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군방첩사령부
    민주당, 방첩사 해체 포함 권력기관 대대적 개편 구상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정권을 잡을 경우 국군방첩사령부를 사실상 해체하는 수준의 조직 개편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민주당은 방첩사를 포함해 검찰, 감사원 등 현 정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 권력기관들을 근본적으로 재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대한성공회 의장 주교 박동신 주교
    대한성공회 박동신 의장 주교 부활절 메시지 “절망 넘어 희망으로”
    박동신 대한성공회 의장 주교는 부활절을 맞아 한국 사회를 향한 희망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이번 부활절 메시지를 통해 한국 사회가 겪어온 아픔과 갈등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부활의 정신을 되새길 것을 촉구했다. 박 의장 주교는 "제주 4·3, 4·19, 세월호 참사, 산불 피해, 그리고 최근의 사회적 갈등을 지나 맞이하는 부활절은 추위를..
  • 기독교학문연구회가 오는 5월 31일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조형과학관에서 ‘2025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사회적 갈등과 기독교세계관: 책임과 회복"을 주제로, 분열과 대립의 시대 속에서 기독교가 제시할 수 있는 공적 책임과 공동체 회복의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기독교학문연구회, 2025 춘계학술대회 개최… 사회적 갈등과 기독교세계관 조명
    기독교학문연구회가 오는 5월 31일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조형과학관에서 ‘2025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사회적 갈등과 기독교세계관: 책임과 회복"을 주제로, 분열과 대립의 시대 속에서 기독교가 제시할 수 있는 공적 책임과 공동체 회복의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 기부금 전달을 마친 후 기념촬영. ⓒ굿네이버스
    서울연합교회, 영남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천만 원 전달
    이번 성금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연합교회 성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박성활 목사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신대학교 신학사상연구소 개소식
    한신대, 신학사상연구소 개소식 진행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8일 서울캠퍼스 백석관에서 신학사상연구소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는 1973년 창간된 한국 신학계의 대표 학술지 「신학사상」의 역사와 성과를 돌아보고, 학제 간 연구를 확대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학사상」은 신학 분야 최초의 KCI(한국연구재단 등재지) 학술지로, 발간 및 연구를 위한 전담기구인 신학사상연구소는 ..
  • KOMKED 킹덤빌더스 멘토링 5기 프로그램 성료
    KOMKED, ‘킹덤빌더스 멘토링 5기’ 프로그램 성료
    한국선교사자녀교육개발원(KOMKED)이 최근 ‘킹덤빌더스 멘토링 5기’ 수료식 및 활동후기 발표회를 열고, 6개월간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킹덤빌더스 멘토링’은 선교지 및 국내에 거주하는 선교사 자녀(MK)를 대상으로 정서적·신앙적 멘토링과 교육적 지원을 제공하는 KOMKED의 중장기 프로젝트다. 동일한 배경을 가진 청년 MK(대학생·직장인)를 멘토로 선발해 선배가 후배를 돌보..
  • 김정부 목사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깨어 준비하는 성도의 자세(1)
    오늘 우리는 다가올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 그리고 우리 각자의 인생의 마지막 때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에 대해 깊이 묵상하고자 합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실 날은 도적같이 임할 것이며, 그 날에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불에 녹아 사라질 것입니다 (벧후 3:10). 이러한 엄중한 때를 앞두고 우리는 과연 어떠한 자세로 살아가야 할까요? 오늘 본문과 제시된 성경 구절들을 통해 성도가 준비해야 할 자..
  •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국민의힘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왼쪽부터)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이 각각 오세훈 서울시장과 회동을 마친 후 브리핑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 오세훈 정책 잇따라 수용... '약자와의 동행' 공약화 움직임 본격화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이 16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을 잇따라 만나, 오 시장의 핵심 정책인 '약자와의 동행'을 비롯한 시정 기조를 대선 공약으로 계승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들은 오 시장의 중도 확장성과 정책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향후 정권 재창출 과정에서 이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 황우여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통령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 선거관리위원회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대선 1차 경선 후보 8명 확정… 본격 경선 돌입
    황우여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은 "후보 신청자들의 경쟁력과 부적합 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자질을 갖췄는지를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득표율과 순위 공개와 관련해 "관례에 따라 순위와 득표수는 영원히 비공개로 하며, 4인 본경선에 진출하지 못한 후보는 5등으로 간주해 달라"고 말했다...
  • 이재명(왼쪽부터), 김경수, 김동연 제21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뉴시스
    “공정 경쟁과 단합으로 정권교체 뛰어넘는 변화 이끌겠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재명 후보는 "희망이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지금 대한민국의 헌정질서와 민생, 경제, 안보, 평화 모두가 위협받고 있다. 이번 선거가 나라를 다시 세우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스콧 베센트 신임 미국 재무장관과 화상면담을 하고 있다.
    한미 통상 협의 다음 주 개최 전망… 최상목 부총리-베선트 장관 회동 추진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이르면 다음 주 한미 간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과 함께 글로벌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양국이 직접 협상 테이블에 나서는 첫 신호로 해석된다...
  • 워킹맘 스트레스 미성년 자녀를 둔 기혼 여성 근로자의 근로 시간이 길수록 스트레스 수준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잉 노동을 유도하는 조직문화와 '모성 중심'의 육아지원정책이 여전히 여성 근로자의 정신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어, 제도적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장시간 근로하는 워킹맘, 스트레스 가장 높아… “조직문화와 정책 전환 시급”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학술지 『여성연구』 2025년 1호에 실린 "미성년 자녀를 둔 기혼여성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 유형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논문에 따르면, 이 같은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2023년 여성가족패널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성년 자녀를 둔 기혼 여성 근로자 749명을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