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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승객 전원 생사확인될 때까지 세월호 인양 안 한다"
    해경은 세월호의 "승객 전원의 생사가 확인될 때까지 인양 작업을 하지 않겠다"고 17일 밝혔다. 김수현 서해해경청장은 이날 오후 9시20분께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가족들이 남아 있는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에서 "가족들이 원하지 않는 작업은 하지 않는다. 내일 도착할 인양선도 구조작업에 방해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실종자 가족들에게 약속했다. 그는 "고도로 훈련된 해경과 해군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