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돔 달군 '뮤직뱅크 케이팝 페스티벌'
    (도쿄=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지난 13일 저녁 일본 도쿄돔은 케이팝(K-POP)의 열기로 뜨거웠다. 일본 가수들에게 '꿈의 무대'로 불리는 이 곳 무대에 1988년 개장 이래 처음으로 무려 15팀의 한국 가수가 올랐다. 4만5천여 객석은 이들을 보려는 관객들로 꽉 찼고 3시간에 걸친 공연은 케이팝의 인기를 실감하기 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