼저 환대해야 한다. 외로움에 시달리는 시간이 필요하다.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자신과 화해의 과정은 외로움의 성안에서 이루어진다”고 했다... 이규현 목사 “교회, 새로운 가족공동체”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가 27일 주일예배에서 ‘가족, 그 이상의 가족’(막3:31~35)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예수를 믿고 나서 안 믿는 가족들로부터 ‘미쳤다’는 말과 ‘교회를 다니는데 빠지진 말라’는 말을 들어 봤을 것”이라며 “신앙은 빠지는 것이며 제대로 된 신앙을 하는 사람이라면 ‘미쳤다’는 소리를 들어 봐야 한다”고 했다... 이규현 목사 “마음까지 비대면 되면 안 돼”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 가운데 있는 성도들에게 편지글을 썼다. 이 목사는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고 상황이 호전되기 보다는 확산되고 있다. 모든 것이 막힌 듯한 시간이며 이전의 일상들이 그리워진다. 소소하게 누리던 행복까지 사라져 버렸다. 비대면 사회가 되어 친밀함 관계마저도 차단되었다. 어떤 것도 계획조차 어려워졌다. 들려오는 소식.. “믿음의 선조들의 순교… 한국교회의 전통이자 유산”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가 12일 8·15광복기념수요저녁예배에서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사61:1~3)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올해는 8·15광복 75주년이 된다”며 “자유를 누린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우리는 나라를 빼앗기고 자유를 잃는 다는 것이 쉽게 와 닿지 않는다. 그러나 자유를 빼앗기고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는 요즘도 마찬가지이다. 우리의 삶 가운데 자유를 빼앗.. 김지연 약사 “차별금지법은 분별금지법”
김지연 약사(영남신학대학교대학원 특임교수,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가 지난 5일 부산 수영로교회(담임 이규현 목사)의 ‘나라와 교회를 위한 특별수요저녁예배’에서 ‘글로벌성혁명과 그리스도인의 자세’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에 교회는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당시 강연 내용을 리뷰하는 글을 실었다... “하나님의 택함 받은 백성은 하나도 버림 받지 않아”
정필도 목사(수영로교회 원로목사)가 26일 주일예배에서 ‘택함 받은 자가 받는 복’(롬8:1~2)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우리가 마태복음 24장과 계시록을 보면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에 이 세상에 큰 환난과 재앙이 일어나게 됨을 예수님께서 자세하게 말씀하신다”며 “이 큰 환난과 재앙들은 고통이 되지만 우리 택함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이로 인해 더욱 간절하게 회개하게 되며 .. 이규현 목사 “기도, 안식으로 들어오라는 하나님의 초청”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가 4일 ‘일과 안식의 균형’이라는 제목으로 교회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다. 이 목사는 “인간은 평생 일과 연관을 맺고 살아간다”며 “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임재와 성숙을 경험하고 있다면 축복이다. 일과 쉼의 균형이 중요하다. 일과 쉼 모두 선물이다. 쉼과 일은 대립하는 개념이 아니다. 일은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고 했다... 이규현 목사 ““절제, 영적 성숙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가 27일 ‘탐욕의 시대 절제의 영성’이라는 제목으로 교회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다. 이 목사는 “풍요의 시대, 절제하기 힘들어져 간다”며 “무절제로 탐욕의 노예가 되기 쉽고 충동질하고 유혹하는 것들에 노출되어 살아간다. 필요하지도 않은 것을 욕망하게 하며 더 가지지 못하면 실패하는 두려움을 심어준다. 물량주의가 그리스도인들의 판단력을 흐리게 한다. 모든 영역에서 과잉.. 정필도 목사 “가장 미련한 죄는 기도하기를 쉬는 죄”
기도와 말씀으로 부산 수영로교회 강단을 지켜온 정필도 원로목사의 50여 편의 설교를 엄선한 신간<믿음이 쉬울 리 없지요>는 치유자 되시는 예수님, 회복시키시는 하나님, 함께하시는 성령님에 대한 주제에 맞춰 그간의 설교들을 꼼꼼히 채택하고, 오늘날 성도들의 갈급함에 맞춰 새롭게 구성했다... 이규현 목사 “매일 하나님 만나고 경험하는 게 우선”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가 20일 ‘축제가 있는 삶’이라는 제목으로 교회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다. 이 목사는 “사람들은 지식이나 부를 축적하기 위해 노력한다”며 “그런 축적은 생활의 편리와 신분 상승을 제공해 주긴 하지만 삶의 질을 개런티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지식의 팽창과 물질적 풍요 속에서도 파산을 맞은 사람이 많다”며 “육체적 건강과 달리 영혼은 빈사 상태에 놓여 있기도 하다. .. 이규현 목사 “경건을 침울한 모습으로 연상한다면 오해”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가 13일 ‘축제가 있는 삶’이라는 제목으로 교회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다. 이 목사는 “현대인들은 지쳐 있고 노래를 부리지만 애조를 띠고 있다. 즐거움을 위한 소품들은 많지만 금방 식상해진다. 소유했지만 존재는 불안하다. 미래를 위한 계획은 거창하지만 보장할 수 없다”며 “사람들은 우울한 세상에서 절망을 체험하며 살아간다. 그리스도는 탄식과 절망으로 채워진 세상에 기.. 말라기서, 돌이키라는 사랑의 경고
이규현 목사의 신간 <다시, 새롭게>는 말라기서를 통해 돌이키라는 하나님의 음성과 본질의 회복을 명령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경고를 전한다. “말라기서는 신앙의 핵심과 본질, 기초, 근본을 다루고 있습니다. 말라기서를 살펴보는 가운데 우리는 자신이 어디서 무너졌는지, 어디서 돌이켜야 하는지 발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