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2주차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민주당 지지율, 비상계엄 사태 이전 수준 회복
    한국갤럽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1월 2주 차 정당 지지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34%, 민주당 지지율은 36%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2월 3주 차 조사 결과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10%포인트 상승한 반면, 민주당은 1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중진 의원들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탄핵안의 '내란죄 제외'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 국회의장실을 방문하고 있다.
    국힘, 윤 대통령 탄핵소추 내란죄 철회에 항의… “국회 재의결 필요”
    국민의힘은 6일 국회 탄핵소추위원단이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 사유 중 내란죄를 철회한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국회에서 재의결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는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을 방문해 비공개 면담을 진행했다...
  •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내정된 권영세 의원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국힘, 권영세 비대위원장 지명… "당 통합 최우선"
    국민의힘이 당면한 정치 위기를 수습할 새로운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권영세 의원을 지명했다. 24일 국민의힘은 의원총회에서 수도권 5선의 중진 의원인 권영세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추인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26일 상임전국위원회와 30일 전국위원회를 거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탄핵 인질극, 직무유기 넘어 난센스”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3일 민주당의 국무총리 탄핵 시사 발언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이 국무총리 탄핵이라는 칼을 대통령 권한대행의 목에 들이대며 자신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찌르겠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이를 "탄핵 인질극"이라고 규정했다...
  •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권성동 “비대위원장, 다음 주 초 발표 예정”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비상대책위원장 선임과 관련해 “20일까지 의견 제출을 모두 받고, 주말 동안 고민한 뒤 다음 주 초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19일 오전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원장 선임 시점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대표 사퇴 기자회견을 마치고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전격 사퇴… “정상적 임무 수행 불가능”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 사태의 책임을 지고 16일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지난해 7월 23일 전당대회에서 62.8%의 압도적 지지로 선출된 지 146일 만이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당대표 직을 내려놓는다"며 "최고위원들 사퇴로 최고위가 붕괴되어 더 이상 당대표로서 정상적 임무 수행이 불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 이재명(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국정안정협의체 재차 제안… “경제 분야라도 협의체 구성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국민의힘을 향해 정부와 함께 국정안정협의체를 구성하자는 제안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전날 이를 거부한 데 대해, 이 대표는 주도권을 국민의힘이 가져가도 상관없다며 경제 분야에 한정해서라도 협의체를 출범하자고 촉구했다...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권성동 “국민의힘은 여전히 여당…초당적 협의체 제안 거절”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안한 초당적 국정안정협의체 구성에 대해 "국민의힘은 여전히 여당"이라며 사실상 거절 의사를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헌법 규정에 따라 대통령 권한대행이 임명됐다"며 "당정 협의를 통해 책임 있는 정치를 끝까지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