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前소속사에 1억2천여만원 배상 판결 배우 이미숙(54)이 전 소속사와 벌인 전속계약 분쟁에서 최종 패소해 억대의 손해배상 책임을 지게됐다. 대법원 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25일 이씨의 전 소속사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가 "전속계약 파기에 따른 위약금 등을 배상하라"며 이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이씨는 1억2100만원을 배상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