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인들이 겪는 고통은 단순히 육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스트레스와 번아웃으로 인한 정신적 질병, 삶의 방향을 잃고 방황하는 영적인 병, 그리고 보이지 않는 내면의 아픔까지. 이 모든 고통을 끌어안고 매일을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기도의 책이 출간됐다. 김성중 교수(장신대 기독교교육과)의 신간 <치유를 위한 100일 기도문>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혼과 육체의 통합적인 회복을 간절히 사모하는 이.. 
<4월, 작가들의 말말말>
간단히 말하자면, 그리스도의 죽음은 그리스도가 죽었을 때, 나도 함께 죽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관점으로는 내가 내 죄로 말미암아 죽었고, 이제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나서 이전의 죄에서 의롭다 함을 얻은 다른 사람으로 인정받는 것인데, 이는 주님이 내 자신의 죄로 인해 죽임을 당했기 때문이다.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라”(롬6:7). 이뿐 아니라, 이..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삼신상사와 생명나눔 활성화 위한 협약 맺어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하 본부)가 기업상조전문기업 ㈜삼신상사와 생명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공헌의 목표를 두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화)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삶의 마지막 순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선교지에서 선교 주체로’… 라틴아메리카, 세계 선교 미래 논하다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라틴아메리카 선교의 중대한 이정표가 될 COMIBAM 대륙 선교대회가 22일부터 25일까지 파나마시티에서 개최된다고 2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CDI는 이번 선교대회가 2017년 이후 처음 열리는 COMIBAM의 대륙 차원 공식 회의이며 대회 직후에는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의 선교 지도자들이 참여하는 COALA3.0 회의가 연이어.. 
죽음 이후, 끝이 아니다: 부활 신앙이 미국 역사와 삶에 남긴 흔적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제임스 케네디 미니스트리의 아웃리치인 프로비던스 포럼의 전무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제리 뉴컴 이사의 기고글인 ‘그리스도의 부활은 희망을 가져다준다’(Christ's resurrection brings hope)를 20일(현지시각) 게재했다... 
세이브더칠드런, 레인버드지오와 지구의 날 맞아 전 세계 기후위기 대응 협력 강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22일(화) 밝혔다. 이를 위해 인도적지원·기후위기대응센터를 신설하고, 앞으로 전 세계 재난과 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거점 기관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일 방침이다... 
“그리스도는 왕이시다”의 진정한 의미를 기억하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압두 머레이 작가의 기고글인 ‘'그리스도는 왕이다'라는 문구의 진정한 의미’(What the phrase ‘Christ is King’ really means)를 최근 게재했다. 머레이 작가는 종교 신앙과 신흥 문화 트렌드가 교차하고 충돌하는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연사, 작가,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Embrace the Truth’라는 단체를 지난 200.. 
한일장신대, 고 김용복 초대 총장 두 번째 유고집 출판기념회 개최
한일장신대는 초대 총장인 고 김용복 목사의 3주기 추모예식 및 유고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22일(화) 밝혔다. 지난 21일 대학 회의실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김총장의 미망인인 김매련 여사를 비롯해 고 김용복 목사 추모기념사업회 공동위원장인 백남운 목사(전북인권선교협의회)와 임희모·이남섭 한일장신대 명예교수, 한일장신대 차정식 신학대학원장, 동문과 제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고려저축은행, 굿피플과 산불 예방 위한 내화수림 조성… 임직원 봉사단 참여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고려저축은행(대표이사 문윤석)과 함께 경남 김해시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나무 심기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했다고 22일(화)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고려저축은행 임직원 봉사단 70여 명은 김해시 대동면 산 1000평 규모 부지에 황칠나무 1000그루를 식목했다.. 
월드쉐어, 네팔 공립학교에 화장실·급수시설 설치… 800여 아동에 위생 혜택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는 지난 3월 네팔 수루켓(Surkhet) 베리건가(Bheriganga) 지역 내 4개 공립학교에 화장실과 급수시설을 설치하며 ‘워터쉐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2일(화) 밝혔다. 이 사업은 ‘네팔 공립학교 기초보건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네팔 농촌지역 위생 취약 아동들의 건강권 보호와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 기획됐다... 
연동교회, 제101차 새참 음악회 개최
연동교회(담임 김주용 목사)가 오는 30일 낮 12시 연동교회 게일홀에서 ‘제101차 새참 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에는 최예은 소프라노, 홍새롬 피아니스트가 출연하며 선착순 50명에게 샌드위치와 음료가 제공될 예정이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구원론의 요지
1643년, 영국은 신학적 대논쟁의 중심에 서 있었다. 정치적 혼란과 교회의 분열 속에서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는 영국 교회의 재편을 위해 ‘웨스트민스터 총회’를 소집했고, 이 역사적인 총회는 5년 간의 심도 깊은 논의 끝에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과 ‘대·소요리문답’을 탄생시켰다. 이는 단순한 신학적 문서가 아닌, 개혁주의 전통의 튼튼한 주춧돌이자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신앙 고백의 기준이 되었..
많이 본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