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진로취업팀의 이헌준 팀장이 지난 12월 31일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연말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헌준 팀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사업, 재학생 맞춤형 취업지원사업, 고교생 맞춤형 취업사업 등을 통해 청년 고용 활성화와 고용노동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정일량 목사, 인기총 신임 총회장 취임 “복음 전하는 데 헌신”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정일량 목사, 이하 인기총)가 5일 오후 우리들교회(담임 김호겸 목사)에서 ‘인기총 총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1부 예배, 2부,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예배는 신용대 목사(상임회장)이 사회로 드려졌다. 김상배 장로(공동회장)가 대표기도를 드렸으며 최용석 목사(공동회장)가 성경봉독을 했다. 이어 이건영 목사(증경총회장)가 ‘잊으세.. 
법원, 윤석열 대통령 체포·수색영장 이의신청 기각
윤석열 대통령 측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수색영장 집행에 대해 제기한 이의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마성영 부장판사는 5일 윤 대통령 측 변호인이 공수처장을 상대로 제기한 체포·수색영장 집행 이의신청을 기각하며, 관련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前 美정보국 北담당관 “北, 트럼프 취임·韓 혼란기 틈타 도발 가능성”
미국의 대표적 한반도 전문가인 시드니 사일러 전 국가정보국(DNI) 북한담당관이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한국의 정치적 혼란이 겹치면서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커졌다고 경고했다... 
윤 대통령 측, 공수처장 등 150여명 검찰 고발
5일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인 윤갑근 변호사는 오동운 공수처장과 이대환 공수처 부장검사를 포함한 검사 및 수사관 전원을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치상, 특수건조물침입,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쌍특검법 재표결 이번 주 추진
5일 민주당은 국회 의장실에 쌍특검법을 포함한 8개 반려 법안의 재표결과 대정부질문을 위한 본회의를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개최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민주당은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해 8개 법안 중 쌍특검법을 우선적으로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법원, 동계 휴정 종료… 이재명 대표 등 주요 재판 본격화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을 비롯한 전국 각급 법원이 6일부터 정상 업무에 돌입한다. 가장 이목을 끄는 재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으로, 오는 23일 첫 재판이 예정되어 있다.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은 이 대표의 정치적 운명이 걸린 이번 재판은 공직선거법상 3개월 이내 종료 규정에 따라 신속한 진행이 예상된다... 
CES 2025, AI 확산과 양자컴퓨터가 핵심 테마로 부상
이번 CES에서는 자율주행 기술을 앞세운 모빌리티, 로보틱스, 스마트홈, 헬스케어 분야의 첨단 기술이 대거 공개될 전망이다. 특히 에너지 전환과 양자컴퓨터 분야가 새로운 테마로 부각되면서 자본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의 기조연설과 참가 기업들의 기술 시연, 미래 사업 방향성 발표도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육아휴직 사용, 기업 규모 따라 큰 격차
육아휴직과 유연근로제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가 도입됐지만,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사용 격차가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5일 고용노동부 의뢰로 수행한 ‘2023년 기준 일·가정 양립 실태조사’에 따르면, 육아휴직제도의 인지율은 78.9%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자의 55.7%는 '제도를 잘 알고 있다'고 답했고, 23.2%는 '들어본 적 있다'고 응답했다... 
저신용자,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리나
최근 금융권이 대출 심사를 강화하며 저신용자들이 제도권 금융에서 밀려나 불법 사금융에 의존할 위험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신규 대출 제한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신용평가 체계를 고도화해 상환 능력이 있는 저신용자를 제도권 금융에 포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2차 의료개혁 방안, 실손보험 및 비급여 개편안 윤곽
정부가 실손보험 구조 개편과 비급여 항목 관리 강화를 골자로 한 2차 의료개혁 방안을 이번 주 공개할 예정이다. 도수치료 등 과잉 비급여 항목을 관리 급여로 신설하고, 비중증 질환 보장 한도를 축소하는 방안이 주요 내용으로 포함될 전망이다... 
독감 확산 속 감기약 매출 급증… 편의점, 긴급 의약 플랫폼 역할 강화
겨울철 인플루엔자(계절 독감)가 2016년 이후 최대 규모로 확산되는 가운데,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감기약과 진통제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국 운영 시간이 아닌 심야와 새벽 시간대에는 특히 편의점이 긴급 의약 구매처로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