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이브코리아 기도회 울산 집회 개최
    세이브코리아 “헌재 결정 수용, 5일 집회 취소”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전원일치로 선고한 가운데,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이하 세이브코리아)가 헌재 결정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의 성명을 발표했다. 세이브코리아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4개 월여간의 극심한 정치적 대립과 혼란은 시작부터 끝까지 기승전결 모두 이재명으로 인한 것이었다”며 “한 사람을 위한 방탄 국회는 수십 건의 탄핵을 남발하고 예산권을 남용하는 등..
  •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자신의 탄핵심판 11차 변론에서 최종변론을 마치고 재판관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고려대 교수 10인 “헌재 탄핵심판 위헌”
    고려대학교 소속 교수 10인이 26일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대통령 탄핵심판을 진행 중인 헌법재판소의 절차가 헌법과 법률을 위반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들은 부정선거 의혹이 외면당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을 지키기 위해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15일 경북 구미시 구미역 광장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반국가 세력 척결하자'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구미에서 대규모 개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15일 경북 구미시 구미역 광장에서 열렸다. 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주최한 국가비상기도회에는 경찰 추산 1만 명, 주최 측 추산 2만 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자' 등의 구호를 외쳤다...
  • 감복연이 지난달 13일 감신대 졸업식 당일 학내에 부착한 대자보.
    감신대 학생들, 탄핵 반대 대자보 철거한 학교 측 인권위에 진정
    감신대정상화를위한복음주의학생연합(감복연) 소속 학생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내용을 적은 대자보를 철거한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유경동)를 상대로 국가인권위(위원장 안창호)에 진정을 제기했다. 이들에 따르면, 지난 7일 감복연 소속 감신대 대학원 재학생 남모 씨는 학내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내용’의 대자보를 부착했지만 불과 3분 만에 대학원 교무처 직원들이 현장에서 즉시 철거했다고 ..
  • 세이브코리아 서울 여의도 집회
    대통령 석방된 날 여의도에 10만 운집 “자유민주주의 승리”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이하 기도회)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대로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도회에는 주최 측 추산 약 10만 명, 경찰 추산 1만 5천 명이 운집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과 검찰의 석방 지휘로 이날 석방됐다. 세이브코리아 준비위원장 홍호수 목사의 오프닝 멘트로 시작된 1부 예배는 먼저,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가 ‘이재명에게 나라를 넘겨 줄 수는 없다’라는 제..
  • 이호선 교수
    “대통령 탄핵심판 최후진술, 국가 위기상황 알린 고발문”
    기독 법조인인 이호선 국민대 법대학장이 최근 기독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내란이 아닌 엄연한 통치 행위”라고 했다. 이 교수는 얼마 전 있었던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최후진술을 평가하면서 “이 시대 국민에게 위기 상황을 알리는 고발문”이라며 “헌법의 최종 수호자로서 대통령이 국민에게 동참을 호소하는 성격이 강했다”고 했다...
  • 세이브코리아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각하하라.
    “3.1절 여의도·광화문 집회 목적은 ‘자유 체제 유지’”
    김진홍 목사(두레공동체), 손현보 목사(부산 세계로교회), 전한길 한국사 강사가 윤상현 국회의원(국민의힘)과 함께 26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각하하라’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먼저 손현보 세계로교회 담임목사는 모두발언에서 “지난 3개월간 탄핵정국을 거치면서 대한민국이 과연 법치국가인지에 대한 심각한 질문이 국민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고 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자신의 탄핵심판 11차 변론에서 최종변론을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최후진술 전문]
    존경하는 헌법재판관 여러분, 그리고 이 재판을 관심가지고 지켜봐주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작년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후, 84일이 지났습니다. 제 삶에서 가장 힘든 날들이었지만, 감사와 성찰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저 자신을 다시 돌아보면서, 그동안 우리 국민들께 참 과분한 사랑을 받아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 대전 집회 개최
    세이브코리아 대전… “기도로 대한민국 자유 지키자”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 대전 집회가 22일 오후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개최됐다. 기도회는 서울, 부산, 대전, 대구, 인천, 제주, 청주, 춘천 등 전국 13개 도시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이영풍 대표(전 KBS 보도본부 기자)의 사회와 윤맹현 장로(이승만기념사업회 대전 대표회장)의 기도로 시작된 이날 기도회는 주최 측 추산 약 20만여 명, 경찰 추산 약 1만5000여 명이 운집한 가..
  • 헌법재판관들이 1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7차 변론기일에 참석해 있다.
    대통령 변호인단 "해킹으로 선거 데이터 조작 가능"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은 2월 11일 입장문을 통해 "선거관리위원회의 부실한 보안 시스템과 해킹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변호인단은 이날 탄핵심판 과정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보안 취약성이 증언을 통해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거대 야당과 일부 언론은 이를 단순한 음모론으로 치부하고 극우 프레임을 씌웠으나, 실제 시스템을 검증한 결과 여러 문제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
    대구서 열린 대규모 탄핵 반대 기도회, 역대급 인파 운집
    대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8일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5만여 명이 운집했다. 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주최한 이번 집회에는 최근 보수 진영에서 주목받는 역사 강사 전한길 씨도 연사로 나섰다. 동대구역 광장뿐만 아니라 역사 내외부와..
  • 1일 부산역 광장 세이브코리아 비상시국기도회
    손현보 목사 “현 시국,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의 기로”
    기독교인들을 중심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모임인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가 1일 서울 여의도와 부산역 광장 등 각 지역에서 4번째로 진행됐다. 특히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 기도회에는 겨울비가 내린 궂은 날씨에도 경찰 추산 1만 4천 명이 참여했다. 이날 손현보 세계로교회 담임목사, 전한길 한국사 강사,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등 다수 인사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