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한 목사
    [리더가 갖추어야 할 12가지 요소③] 결단력
    세 번째, 리더에게 필요한 요소는 ‘결단력’이다. 결단력 있게 나아가려면 가지치기를 잘해야 한다. 가지치기를 잘하기 위해서는 리더로서 공동체를 세워 갈‘우선순위’를 정하고, 단순화해야 한다. 바울도 방향성이 없는 싸움은 무의미하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내가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같이 아니하여”(고린도전서 9:26). 우선순위란 어떤 목표를 향해 먼저 ..
  • 김영한 목사
    [리더가 갖추어야 할 12가지 요소②] 추진력
    두 번째, 리더에게 있어서 중요한 요소는 ‘추진력’이다. 추진력에 대해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엇인가를 다 갖춘 다음에 추진하려고 한다. 제대로 준비된 다음에 펼치려고 한다. 기획하고, 다시 하고, 완벽하게 갖추고 난 후에 진행하려고 한다. 책 <아포슬>을 읽고, 다음 세대 사역에 도전을 받는 사람들이 있다. 실제로 도전받은 내용대로 실천하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반면에 ..
  • 김영한 박사
    비유(parable)를 통한 하나님 나라 가르침(19)
    예수의 산상설교는 세상의 기득권자들을 무너뜨린다. 하나님의 나라는 강한 권력자들과 부유한 자들의 것이 아니다. 하나님 나라는 심령이 가난한 자들의 것이다. 하나님 나라는 강한 자가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가난하고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가 소유한다. 예수의 산상설교는 로마의 평화질서 같이 무력을 가진 자만이 평화를 독점하는 세속적 질서에 혁명적 변화를 가져다 준다...
  • 김영한 목사
    [리더가 갖추어야 할 12가지 요소①] 기획력
    리더가 갖추어야 할 첫 번째 요소는 기획력이다. 리더로서 가장 중요한 자질이 뭐냐고 하면 먼저 보고, 전체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기획력’이다. 리더는 하는 일에 대한 전체적인 그림이 있어야 한다. 자신도 앞으로 무엇을 알지 못하면 공동체는 갈 방향을 잃는다. 예를 들어 교회 내 작은 공동체를 맡았을 때 기획을 해야 한다. L.T.(Leadership Training)를 가야겠..
  • 김영한 박사
    비유(parable)를 통한 하나님 나라 가르침(18)
    마태는 예수께서 비유로 가르치신 이유를 설명한다: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마 13: 34-35). 비유로 가르치신 이유는 “창세부터 감추어진” 하나님의 진리를 드러내기 위한 것이다...
  • 김영한 목사
    [사라지는 다음 세대 시리즈 5] 다음 세대를 온전히 세울 방법
    첫째,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를 파악하게 해야 한다. 도박, 술, 게임 중독자들은 진짜 현실 공간이 어디인지, 그리고 자신이 어떤 책임이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있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신분과 역할을 제대로 감당하지 않을 때 그 피해는 온 가족이 감당해야 한다. 게임 중독에 빠진 아이가 있었다. 가만히 길을 걷다가 갑자기 점프했다. 누군가 자신을 공격할 것이라며, 주머니에 칼을 품고 다녔다. ..
  • 김영한 박사
    비유(parable)를 통한 하나님 나라 가르침(17)
    예수 비유가 주는 메시지는 나사렛 예수의 인격 안에서 하나님 나라의 개통과 동시에 다가오는 하나님 나라의 임박성이다. 19세기 자유주의자들(리츨 등 문화기독교주의자들)은 예수 비유에서 윤리적 도덕적 의미를 천착해 냄으로써 비유가 말하는 하나님 나라를 지상에서 이루는 윤리적 도덕적 공동체로 해석하였다. 예수는 지상에서 윤리적 공동체를 이루는 모범적 교사로서의 도덕적 인물로 묘사되었다...
  • 김영한 목사
    [사라지는 다음 세대 시리즈 4] 다음 세대 운동 비전 제안
    다음 세대 사역이 어려운 것은 3원(자원, 후원, 지원)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교회가 청소년을 깨우고, 조국을 건강하게 하려면 여러 가지를 준비하며 나아가야 한다. 첫째, 자원의 부족을 극복해야 한다. 대부분 학교 혹 청소년 기관은 청소년을 케어하고, 키우려고 한다. 그러나 헌신된 마음이 없다. 다음 세대를 살리고 섬기고자 하는 전문가, 혹 교사 자원이 부족하다. 청소년을 살리고자..
  • 밤에 뜨는 별 집회 포스터
    중독, 우울에 빠진 다음세대를 참된 예배자로 세우는 ‘밤에 뜨는 별’ 집회
    미자립교회와 다음세대를 위한 ‘겨울 청대청 사경회’와 온 세대를 위한 ‘40일 밤에 뜨는 별’ 집회가 오는 2월 22일부터 진행된다. 개척 및 미자립교회 청소년, 대학생, 청년들을 위한 ‘겨울 청대청 사경회’는 오는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40일 밤에 뜨는 별’ 집회는 오는 2월 22일부터 4월 2일까지 40일간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유튜브 채널 ‘다음 세대를 품는 TV’에..
  • 김영한 박사
    2022년 신년 대한민국의 미래를 소망한다
    2022년이 도래하였다. 올해는 우리나라 대통령을 다시 뽑는 대선의 해이기도 하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1948년의 대한민국 출범 이후 유엔으로부터 선진국으로 지위 격상함을 받았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델타 오미크론 복합감염으로 인하여 온 지구촌이 고통을 당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그동안 근 2년 가까이 잘 방역해 왔다. 지난해 11월 시작한 위..
  • 김영한 목사
    [사라지는 다음 세대 시리즈 3] 청소년들과 소통을 저해하는 요소들
    오늘날 청소년들과 소통이 쉽지 않은 4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스마트 폰으로 인해서 소통이 부재하다. 최재붕 교수는 그의 저서 <포노 사피엔스>에서 신인류 등장을 말하고 있다. 즉, "스마트폰이 낳은 신인류, 포노사피엔스" 출현을 언급한다. 특히, 대한민국은 통신기술의 발달이 가장 빨리 이루고 있는 IT 강국이다. 우리나라만큼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대중적으로 보급되고,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나..
  • 김영한 목사
    [사라지는 다음 세대 시리즈 2] 교회 밖이 더 편한 다음세대
    다음 세대는 학교, 사회에서뿐만 아니라 종교와 종교기관에도 긍정적이지는 않다. 다음 세대 출산율 인구절벽으로 다음 세대가 줄어들고 있는 것 같지만, 그렇지만은 않다. 예를 들어 현재 한국 교회는 T자형 구조이다. 50~70대가 교회 주류를 이루고 있고, 이 위에 수많은 교인이 사라지면, i자 다음 세대만 남게 된다. 그러면, 지금 5-10% 다음 세대 수만큼 한국 교회 기독교률로 남을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