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설폐쇄 처분의 집행정지를 구하는 부산 세계로교회(담임 손현보 목사)의 가처분에 대해 부산지방법원 행정1부(부장판사 박민수)는 “이 사건 운영중단 및 시설폐쇄 처분에 대하여 집행정지를 하는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음이 분명하다”며 15일 기각했다... 
‘가처분 기각’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 “예배 포기 않을 것”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가 “세계로교회 모든 구성원들은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집에서 혹은 직장에서 혹은 (야외)현장에 나와서 예배 드리는 일을 결단코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손 목사는 법원이 15일 교회 측이 제기한 폐쇄 조치 집행정지 가처분을 기각한 데 대해, 이날 저녁 입장을 밝히면서 이 같이 말했다... 
세계로교회 ‘폐쇄’ 정지 가처분 기각
부산지방법원이 부산 세계로교회(담임 손현보 목사)가 부산시와 부산 강서구청을 상대로 제기한 시설폐쇄 처분 집행정지 가처분을 15일 기각했다. 앞서 14일 진행됐던 가처분 심리에서 교회 측은 지금과 같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헌법적 가치인 종교의 자유는 보장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종교 자유 보장해야” 세계로교회 가처분 첫 심리
부산 세계로교회(담임 손현보 목사)가 부산시와 부산 강서구청을 상대로 제기한 시설폐쇄 처분 집행정지 가처분에 대한 심리가 14일 부산지방법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법정에는 교회 측에서 담임인 손현보 목사와 법률 대리인인 최인식·안창호(전 헌법재판관) 변호사가, 지자체 측에서는 대리인 각 1명씩이 출석했다... 
부산 세계로교회와 웜브란트 목사의 기도
어머니와 함께 거주하는 지인이 집에 찾아온 시누이 가족과 집에서 만나고 있다가 방역지침 위반으로 신고를 당해, 과태료를 물게 생겼다고 한다. 그리고, 부산 세계로 교회에 폐쇄명령이 내려졌다고 한다... 
전 헌법재판관 “헌재, 경제적 자유보다 종교의 자유 두텁게 보호”
11일 폐쇄 명령이 내려진 부산 세계로교회(담임 손현보 목사)가 12일 정부의 ‘비대면 예배’ 조치에 대해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예배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대표 김진홍·김승규, 이하 예자연)는 12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이 같은 사실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교회의 변호는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을 비롯해 5명이 맡는다... 
세계로교회, ‘비대면 예배’ 조치에 헌법소원 제기
11일 폐쇄 명령이 내려진 부산 세계로교회(담임 손현보 목사)가 정부의 ‘비대면 예배’ 조치에 대해 12일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교회의 변호는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을 비롯해 5명이 맡는다. 안 전 재판관은 이날 “1만 명 규모 교회의 경우 영상 제작을 위한 필수인력 20명, 즉 0.2%만 예배당에 들어갈 수 있다. 나머지 99.8%는 교회에 갈 수 없다. 또 영상 제작과 송출을 할 수 없는 .. 
고신 박영호 총회장 “부산 세계로교회 요구는 정당”
예장 고신 총회장 박영호 목사가 “(부산) 세계로교회가 행정당국에 정한 법을 따라서 예배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요구는 정당한 요구”라고 밝혔다. 세계로교회는 이 교단 김해노회 소속이다. 박 총회장은 11일 ‘총회장 목회서신’에서 “정부의 형평성에 맞지 않는 일률적인 방역지침이 계속 되면서 이에 맞서는 세계로교회의 예배 강행, 그리고 예배당 폐쇄 명령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여 매우 유감스럽.. 
[한교연 성명] 교회 폐쇄하는 ‘방역독재’ 규탄한다
부산시와 관할구청이 대면예배를 드려왔다는 이유만으로 부산 세계로교회를 강제 폐쇄한 것에 충격과 경악을 금치 못하며, 민주국가에서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권리인 ‘신앙의 자유’마저 무력화시킨 ‘방역독재’ 행위를 규탄한다. 부산 세계로교회는 5,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교회이다... 
“세계로교회 폐쇄 명령, 즉각 취소하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11일 “교회 폐쇄하는 ‘방역독재’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한교연은 “부산시와 관할구청이 대면예배를 드려왔다는 이유만으로 부산 세계로교회를 강제 폐쇄한 것에 충격과 경악을 금치 못하며, 민주국가에서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권리인 ‘신앙의 자유’마저 무력화시킨 ‘방역독재’ 행위를 규탄한다”고 했다... 
고신 총회장 “세계로교회에 폐쇄 명령, 당혹”
부산광역시 강서구청이 11일 부산 세계로교회(담임 손현보 목사)에 시설 폐쇄를 명령했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이 최근 개정·시행된 이후 관련 조항에 따라 교회에 폐쇄 명령을 내린 첫 사례다... 
“세계로교회, 폐쇄 명령에도 운영하면 간판 제거될 수 있어”
부산광역시 강서구청이 11일 부산 세계로교회(담임 손현보 목사)에 시설 폐쇄를 명령했다. 처분 기간은 1월 12일 0시부터 별도 해제일까지다. 처분 사유는 “시설의 운영 중단 기간 중 운영(1월 11일 대면예배 시행)”이고, 처분 목적은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차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