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이 지난달 말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한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 사무실에 대해 6일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표와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박 대표 사무실 압수수색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권 문제가 북한 정권의 아킬레스건”
북한이 자국 내 인권 문제를 규탄한 미국 국무부와 한국 내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활동에 대한 비난 담화를 발표한 것과 관련, “국제인권단체들은 인권 문제라는 북한 정권의 취약점을 건드린 데 대해 북한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3일 보도했다... 박상학 대표 “대북전단 등 북한으로 날려 보내”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가 대북전단 등을 북한으로 날려 보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30일 자유북한운동연합 인터넷 홈페이지에 ‘대북전단 살포는 계속된다!’라는 제목으로 성명서와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박 대표가 한밤 중 산속으로 보이는 곳에서 북한 김정은을 규탄하는 내용의 대형 프래카드를 들고 있다... “대북전단금지법, 文 정권의 반역사적 행태”
지난 25일(이하 한국 시간)부터 시작된 제18회 북한자유주간이 온라인 화상을 이용해 닷새 째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29일에는 ‘열린 마음’(Open Minds)이라는 주제로 대북 정보유입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월요평화기도회, 26일 UN북한인권 서울사무소 방문 예정
월요평화기도회 목사들이 대북전단 관련 토마스 퀸타나 UN북한인권특별보고관에게 평화서신을 전달하고 UN북한인권 서울사무소의 입장을 경청하기 위해 26일 오후 2시 해당 사무소에 방문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대북전단금지법’ 관련 토마스 퀸타나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은 접경지역 주민들의 인권과 평화의 목소리를 대변한 종교인들의 서신을 반영하지 않고, 전단보내기 탈북단체의 표현의 자유 ..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대북전단 살포 예고
이른바 ‘대북전단금지법’(개정 남북관계발전법)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가 23일 대북전단 살포를 예고했다. 박 대표는 연합뉴스에 “북한자유주간을 맞아 오는 25일에서 다음달 1일 사이에 대북전단을 살포하기로 했다”며 “풍향에 따라 살포 일시와 장소를 정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헌재, 대북전단금지법 위헌 선언해야”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 등 20개 시민단체를 비롯해 탈북민, 북한인권단체가 일명 ‘대북전단금지법’(개정 남북관계발전법)의 시행 첫날인 30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대북전단금지법의 위헌 결정 촉구하는 제104차 화요집회를 진행했다... “미, 대북 정보 유입 독려해야… 한국처럼 중단 안돼”
바이든 행정부가 북한 인권 문제를 중시하겠다는 기조를 밝힌 가운데, 북한으로의 정보 유입을 대폭 강화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 될 것이라는 제안이 나왔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5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브루스 베넷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VOA에 “우리는 김정은이 외부 정보에 대한 과민한 반응을 보인다는 것을 알고 있다.. “대북전단금지법, 폐기하거나 헌재가 위헌 판결해야”
국민의힘 조태용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국민의힘 국제위원회가 주관한 ’대북전단금지법 무엇이 문제인가-위헌성 논란과 대안 모색을 중심으로’ 세미나가 23일 비대면 화상으로 열렸다. 대북전단금지법으로 불리는 ‘개정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은 한 달여 뒤인 오는 3월 30일 시행될 예정이다... 박상학 대표가 방문한 미 국무부 “대북 정보유입 우선”
미국 국무부 대변인이 12일 한국의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FFNK) 대표의 국무부 방문에 대한 자유아시아방송(RFA) 질의에 “북한 주민들의 정보 접근을 촉진하기 위해 비영리 단체 및 다른 국가의 동반자 단체들과 계속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RFA가 이날 보도했다... “미국은 대북 정보유입 지원하는데 우리는 금지법”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이 9일 오전 서울 국회의사당 앞에서 제97차 북한인권법 제정촉구 화요집회를 가졌다. 한변은 매주 화요일 같은 자리에서 이 모임을 가져왔다. 곧 100회를 앞두고 있다. 한변 회장 김태훈 변호사는 “2014년 10월 14일 이후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추우나 더우나 한결같이 이 자리를 지켰다. 그렇게 제74차가 되던 지난 2016년 3월 2일, 역.. 한·영 의원들, 화상회의 갖고 ‘대북전단급지법’ 논의
영국 의회 내 ‘북한에 관한 초당적 의원모임(APPG NK)’ 공동의장들과 탈북자 출신 한국 야당 국회의원들이 한국 정부의 대북전단금지법 등 북한 인권에 관한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3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APPG NK의 공동의장인 데이비드 올턴(David Alton) 상원의원은 이날 RFA에 한국과 같은 민주주의 국가가 인권을 지키기 위한 정보의 확산과 언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