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하게 아픈 남편을 부축하여 여러 가지 진단을 받게 한 아내가 의사에게 근심 어린 얼굴과 목소리로 물었습니다. "선생님, 제 남편에게 별 일 없는 거죠? 괜찮겠지요?" 그러나 젊은 이 여인을 측은하게 바라보며 의사는 말했습니다. "유감입니다만, 당신의 남편은 많이 아프십니다. 아주 희귀한 병에 걸리셨지요. 많지는 않지만 일단 이 희귀병에 걸린 사람들은 대부분 목숨을 건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최봉수 목사 칼럼] 이런 꿈이 있는 교회
정든고국을 떠나 낯설고 물설은 미국에 이주한 이민 1세대들의 한결같은 꿈은 자녀들이 잘 되는 것일 겁니다. .. [최봉수 칼럼] 포기의 용기
며칠 전 페이스북에 올라운 감동적인 영상을 보며 느낀 것을 토대로 저의 가슴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제는 위 제목이 보여주듯이 '포기함'의 용기였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표현대로 하자면 '내려놓음의 용기' '자아부정의 용기' 또는 그와 비슷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