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성호 의원
    “北 주민들이여, 죽지 말고 살아남아 달라”
    탈북 인권운동가로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미래한국당 소속 국회의원(비례대표)에 당선 된 지성호 나우(NAUH) 대표가 “북한인권재단 설립과 탈북자 강제북송 방지법 제정에 힘쓸 것”이라며 “또 국제사회와 북한인권의원연맹을 조직해 세계 각국이 북한인권법을 만들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 기독자유통일당 북한
    “北 인권, 한반도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
    국내 25개 북한 인권 단체들이 8일 기독자유통일당 지지를 선언했다. 해당 단체들은 겨레얼통일연대, 자유통일문화연대, 북한전략센터, 북한인권단체총연합, NK지식인연대, 자유북한방송, 자유북한운동연합, 큰샘, 자유통일문화원, 자유통일미디어, 대구탈북민단체연합, 북한5.29가족피해자모임 등이다. 이들의 지지선언문은 겨레얼통일연대 장세율 대표가 낭독했다. 이들은 “(기독자유통일당 지지를 선언하는)..
  • 북한 인권
    “북한 내 여성 억압은 전체주의의 산물”
    북한 여성 인권의 실상을 알리는 온라인 회의가 북한자유연합(대표 수잔 솔티) 주관으로 최근 미국에서 진행됐다. 이는 당초 뉴욕에서 유엔여성지위위원회(UNCSW)가 주최하고 북한자유연합이 주관해 진행될 회의였으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의해 오프라인 모임 자체가 취소함에 따라 온라인으로 화상회의로 대체됐다...
  •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이 11일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2019 국가별 인권보고서'를 발표했다. ⓒ U.S. Department of State
    “北의 열악한 인권 상황, 변화 거의 없다”
    美국무부는 11일(현지시간) 국가별 연례 인권보고서를 발표하고, 북한 내 중대한 인권 문제들을 언급하며 "(북한) 정권은 인권 유린 행위자들을 기소하기 위한 신뢰할 만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보고서는 북한 인권 문제로 불법 살인과 정부에 의한 강제실종, 고문, 자의적 구금, 정치범 수용소의 열악한 상태, 사생활 간섭, 검열, 해외 강제노동 등 20여개 사항을 지적했다..
  • 북한기독교총연합회가 지난 8일 프레스센터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인권'에 대한 관심과 각성을 촉구했다.
    북한기독교총연합회 "북한인권 관심과 각성, 책임 다해달라"
    북기총은 "남북대화를 통해 남북평화와 남북교류를 하고자 하는 현 정부인 청와대와 통일부 외교부 그리고 사회단체 한국교회의 노력이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필연적 노력이라고 보지만, 인류 가치의 보편적 인권 문제인 북한주민들의 종교적 자유와 인권에 대해 침묵하고 외면하고 있는 현실을 개탄한다"고 했다..
  • 제23차 ‘북한구원 금식성회’ 첫날 집회 모습
    "국가와 교회의 위기는 북한 동포에 대한 무관심 때문"
    제23차 ‘북한구원 금식성회’가 1월 6일 수원 흰돌산 수양관에서 시작됐다. '북한구원 금식성회'는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이 주최하며 겨울과 여름 연 2회 열리며 이번 성회는 6일 오후부터 10일 오전까지 4박 5일간 진행된다...
  • 대북인권단체인 북한정의연대(대표 정베드로)가 지난 14일 오후 인사동 입구에서 "대한민국 정부와 정당의 북한인권 증진 및 개선 노력을 촉구한다"며 '북한인권개선 촉구 거리캠페인'을 전개했다.
    [CD포토] 북한정의연대, '북한인권' 개선 촉구 거리캠페인
    대북인권단체인 북한정의연대(대표 정베드로)가 지난 14일 오후 인사동 입구에서 "대한민국 정부와 정당의 북한인권 증진 및 개선 노력을 촉구한다"며 '북한인권개선 촉구 거리캠페인'을 전개했다. UN총회가 지난달 14일 제3위원회에서 표결 없이 합의 방식으로 북한인권 결의안을..
  • 국가인권위 규탄 집회
    "동성애 지지하고, 북한인권 외면하는 인권위... 유엔 세계인권선언에 위배돼"
    동성애동성혼 반대 국민연합(동반연), 동성애동성혼 합법화반대 전국교수연합(동반교연),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은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의 날을 맞아 인권위 규탄 집회를 인권위 앞에서 오후 12시 반부터 열었다. 동반연은 먼저 성명서를 통해 “2차 대전이 끝난 후 1948년 유엔 총회에선 세계인권선언을 발표했다”며 “이념의 냉전 구도 속에서 세계인권선언을 합의한 건 인권사상이 이념을 뛰어넘어 보..
  • 자카르 기도회 12월 7일
    "주체사상, 핵무기를 뛰어 넘어 예수 그리스도는 어둠을 몰아내신다"
    북한을 기억하는 기도 주간인 자카르 기도회가 강남역 더 크로스 처치에서 5일 오후 7시 반부터 열렸다. 첫 번째로 간증에 최미선 집사(서울 신학대)가 나섰다. 그는 “조선족 교회에서 처음 예수를 영접해 신앙하다가 고발로, 3년 반 만에 북송 당했다”면서 “증산교화소에 도착해서도 복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붙잡힌 후 교화소로 이송되길 기다린 기차역에서 절실히 기도했다”고 술회했다...
  • 북한인권정보센터 2019 연례 보고서 발표 세미나
    "2010년대 장마당 시스템으로 북한 주민들의 의식 향상"
    북한인권정보센터(NKDB)는 ‘북한의 북한인권, 남한의 북한인권, 실태와 인식 차이’란 제목으로 2019년 연례 보고서 세미나 자료집을 냈다. 세미나는 광화문 센터포인트 빌딩에서 오후 2시부터 시작됐다. 북한인권정보센터(NKDB) 윤여상 소장은 인사말에서 “북한 인권이 정치에 의해 좌우되는 경향이 짙다”며 “좀 더 합리적인 기조 위에서 북한 인권이 논의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오준 전 ..
  • 2019 북한인권정보센터 북한인권백서
    2000년대 북한인권 침해 유형, 피해자 구금의 권리·개인의 존엄성 순으로 조사
    (사)북한인권정보센터 부설 북한인권기록보존소에서 '2019 북한인권백서'를 발간하였다. 이번 백서는 지난 2007년 '2007 북한인권통계백서'를 시작으로 매년 발간되고 있으며, 이제 13회째를 맞고 있다. '2019 북한인권백서'에 수록된 피해 정보는 사건 73,723건, 인물 45,616명이다. 먼저 전체 사건/인물 규모는 다음과 같다. 사건 규모는 73,723건으로 전년도 대비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