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연세대 신과대학, QS 세계대학평가 신학 분야 ‘세계 17위·아시아 1위’
    연세대학교 신과대학과 연합신학대학원이 2025년 QS 세계대학평가(QS World University Rankings)에서 신학·종교학(Theology, Divinity & Religious Studies) 분야 세계 17위, 아시아 1위, 국내 1위를 차지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연세대가 세계적인 신학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연세대학교는 2025..
  • 협약식 사진
    ‘웰다잉 및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생명나눔과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위해 두 기관이 뜻을 모았다. 최근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이하 본부)는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사)사전의료의향서 실천모임 사무실에서 (사)사전의료의향서 실천모임(공동대표 홍양희, 이하 사실모)과 ‘웰다잉(Well-Dying) 및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설교,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마라
    “왜 나는 설교 준비가 늘 이렇게 버거울까?”
    목회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이런 질문을 던진다. “왜 나는 설교 준비가 늘 이렇게 버거울까?” 하루에 수차례, 일주일에 수차례 강단에 서야 하는 목회자에게 설교는 사역의 중심이자 끊임없는 고민의 원천이다. 설교에 모든 것을 걸었지만, 정작 그로 인해 무너져가는 자신을 발견할 때, 목회자는 절박하게 해답을 찾는다...
  • 오직 고통당하는 하나님만이
    의심, 눈물, 기독교의 소망
    고통은 인간 존재의 가장 오래된 질문이자, 가장 깊은 신앙의 고민이다. 왜 선한 이들이 고통을 당하는가? 하나님은 어디에 계신가? 하나님은 왜 침묵하시는가? 이 책 <오직 고통당하는 하나님만이>는 바로 이 물음과 정면으로 마주하는 저작이다. 얇은 두께 속에 담긴 밀도 높은 사유는 신학, 철학, 과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그리스도인의 삶 속에서 고통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를 묻는다...
  • 중독 탈출
    <4월, 작가들의 말말말>
    중독의 정의는 다양하나 핵심 단어는 무능력이다. 한 가지 행동이나 여러 가지 행위들을 멈추거나 혹은 마음대로 하는 것에 대한 개인의 무능력을 말한다. 그것은 연약해서 갈등하는 영역을 다루거나 조절할 능력이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중독에 대한 전형적인 개념이해는 행동주의적이다. 그것은 중독 치유의 시작과 끝은 행위이기 때문이다. 하나님도 우리의 행위에 대해 무척 신경을 쓰신다는 것을 알 수 있..
  • 도널드 트럼프
    트럼프, 중국엔 125% 관세 강수… 다른 국가는 90일 유예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소셜(Truth Social)'을 통해 "중국이 세계 시장에서 보여준 존중 부족에 근거해, 미국은 중국에 대한 관세를 즉시 125%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펜타닐 유입을 문제 삼아 이미 두 차례에 걸쳐 중국에 10% 관세를 부과했고, 상호관세 성격으로 34%를 추가한 데 이어,..
  • 한동대 창업보육센터
    한동대 창업보육센터, ‘2025년 특화역량BI 육성지원사업’ 최종 선정
    한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이하 한동대BI)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특화역량BI 육성지원사업’ 산학협력형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산학협력 기반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한동대BI는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입주 창업기업 지원, 교수 및 학생의 창업 촉진, 기술 애로사항 해결..
  • 한신대 국제교류원 독일 하이델베르크대 재학생 대상 단기어학연수 성료
    한신대, 독일 하이델베르크대 재학생 대상 단기어학연수 성료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해외 협정교와의 국제교류 강화를 위해 운영한 단기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한신대 국제교류원(원장 김민환)은 4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 재학생 8명이 참여했으며, 한국어 교육과 함께 한국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활동을 제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수업 외에도 한국의 전통 음식을 체험하고 주요 역사 유..
  • 김정부 목사
    성경이 말하는 인간의 한계와 하나님의 지혜
    고린도전서 8장 2절: “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 바울은 사랑과 지식을 비교하면서 먼저 지식의 불완전함을 증명한다. 본 절에서의 ‘지식’(그노시스)이 ‘하나님에 관하여 아는 것’을 시사 하지만, 이 지식으로는 하나님을 알대로 알지 못하다는 것이다. 겨우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계명을 지키는 것에 불과한 정도로 아는 것뿐이다.(요일 ..
  • 서헌제 박사(교회법학회장, 중앙대 명예교수, 대학교회 목사)
    하나님의 법과 가이사의 법(13)
    예수님은 산상수훈에서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고(마 7:15) 경고하셨다. 사도 바울도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갈 1:9)라는 말로 진리를 왜곡하는 자들을 강하게 비판한다. 한편 예수님은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라”고 하신다(마 7:2). 이처..
  •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입당원서를 전달하고 있다.
    김문수 전 장관, 제21대 대선 출마 공식 선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공식 밝혔다. 그는 9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에게 내려진 국민의 뜻을 받들기로 했다"며 대권 도전을 선언했다. 김 전 장관은 "새롭게 앞으로 나아가며 대한민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어갈 각오로 이번 대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