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WEA 한국 총회 일정 확정…10월27~31일
    전 세계 129개국 6억여 명의 기독교 복음주의자들을 대표하는 세계복음연맹(World Evangelical Alliance)의 2014년 한국 총회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는 길자연 대표회장, 이광선 직전 대표회장, 홍재철 공동회장, 박중선 총무협의회 전 회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뉴욕에 있는 WEA 세계본부를 방문, 제프 터니클리프..
  • 한기총 정상화 '첫걸음'…소록도 방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길자연 목사가 어제(8월31일) 한센병 환자들이 모여 생활하는 소록도를 방문했다. 지난 7월 특별총회에서 대표회장에 재인준되고, 최근 법원으로부터 대표회장 직무정지가처분 취소 판결을 받은 후 대표회장직을 완전히 회복한 후 첫 행보였다. 소록도 현지 교회에서 전한 그의 설교 제목은 ‘정상 위에 부는 바람’(욥1:1~3)이었다...
  • 길자연 목사, 한기총 대표회장직 '완전 회복'
    길자연 목사(사진·왕성교회)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직을 완전히 회복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다)(최성준 부장판사)는 24일 길자연 목사가 제출한 '사정 변경에 따른 가처분취소' 신청을 받아들였고 이 결정문이 26일 길 목사 측에 전달됐다. 이날 '가처분취소' 결정문을 받은 길자연 목사는 이번 판결에 대해 "8개월여 긴 과정 속에서 은연자중(隱忍自重)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
  • 고착된 남북관계 개선 위한 목회자들의 결단 시작돼
    고착된 남북 관계를 목회자들이 나서 풀어보자는 취지로 전개되고 있는 ‘수입의 1%를 북한 어린이 돕기에 내어놓는’ 운동이 본격화 되고 있다. 이 운동을 주관하고 있는 ‘평화통일을위한기독인연대’(상임공동대표 길자연 박종화 손인웅 이영훈 이종복 홍정길, 이하 평통기연)의 공동사무총장 정종훈 연세대 교수는 18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 운동이 목회자와 평신도로 나뉘어 투 트랙 체제로 펼쳐지고 있다..
  • 길자연 목사 “반대 수용… 6개월을 10년같이 봉사”
    역사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내가 믿는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인가. 금번 기회 통해 하나님의 깊고 넓은 섭리를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우리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시는가를 마음 속에 아로새기는 지난 몇 달이었다.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기다릴 때, 제가 앞으로 한기총을 떠나야 할 것이냐, 아니면 남은 임기를 마쳐야 할 것이냐는 누구보다 고민 많이 한 것이 사실이다. 먼저 오늘..
  • (종합) 한기총 특별총회, 길자연 목사 대표회장 인준
    7일 한기총 특별총회에서 길자연 목사에 대한 ‘대표회장 인준안’과 ‘관련 소송의 취하 등 권고안’이 통과됐다. ‘정관·운영세칙·선거관리규정의 개정’의 경우 개신안이 상당 부분 통과되거나, 통과되지 않은 경우에도 많은 지지를 받았다. 가급적 당장의 큰 혼란은 막되, 한기총과 한국교회가 새로워지길 바라는 총대들의 표심을 엿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