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혜경
    “몰트만의 십자가 신학, 일부 페미니스트의 십자가 이해 교정”
    한국조직신학회(이오갑 회장)가 최근 제11차 월례신학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한혜경 박사(토론토대, 낙스신대원, 기독교윤리학)가 ‘몰트만의 십자가 신학은 어떤 점에서 여성신학에 기여할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한 박사는 “기독교 신앙의 중심에는 십자가가 있다. 전통적으로 그리스도인들은 십자가를 하나님의 희생과 사랑의 상징으로 여겨왔다”며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의 대속의 ..
  • 2018-08-31 한신대, 세계적인 신학자 위르겐몰트만 초청
    "지옥과 심판 없는 만인 구원론은 타당할까?"
    전 장신대 총장 김명용 박사는 온신학회 아카데미 4회차 마지막 강연을 천호동 광성교회에서 7일 오후 7시에 전했다. 제목은 ‘믿지 않고 죽은 자들에게도 희망이 있을까-몰트만의 만유구원론과 새 지평에 대한 신학적 평가’이다. 김 박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이지 못한 사람에게 구원의 문이 열렸을까”라고 반문했다. 이에 그는 “몰트만은 믿음 없이 죽은 자들에게도 희망을 주는 신학적 이론..
  • 장신대 김명용 총장
    "칼 바르트의 예정론, 하나님 은총과 인간의 자유는 같이 간다"
    전 장신대 총장 김명용 박사는 최근 온신학회 아카데미 2회차 강연을 천호동 광성교회에서 진행했다. 이번 주제는 ‘하나님의 예정과 인간의 자유-바르트 이후 신학의 예정론의 새 관점’이었다. 먼저 김명용 박사는 칼빈의 예정론을 인용하며 “인간의 구원은 철저한 하나님의 선택과 유기에 따른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리스도의 속죄와 은총은 결국 선택된 사람에게만 유효하다”며 “하나님의 선택은 인간..
  • 2018-08-31 한신대, 세계적인 신학자 위르겐몰트만 초청
    한신대, '희망의 신학' 위르겐 몰트만 초청한다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가 세계적인 신학자 위르겐 몰트만(독일 튀빙겐대 명예교수) 박사를 초청해 오는 9월 방한할 예정이다. 몰트만 박사(Dr. Moltmann Jurgen)는 ‘희망의 신학’으로 알려진 독일의 개신교 신학자이다. 그는 종교개혁 신학의 유산을 계승하면서도 현대 세계가 봉착한 정치·경제·사회·문화적 문제들을 직시하고 기독교의 전체 교리를 재정립하여..
  • 몰트만
    "하나님께 온전히 맡겨 드리는 삶이라면, 고난은 해방이다"
    22일 서울신대에서 "본회퍼의 평화사상과 동아시아의 평화"란 주제로 '제2회 하이델베르크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국제학술대회'가 열린 가운데, 위르겐 몰트만 박사(튀빙긴대 명예교수)가 ”고난당하는 하나님만이 도우실 수 있다“(디이트리히 본회퍼의..
  • 몰트만
    몰트만, '한국을 위한 신학적 성명서' 발표
    몰트만 박사(튀빙겐대학교)가 그의 저서 '희망의 신학' 50주년을 맞아 '한국을 위한 신학적 성명서'를 발표하며, 자신의 신학에 대한 총체적 평가와 변증을 했다. 12일 장신대 주최 '위르겐 몰트만 교수 초청 특별강연회'에 초청된 몰트만 박사는, '위대한 희망 - 그리고 신학 50년, 한국을 위한 하나의 신학적 성명서'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강연을 전했다...
  • 몰트만
    몰트만 박사, '희망의 신학' 한국과 세계에 미친 영향
    12일 장신대에서 열린 '위르겐 몰트만 교수 초청 특별 강연회'에서, 몰트만 박사의 학문적 성과에 대해 살펴보는 세미나가 진행됐다. '몰트만 박사와의 대화, 희망의 신학이 한국과 세계에 미친 영향'이라는 주제의 세미나에서, 먼저 임희국 교수(장신대)는 '희망의 신학자, 몰트만에게 영향을 끼친 블룸하르트의 하나님 나라 운동과 종말론'에 대해 발제했다...
  • 몰트만
    몰트만 "'너희가 땅을 다스리라', 무신론적으로 설정돼"
    몰트만 박사(튀빙겐대학교)가 생태학적 신학을 강조하며, 새로운 자연이해 및 인간상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몰트만 박사는 12일 장신대가 주최한 '위르겐 몰트만 교수 초청 특별강연회'에 초청돼, '땅의 희망 - 기독교 신학과 기독교 영성의 생태학적 전환'이라는 주제로 첫번째 강연을 했다...
  • 몰트만
    몰트만, "정치는 권력 아닌, 법과 정의 위한 투쟁"
    세계적인 신학자 위르겐 몰트만 박사(독일 튀빙겐대학교 석좌교수)가 "사회적 정의는 사회적 삶의 성화"라며 "현대 유럽의 사회국가는 나중에 얻게 된 칼뱅주의적 윤리의 열매이지, '인간이 인간의 이리'가 되고 각자가 자기 자신에게 이웃이 되는 '맹수자본주의'의 열매가 아니"라고 밝혔다. 최근 방한한 몰트만 박사는 9일 서울신학대학교 개교100주년 기념 제4기 영성과 신학강좌에 초청돼, '하..
  • 몰트만 박사, 장신대에서 '희망의 신학' 전한다
    장신대(김명용 총장)는 오는 13일 위르겐 몰트만 독일 튀빙겐대 석좌교수를 초청,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몰트만 교수는 13~14일 동안 진행될 장신대 제15회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하며, 13일 오후 1시 50분 '희망의 장으로서의 도시 - 기독교에 있어서 하나의 도전'이라는 제하로 강의한다...
  • 몰트만, 이동영
    제대로 된 종말론으로 이단·사이비 폐해 치료해야
    종말론은 한국교회가 잘 다루지 않는 민감한 주제로, 지금까지 교회가 외면하는 동안 이단·사이비의 전유물이 돼 거론하기조차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 하지만 독일의 신학자 위르겐 몰트만은 이 쉽지 않은 주제인 '종말론'을 다루며 '오직 하나님께 영광'이라는 내용과 삼위일체론적 공간이해의 결합으로 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