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책선 북한
    “대북전단 금지법, 최악의 반인권법”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최악의 반인권법, ‘대북전단 금지법’ 철회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17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으로 불리는 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이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이 법이 발효되면 대북전단 등을 살포하다 적발되면..
  •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
    박상학 대표 측 “대북전단 금지법에 헌법소원 제기할 것”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과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이 이른바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해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제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변은 15일 “(이 법으로 인해) 기본권을 직접 침해당할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를 대리해, 법안이 공포된 후 헌법소원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 대북전단
    대북전단 금지법에… 국제 단체들 “북한 정보유입 지속”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른바 ‘대북전단 금지법’에 대해 대북 정보유입과 관련된 국제 단체들이 일제히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5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들 국제 단체들은 한국 정부가 탈북자 단체를 차별하고 있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유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국회의사당 국회 전경
    “대북전단 금지법… 한국, 민주주의 국가 맞나”
    우리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이 한미동맹이 공유하는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할 수 있다고 미 전문가들이 우려를 나타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이들의 트위터 글 등을 인용해 16일 보도했다...
  • 대북전단 금지법 국회
    “대북전단 금지법 통과… 자유·인권의 가치 망가트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이른바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이 통과된 것에 유감을 표명하는 논평을 15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법을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한다”..
  • 국회
    미 하원의원 “한국 대북전단 금지법 우려”
    미국 의회에서 한국 국회의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처리에 강한 우려를 표명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15일 보도했다. 표현의 자유는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라는 지적이라는 것이다...
  • 지성호 의원
    “미 국무부 관계자들, 대북전단 금지 문제에 우려”
    탈북민 출신인 지성호 국회의원(국민의힘)이 미 국무부 초청으로 미국에서 현지 당국자들과 북한 인권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 11일부터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지 상황을 전하고 있는 지 의원은 “모스 단 국제형사사법대사와 샘 브라운백 국제종교자유담당대사와 국무부 고위급 직원 분들과 북한인권 개선 문제를 놓고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누었다”고 했다...
  • 지성호 의원
    지성호 의원 “대북전단 금지법, 국민 표현의 자유 빼앗는 전조 될 것”
    탈북민 출신인 지성호 국민의힘당 국회의원이 8일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서 통과된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규탄했다. 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오늘(8일) 거대여당의 폭거 속에 대북전단금지법이 법사위를 통과하였다”며 “기본권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하는 헌법 체계를 흔드는 악법”이라고 했다...
  • 대북전단 법사위
    대북전단 금지법, 국회 법사위 통과
    앞서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단독으로 처리했던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8일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서도 의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