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성공회 목회자, "아들 IS 가담 막으려고 애원했지만..."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한 후 시리아 전투에서 사망한 젊은 영국인 청년이 영국성공회 목회자의 아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목회자는 법정에서 아들이 떠나지 못하도록 애원했지만 막을 수 없었다고 증언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7일 보도했다...
  • IS 영국 소년 참수 동영상
    IS, 영국 출신 소년 참수 동영상 공개…"악행 끝은 어디에"
    이슬람국가(IS)가 또 미성년자를 앞세워 참수 행위를 자행해 전 세계가 경악했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와 텔레그래프 등은 지난 4일(현지시간), "IS가 10∼11세 정도로 보이는 아프리카계로 보이는 흑인 소년이 인질을 참수하는 동영상을 배포했다"고 보도했다...
  • 부모 앞에서 아들 참수시킨 IS이슬람국가
    IS, 부모들에 참수 당하는 어린 아들 지켜보도록 강요
    이슬람국가(IS) 한 전투원이 IS를 탈출하자던 어머니를 공개적으로 처형해 IS가 反인륜 집단의 대명사로 각인된 가운데, 이번에는 부모 앞에서 아들을 참수시켜 그 끔찍함에 전 세계가 경악하고 있다. IS는 지난달 말 시리아 하라블러스(Jarablus) 도시에서..
  • 독일 테러 이슬람국가 IS
    獨 "난민 가장해 스며든 IS테러분자 있다" 제보 100건 넘어
    유럽에 스며든 이슬람국가(IS) 테러 대원들이 거의 2천여 명에 가깝고, 테러 위협이 '최고조'에 달해 있다는 소식이 이어진 가운데, 독일정보기관이 "난민을 가장해 숨어든 IS대원들이 있다"는 제보를 100여 건 넘게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현지..
  • 기독교에 대한 박해로 난민이 된 사람들.  사진제공=오픈도어선교회
    세계 무슬림들, 과격한 극단주의화 되어가고 있다
    이슬람국가(IS)와 그에 속한 세력은 2015년 11월 13일 파리와 12월 산 베라디노(San Bernadino)에서의 학살을 정점으로 하여, 국경을 넘나들며 그들의 잔인성을 리비아, 케냐, 그리고 이집트에서 나타내었다. 세계의 어느 누구도 이들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의 유인, 개종, 인터넷을 통한 훈련에서 안전할 수 없다는 느낌이 든다...
  •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
    요르단 국왕 "난민 수용할테니 국제사회가 지원해 달라"
    난민 문제와 관련, 요르단 국왕이 "수용 능력 한계에 달했다"면서 국제사회의 지원을 요청했다. 압둘라 2세 국왕은 2일(현지시간) 영국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국제사회의 장기 지원이 없다면, 요르단은 시리아 난민 구호 지원을 더이상 할 수 없다면서 "요르단이 난민을 더 수용하길 바란다면, 국제사회가 더 많이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
    美군사적 5대 과제, 중국·러시아·북한·이란· IS…IS는 공세 더욱 강화
    미국이 중국과 북한, 러시아, 이란, 이슬람국가(IS) 등을 "미국이 직면한 안전보장상 5대 과제"과 맞물린 국가 혹은 단체라고 지적했다. 특히 IS에 대해서는 더욱 공습을 강화하고 있으며, 내년 관련 예산 증액도 추진 중에 있다.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3일(현지시간) 워싱턴 이코노믹 클럽에서 2017회계연도 미국 국방예산안에 대한 강연을 통해 ▶태평양 진출을 확대하는 중국..
  • 연쇄 폭탄 테러가 시리아 수도에서 발생해 16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IS는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시리아 수도 연쇄 자폭테러로 160여 명 사상자 발생…IS "우리가 했다"
    31일(현지시간)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시아파 성지에서 이슬람국가(IS)가 벌인 것으로 추정되는 연쇄 자폭테러가 발생해 최소 60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다쳤다. 시리아 국영 언론 등에 따르면, 다마스쿠스 남쪽의 사이이다 자이납 지역에 있는 시아파 성지 주변에서 연쇄적으로 3차례의 폭발이 일어났다. 먼저 폭탄이 설치된 타량이 버스 정류장을 향해 돌진한 후 폭발했으며,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