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오른쪽)과 성김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12일(현지시간) 워싱턴DC 한 호텔에서 특파원들과 간담회하고 있다.
    韓美 북핵대표, 北 정찰위성 논의… "北, 도발로 얻을 것 없다"
    한국과 미국 북핵수석대표가 12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만나 북한의 최근 정찰위성 발사 실패 및 추가 발사 대응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김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이날 워싱턴DC에서 한·미 북핵수석대표 대면 협의한 뒤 특파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 권영세 통일부 장관과 성 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한반도 문제 해결, 국제사회 협력 중요"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7일 성 김 미국 대북정책특별대표를 만나 북핵 위협 등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권 장관은 이날 오후 종로구 정부서청사 집무실에서 김 대표를 접견해 미국 측과 북한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협력 중요성을 강조했다...
  •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한미 북핵수석대표협의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박진 "北인권 한미 협력" 성 김 "北 비핵화 복귀 견인"
    방한 중인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가 6일 박진 외교부 장관을 접견하고,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진행했다. 박 장관은 "북한이 도발과 위협을 지속하며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상황에서 한미가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에는 반드시 대가가 따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3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美 "北, 핵실험 언제든 가능… 확실히 준비 마쳐"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7일(현지시간) 전화 브리핑에서 목전으로 평가되는 북한 핵실험 가능성과 관련, "잠재적인 핵실험의 정확한 시기와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정보가 없다"라면서도 "북한은 핵실험 준비를 마쳤다"라고 말했다...
  •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지난 4일(현지시간) 국무부 앞에서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마치고 특파원들을 만나는 모습. ⓒ뉴시스
    美대북특별대표 “北 태양절 도발 우려… 핵실험일 수도”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북한 태양절과 연계된 추가 도발 가능성에 우려를 표했다. 핵실험일 가능성도 언급했다. 김 대표는 6일(현지시간) 텔레브리핑에서 "오는 4월15일 (태양절) 기념일과 관련해 우려한다"라며 "북한이 또 다른 도발적인 행동을 하고자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지 않기를 바라지만, 우리는 준비돼 있을 것"이라고 했다...
  • 관훈토론회에서 기조연설하는 성김 미국대사..."日, 위안부 문제 해결해야"
    성김 美 대북정책 특별대표 訪韓
    미국 6자회담 수석대표인 성김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겸 동아시아태평양 부차관보가 4일 방한해 동북아정세를 점검한다. 성김 특별대표는 이날 오후 4시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5일 오전 10시부터는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외교부 황준국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면담한다. ..
  • 리퍼트 駐韓 대사 인준안 美상원 통과
    성김 주한 미국대사의 후임인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지명자 인준안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을 통과했다. 미국 의회 전문지 '더 힐'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리퍼트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을 비롯해 몇몇 인사에 대한 인준안을 승인했다. 언론은 중간선거를 앞두고 다음주부터 휴회에 들어가는 의회가 그동안 미뤄뒀던 인준안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 한국 도착한 성김 주한 미국대사
    미수교 이후 129년 만의 첫 한국계 미국 대사인 성김 주한 미국대사가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가족과 함께 입국하고 있다. 왼쪽부터 부인 정재은, 딸 에린, 에리카, 성김..
  • 성 김 "北, 책임있는 행동 나서야"
    성 김(51) 주한미국대사 지명자는 21일 "북한이 순조로운 권력승계를 원한다면 책임있는 행동을 하면서 국제사회에서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 김 지명자는 이날 상원 외교위 인준청문회에서 천안함 침몰, 연평도 포격 등 최근 북한의 잇단 도발과 관련, "이를 통해 미국과 한국의 양보를 얻어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실수"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또 최근 논의되고 있는 북핵 6자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