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카탈린 카리코(왼쪽)와 드루 와이스먼. ⓒ노벨위원회
    '코로나 게임체인저' mRNA 기술 선구자들, 노벨상 품다
    올해의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카탈린 카리코 바이오엔테크(BioNTEC) 수석 부사장과 드 와이스먼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결정되자 의료계는 "전령 RNA(messenger RNA·mRNA) 기반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큰 영향을 미친 공로를 인정 받았다"고 평가했다...
  •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코로나19 국산 1호 백신인 '스카이코비원멀티주'(스카이코비원) 백신의 추가접종 효과가 확인됐다. 추가접종 후 코로나19 오미크론 BA.1 변이에 51.9배, 현재 유행 중인 BA.5 변이에 28.2배의 중화능 상승 효과를 보였다.  (자료=국립보건연구원
    국산백신, 코로나 변이에도 효과… "교차접종 가능할 듯"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멀티주'(스카이코비원) 백신이 코로나19 오미크론 BA.1과 현재 유행 중인 BA.5 변이 바이러스에서도 추가접종 후 효과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오는 5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는 스카이코비원 백신은 현재 1·2차 기초접종에만 활용할 수 있지만 추후 교차접종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이춘택병원에서 접종대상 의료진이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받는 모습. ⓒ뉴시스
    '면역회피' BA.5 확산에 재감염 비상… 4차접종 확대하나?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종인 BA.5가 확산돼 재유행과 재감염 위험이 높아지면서 코로나19 백신 4차 예방접종 대상자가 얼마나 확대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부는 그간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기준과 관련한 논의 결과를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통해 발표한다...
  • 오미크론
    '오미크론' 지구촌 강타… "언제 끝날지 몰라"
    코로나19 발병이 3년 차에 접어들며 감염병 종식에 대한 기대는 잇단 변이 바이러스의 출몰과 함께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출몰한 지 한 달여가량이 흐른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조만간 우세종이 될 것이란 예측이 나오며 유행 양상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 12∼15세(2006∼2009년생)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달 1일 오전 서울시내 한 병원을 찾은 청소년이 화이자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5~11세, 백신 올해 안 맞는다 "충분한 조사 후에 결정"
    방역 당국이 5~11세 어린이의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 "이달 안에 검토 결과가 나오긴 어렵다"고 밝혔다.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관리팀장은 7일 오후 기자단 백브리핑에서 "5~11세 예방접종에 대해 검토를 진행 중이지만 검토 결과는 이달 안에 나올 수는 없다"고 말했다...
  •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20대 대선 후보들에게 제안한 '제약바이오 정책 공약 제안서'
    선진국 정부 지원, 백신 개발 성패 갈랐다
    최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20대 대선 후보들에게 제안한 제약바이오 정책 공약 제안서에 따르면, 미국은 코로나19 팬데믹 발발 후 초고속 작전(Operation Warp Speed·OWS)을 가동해서 약 180억 달러(20조원·2021년 7월 기준)의 예산을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선구매 및 개발에 투입했다...
  • 27일(현지시간) 뉴욕 하퍼스빌에서 임상실험 참여자가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을 투여받고 있다. 미국 89개 도시에서 3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모더나의 이번 시험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이다.
    우리나라도 30세 미만 '모더나 중단'… 화이자로 접종
    우리나라도 30세 미만(1992년 1월1일 이후 출생자)의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중단한다. 국내에서 처음 위탁 생산해온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은 종료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은 백신 접종 변경계획을 발표했다...
  • 임창정 히든싱어2
    임창정·김흥국…연예계 '백신 미접종' 갑론을박
    코로나19에 확진된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백신을 맞지 않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연예계예 '백신접종' 여부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11일 연예계에 따르면, 임창정은 지난 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돌파 감염이 아닌 백신 미접종 상태에서 코로나19에 걸렸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