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피격 공무원 친형인 이래진씨가 21일 서울 오전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비공개로 가진 강경화 장관과의 면담을 마친후 나서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뉴시스
    “유엔 상정 北인권결의안에 南공무원 피살 사건 언급 없어”
    올해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 상정된 북한 인권결의안에 남측 공무원 피살에 관한 직접적인 언급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RFA는 3일(현지시간) 유엔 주재 유럽연합(EU) 대변인이 지난달 26일 EU 회원국 내 전문가들의 내부 회의에서 북한 인권결의안 문안이 논의됐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 수잔 솔티
    “韓, 北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 참여해야”
    미국 워싱턴에서 한국이 북한 인권 실태를 외면하고 있다는 우려가 널리 확대되고 있고, 특히 한국 정부가 올해도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심각한 직무유기”가 될 것이라는 비판이 나왔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8일 보도했다...
  • 북한 지하교인
    “성경 소지했다고 주민들 앞에서 처형”
    2017년부터 북한의 인권 침해 사례를 연구해 온 비영리 단체 ‘한국미래이니셔티브’가 국제 종교자유의 날인 27일 ‘신앙에 대한 박해: 북한 내 종교의 자유 침해 실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단체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약 7개월 동안, 북한의 종교 자유 침해 생존자와 증인 등을 대상으로 117건의 인터뷰를 진행해 이번 보고서를 작성했다. 이를 통해 총 273명의 종교 자유 침해 피해자들을 ..
  • 샘 브라운백 미 국무부 국제종교자유 대사가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열린 '2019 국제종교자유' 보고서 발표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종교 탄압 실태를 언급하던 모습. ⓒ VOA
    “北 허용된 종교 활동, 모두 보여주기에 불과”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는 26일(현지시간) '국제 종교 자유의 날'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성명을 내고, "미국 정부가 종교 자유를 강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제 종교자유의 날’은 미 의회가 지난 1998년 국제종교자유법(IRFA)을 제정한 것을 기념하는 날로 올해로 22회 째를 맞았다...
  •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코로나 등으로 北인권 상황 더 악화"
    북한의 열악한 인권 상황이 코로나19와 자연재해로 인해 더 악화됐다고,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지적했다. 그는 최근 발생한 북한 군인에 의한 한국 민간인 피격 사건에 대해선 "국제 인권법을 위반한 자의적 살해"라고 했다...
  • 북한인권
    “통일 후 인권 유린 北 책임자 처벌해야”
    한국인 10명 중 7명은 통일되면 인권 유린에 책임 있는 북한 정부 관리들이 처벌받아야 한다고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2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 웨스턴.....
  •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北통계 은폐·왜곡… 주민들 알 권리 보장해야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20일(현지시간) "북한 주민들의 알 권리 등 정보접근권 보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북한 당국이 체제 유지 등 정치 논리 때문에 통계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는다. 북한은 정보의 블랙홀"이라고 지적했다...
  • 수잔 솔티
    “중국 내 탈북자 구조가 가장 시급한 문제”
    수전 숄티 여사는 서신에서 "저는 대통령님께 가장 시급한 문제에 대해 호소하려 한다. 바로 현재 중국 구치소에 억류되어 있는 북한 남성과 여성 어린이들의 문제"라 지적하고, "대한민국은 지난 수..
  • 北 피격 공무원 친형인 이래진씨가 21일 서울 오전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비공개로 가진 강경화 장관과의 면담을 마친후 나서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뉴시스
    강경화, 北피살 공무원 형 면담… “최대한 협조하겠다”
    이씨는 강 장관에게 북한이 비무장 민간인인 동생을 구조하지 않고 해상에서 무참히 살해한 것은 국제사회가 인정한 '국제인권법' 위반 행위라고 언급하고, 진상규명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공조 방안 수립 계획과 강력한 규탄 성명을 요청하는 등 7가지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 북한인권정보센터 소장 윤여상 박사 인터뷰
    “북한 선교? 핍박받는 신앙인들 위해 지금 행동해야”
    “지금 북한에서 종교 박해로 목숨을 잃고 순교하는 사람들이 수없이 발생하고 있다. 한국교회가 자신의 신앙을 증거하고 뼈가 으스러지는 고문을 당하는 북한의 신앙인들을 생각한다면, 미래형 선교에만 주력 할 수 있을까? 현재 한국교회는 그들을 구출하고 돕는 노력은 안하는 것 같다. 지금 북한에서 핍박받는 신앙인들을 구원하지 않으면서, 한국교회가 통일 이후 무슨 자격으로 북한에서 선교를 할 수 있을..
  • 그리스도의 계절
    CCM 가수 김복유와 함께 하는 <센(Saint)언니 살롱>
    나라와 민족을 위한 청년 금식기도운동 ‘그리스도의 계절’(이하 ‘그계절’)이 8일 오후 8시 <센(Saint)언니 살롱>을 개최한다. 이날 <센언니 살롱>은 이 시대 여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는 시간, 센언니들의 거룩한 선언과 결단 시간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