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1회 샬롬나비 학술대회 개최
    “AI는 보조 수단… 복음의 본질 잊지 말아야”
    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 박사)가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양재 온누리교회 횃불회관 화평홀에서 ‘인공지능(AI)과 기독교’라는 주제로 제31회 샬롬나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먼저, ‘인공지능과 영성’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 김영한 박사(샬롬나비 상임대표, 기독교학술원장, 숭실대 명예교수)는 “창세기는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인간을 증언한다. 인간은 단순히 높은 지능을 가진 존재가 ..
  • 김영한 박사
    WEA는 어떤 단체이며 신학은 무엇인가(7)
    다음 주부터 2025 WEA총회(2025.10.27-31)가 “모든 이에게 복음을, 2033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와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에서 예정대로 역사적으로 개최된다. 주요 아젠다인 제자훈련의 국제화를 통한 세계복음화 토대 구축, 고통받고 있는 이웃에 대한 구호사역, 비서구권 교회의 세계선교적 책임 강화에 대하여 기도하고 논의하고 교제를 나눈다..
  • 김영한 박사
    WEA는 어떤 단체이며 신학은 무엇인가(6)
    정통기독교는 오늘날 종교다원주의(religious pluralism)와 문화마르크시즘(cultural marxism)의 도전을 막아내어야 한다. 오늘날 세계의 종교 추세는 교회일치(Ecumanical)를 넘어서 종교상호간(Interfaith)의 세계종교통합(United Religions Initiative/URI) 즉 세계단일종교의 형성으로 나아가고 있다...
  • 김영한 박사
    WEA는 어떤 단체이며 신학은 무엇인가(5)
    미국에서 1930년대 일어난 칼 매킨타이어(Carl McIntire, 1906-2002)의 신근본주의는 초창기 미국 보수교회의 건전한 근본주의를 부정적인 사고방식과 투쟁주의로 변질한 운동이었다. 그는 정통주의를 변호한 교양있는 근본주의자 메이천의 제자였으나 전투적인 성향으로 부정적인 인상을 깊게 남겼다. 그는 1936년 미국장로교회(PCUSA)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는데, 1936년에 조직된 ..
  • 김영한 박사
    WEA는 어떤 단체이며 신학은 무엇인가(4)
    WEA는 지난 179년 동안 사회 계몽의 인권신장, 공교육, 의료 봉사, 교정 제도 등에서 사회 개령과 발전의 중심을 유지하여왔다. (1) 노예제 폐지 운동, (2) 금주 운동, (3) 여성 참정권 운동, (4) 공교육 및 의료 봉사의 확충 운동, (5) 감옥(형벌 제도) 개혁 운동 등을 하였다...
  • 기독교학술원 2025년 2학기 개강식 및 수사과정 시작
    기독교학술원, 2025년 2학기 개강식 및 수사과정 시작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Dr.phil. Dr.theol. Heidelberg)이 지난 4일 서울 횃불회관 믿음홀에서 2025학년도 2학기 개강식을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성종 교무부장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영생 얻는 믿음’이라는 주제로 설교가 이뤄졌다. 설교에서 오 교무부장은 요한복음 6장 54~57절을 본문으로 삼아 예수 그리스도가 성육신하신 하나님이자 하늘에서 내려온 ..
  • 김영한 박사
    WEA는 어떤 단체이며 신학은 무엇인가(2)
    세계 개혁주의 신학자들과 학교들이 WEA를 ‘정통, 보수, 복음을 지향하는 세계적인 복음주의 단체’로 간주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교회의 지극히 일부 단체가 WEA를 ‘신복음주의자들의 단체’로 몰아부침은 옳지 않으며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
  • 김영한 박사
    WEA는 어떤 단체이며 신학은 무엇인가(1)
    올해 2025년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사랑의교회( 담임 오정현 목사)와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에서 WEA(세계복음주의연맹) 서울총회가 개최된다. 이번 WEA총회 개최는 선교 14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교회가 성공적으로 자전,자립,자치하고 사회적으로 주도 종교로서 안착했는데 이를 감사하는 마음에서 세계 복음주의 지도자들과 신자들을 초청하여 21세기 선교의 비전과 방식을 함께 ..
  • 김영한 박사
    부활하신 예수: 죽음의 권세를 깨뜨리심(4)
    그래서 복음서 저자들은 예수의 빈무덤에 관하여 한결같이 증언하고 있다. 무덤이 비어 있었다는 사실에 대한 증인은 제자들이 아닌 여인들이었다. 여인들에겐 증인의 자격을 부여하지 않았던 가부장 문화권에서 증인의 자격이 없던 여인들이 부활 증인으로서 핵심적 역할을 한다. 여인들이 빈무덤 사건의 증인으로 등장하는 것은 이것이 제자들이 꾸며낸 시나리오가 아니라 사실적으로 여인들이 부활사건에 대한 증인..
  • 김영한 박사
    부활하신 예수: 죽음의 권세를 깨뜨리심(3)
    마가는 안식일 후 첫 날 일찍이 예수의 무덤에 갔던 여성 제자들, 막달라 마리아,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누가 우리를 위하여 무덤에서 돌을 굴러 주리요”(막 16:3) 라고 서로 말했다. 그런데 이들이 눈을 들어본즉 무덤문에서 이미 큰 돌이 굴려져 있는 현장을 다음같이 기록하고 있다: “벌써 돌이 굴려져 있는데 그 돌이 심히 크더라. 무덤에 들어가서 흰 옷을 입은 한 청년이 ..
  • 김영한 박사
    부활하신 예수: 죽음의 권세를 깨뜨리심(2)
    여인들은 예수 부활의 첫 목격자가 된다. 마태는 다음 같이 부활 사건을 전해주고 있다: 안식일이 다 지나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갔다(마 28:1). 큰 지진이 나며 형상이 번개 같고 눈 같은 흰 옷을 입은 주의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다: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
  • 김영한 박사
    부활하신 예수: 죽음의 권세를 깨뜨리심(1)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는 장사된지 삼일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나셨다.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었기 때문에 죽음이 그를 묶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나사렛 예수의 독특성은 그의 대속의 죽으심에만 있지 않고 그의 다시 살아나심에 있다. 그가 다시 살지 못하셨더라면 그의 죽음은 우리에게 대속(代贖)의 구원을 가져다 주지 못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