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신학의 역사』
    [서평] 신학의 역사
    이 책은 다섯 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1막은 기독교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하나님에 대한 이해의 틀이 형성되는 이야기다. 삼위일체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이해가 형성되는 이야기로 영지주의, 철학과의 관계 설정 등이 다뤄진다. 2막은 첫 번째 이야기의 논의가 공의회를 통해 성문화되고 공교회의 기초가 되는 과정을 묘사한다. 3막에선 아우구스티누스와 펠라기우스, 그리고 중세교회의 형성을 다룬..
  • 도서『복음의 능력으로 양육하라』
    [서평] 복음의 능력으로 양육하라
    왜 기독교 가정에서 자란 자녀들이 신앙을 이어받지 못하고 저자가 인용한 한 조사 결과처럼 88%나 주님을 떠나게 되는 걸까? 물론 구원은 하나님께 온전히 달려 있지만, 저자는 성공과 실패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부모의 영적인 깊이와 진정성” 특히 “아버지의 영적인 깊이와 진정성”을 꼽는다. 그리스도인의 영적 깊이와 진정성을 순전하게 만드는 것은 다름 아닌 복음이다. 거룩하신 하나님과 그 앞..
  • 도서『창세기에 나타난 복음』
    [서평] 창세기에 나타난 복음
    복음을 사랑하고 복음과 함께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어떤 영혼에게 복음이 전해졌을 때 말씀이 그 영혼을 뚫고 들어가서 복음만이 변화시킬 수 있는 삶을 살아가게 하는 것을 보는 것만큼 감사한 일은 없을 것이다. 사랑하던 것을 사랑하지 않게 되고, 보지 못하고 알지 못했던 것에 대한 사랑이 생기고, 자기를 부인하며 좁은 길을 걸어가게 되는 모습은 복음만이 안겨주는 가장 영광스러운 일임을 알게..
  • 도서『답 없이 살아가기, 답 없이 사랑하기』
    [서평] 답 없이 살아가기, 답 없이 사랑하기
    암울하고 막막한 현실에 있는 나오미와 룻을 이야기하면서 믿음을 말한다. 고통스러운 현실을 마주하고 있는 이들에게 피해가라고 말하지 않는다. 무엇이 바른 것인지 질문하고, 선택하는 것이라고 한다. 오직 하나님께 질문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와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말이다...
  • 도서『팀 켈러의 부활을 입다』
    [서평] 팀 켈러의 ‘부활을 입다’
    팀 켈러는 이 책에서 네 가지의 부활에 대해 설명한다. 첫째로는 역사적 부활이다. 그는 특유의 논리적 접근을 통해 부활이 역사적 사실임을 증명한다. 부활이 역사적 사건이라고 증명된다고 해도 모든 사람들이 이성적으로 믿게 되는 것은 아니며, 그렇다고 부활을 맹신할 수도 없는 것임을 성경적 증거에 따라 설명해간다. 결국, 부활을 믿는다는 것은 이성과 증거와 믿음이 어우러진 결과임을 이야기함으로 ..
  • 도서『시골목사의 아침인사』
    [서평] 시골 목사의 아침인사
    글에는 따스한 감성이 묻어 있다. 글을 읽는 동안 마음의 온도가 올라가고 끝부분에 이를 때 즈음에는 성경의 말씀 속에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저자는 독자에게 ‘나의 묵상을 읽어보세요’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해요’라고 말하는 듯하다.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손을 잡아 이끄는 것 같다...
  • 도서『깨어 있음』
    [서평] 깨어 있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시면서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를 비유로 말씀하셨다(마 25장). 미련한 다섯 여인은 기름을 가지지 않았고, 슬기 있는 다섯 여인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갔다. 두 그룹 모두 신랑이 더디 와서 졸며 잤고, 신랑이 밤중에 왔을 때 기름을 준비한 여인들만 혼인 잔치에 들어갔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비유를 마치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깨어 있으라 너희는..
  • 도서『왕이 된 양치기』
    [서평] 왕이 된 양치기
    저자는 먹과 선으로 그려낸 그림의 비어 있는 곳으로 독자들을 초대하고 있다. ‘나의 묵상은 이렇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본문의 의미는 이러한데 그것을 가지고 함께 묵상하면 좋겠습니다. 거기에서 구경만 하지 말고 안으로 들어오세요. 성경의 본문 안으로 들어오세요’라고 말하는 것 같다...
  • 도서『순전한 그리스도인』
    [서평] 순전한 그리스도인
    C. S. 루이스의 이성과 상상력은 결국 신앙 안에서 아름답게 통합된다. 루이스는 성경을 읽을 때 단순히 근본주의자들처럼 문자를 독해하는 이성에만 집중하지 않는다. 또한 자유주의자들처럼 성경의 역사성을 무시하며 신화화하는 상상력에만 집중하지도 않는다. 그는 성경의 문자를 바르게 이해하면서도 성경을 통해 단순히 문자를 넘어 그리스도의 인격에게로 나아가는 상상력의 통합을 삶으로 실천한 사람이다...
  • 도서『레어 리더십』
    [서평] 레어 리더십
    이 책은 리더십을 뇌과학과 연결하여 설명한다. 뇌는 발달한다. 오랜 습관을 통해 지속적으로 반복하면 뇌의 백색절연체로 감싸게 되고, 이것이 형성되면 의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정체성과 본질로 쉽게 돌아가게 한다. 그래서 리더십은 어떤 기술이라기보다 존재 양식에 가깝다. 평소에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형성된 인격으로부터 흘러나오기 때문이다. 이런 진귀한, 보기 드문(Rare) 리더십은 다음 네..
  • 도서『청교도, 사상과 경건의 역사』
    [서평] 청교도, 사상과 경건의 역사
    4년 반 전에 영국 여행을 준비할 때 기억이 난다. 모든 일정과 교통편과 숙소와 식사 등을 전부 다 정하는 여행이어서 준비하는데 꽤 시간이 걸렸다. 구글맵을 열어 위성지도로 갈 곳을 확인하고 버스 정류장이나 지하철역의 위치를 확인하면서 이 작업을 반복했다...
  • 도서『기독교 교파 한눈에 보기』
    [서평] 기독교 교파 한눈에 보기
    하나 됨을 지향하는 우리는 다양성을 이해하며 포용할 수 있고, 다양성을 인정하고 그 풍요로움을 누리는 우리는 결국 그 안에 중요한 공통점을 바라보며 하나 됨을 더욱 지향하게 될 것이다. 자유 안에서 우리는 서로 사랑하는 가운데 일치를 경험할 것이다...